한번 사회가 그렇게 흘러가면. 비가역적으로 될 듯 합니다.
담론이 나왔으니 사회적 협의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본뒤... 해결이 안된다면 그때가서 노키즈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노키즈 비슷한게 상당히 많긴 합니다.
물티슈 버려서 화장실 막히게 하고, 화장실 막 쓰는 진상 때문에 화장실 문 잠그는 것도 비슷하긴 하죠.
아이 많으면 세 안 주던 시대도 있었고..ㅠ.ㅠ
한번 사회가 그렇게 흘러가면. 비가역적으로 될 듯 합니다.
담론이 나왔으니 사회적 협의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본뒤... 해결이 안된다면 그때가서 노키즈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노키즈 비슷한게 상당히 많긴 합니다.
물티슈 버려서 화장실 막히게 하고, 화장실 막 쓰는 진상 때문에 화장실 문 잠그는 것도 비슷하긴 하죠.
아이 많으면 세 안 주던 시대도 있었고..ㅠ.ㅠ
그리고 얼마전 본 글에서 그러더군요
손님 100중에 5명의 진상 부모가 있어도 노키즈 하는게 맞다고요. 자영업자 입장에선
95명의 손님보다 5명의 위력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진상 손님의 경우 대부분 부모가 문제" =O
전 진상 부모의 개선이 먼저라고 봅니다.
부모들이 다들 상식적이면 노키즈존이 생기지도 않았겠죠.
/Vollago
진상부모짓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
업장이 피해를 입히면 적극적 피해보상을 진행하는 방향도 있겠죠. 행정적으로.
오토바이가 불법운행이 많으면 우리는 단속을 강화하자고 하지.. 오토바이를 못다니게 하자고 안하잖아요.
아 물론 몇몇 아파트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ㅎㄷㄷ
/Vollago
사회의 인프라때문에 애키우기 힘든거죠. 노키즈존이 인프라인가요...?
그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도 애우는소리가 들려야 정상인건지?;;
다만 '진상부모'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키즈'에 초점을 맞추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부모에 초점을 맞출수 없으니까 약자인 아이들에게 그 책임을 떠넘긴다는 느낌이죠.
일종의 '아동혐오'죠.
오세훈이 아이들 무상급식에 대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말이죠...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노인이나 장애인 등 다른 약자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시켜주기때문에
거시적으로 봤을 때 사회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업주 개개인이 일일히 진상부모를 감당하는 것도 아니고
노키즈존도 아닌,
새로운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케어가 안되시는 고객님들은 언제든 퇴거조치 되실수 있으십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이상적이라고 봅니다만 이미 들어와서 난리치는 상황에 나가달라고 하면 2차 대전이 벌어지리라 예상되네요.
아예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입장을 제한 방법을 사용한다고 봅니다. 노키즈존 이라는 단어는 더 좋은 단어로 수정 가능하다면 수정해도 좋다고 봅니다만 그런건 보기에 불편하신 분들의 몫이겠죠.
/Vollago
앞서 말씀 드렸듯 사업주분들이 오죽하면 그런 결정을 내리셨겠느냐에 대해서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사업주분들께서 정말 아동을 혐오해서는 힘들게 그런 결정을 내리신 것은 아니겠지만
결과론적으로 그 대상이 되는 아이들은 '약자에 대한 사회적 혐오'를 경험하게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총기사고에 대해서
개개인의 무장을 강화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사회적 합의를 통해 모두가 총기를 쓰지 않느냐..
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노키즈존이 편한하겠지만 혐오의 대상이었던 아이들이 성장하여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사회가 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질문인것이지요.
/Vollago
말씀처럼 성인만 가능이 차라리 낫네요.
/Vollago
명확한 이유가 생겨 노키즈존을 할텐데요………
예시중에 입장제한을 둘 명확한 이유가 있나요?(그냥 내가 싫어서,모양이 안이쁘니까 이런거 말구요) 그런게 있다면 또 사회적인 논의가 생기긴 하겠지만 예시의 대부분은 혐오쪽으로 촛점이 맞추어 진듯해보입니다.
노키즈존이라는게 애들을 혐오해서 생긴게 아니잖아요.
/Vollago
사회가 그런식으로 흘러가는건 좀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른들끼리 놀러와서 똥귀저기버리고 펫트병에 오줌싸서 버리고가지는 않습니다.
문제가되는 부모들에 대한 해결방법보다는 업주가 문제다 호칭이 문제다 하는거보니
여기계신분들도 그문제에 대해 해결방법은 없으신듯 하네요.
업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성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었다면 매출까지 포기하고 욕들어가며
노키즈존을 고집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진상은 진상이죠..
그것만 안하면 진상이 아니고요. ? 진상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방향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 진상들은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키즈존 하는 것은 업주 마음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하려면, 정확히 하라는 것이죠.
'아동거부업소' '아동입장거부', '13세이하 입장 거부' 이렇게 정확하게 입구에 크게 붙여 놓으시면 됩니다.
공지 못보고 괜히 애들 데리고 들어 갔다가 그냥 돌아서는 맘도 생각해 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모르겟네요
클량에 그저께부터 계속된 논란글들 읽어보시면 거짓말은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그런데 명확히 아동이라는단어를 넣어 규정하라구요?
찾아가서 퇴짜맞고 오셨다니 유감입니다.
그런데 찾아가기전 전화한통 그렇게 어려우셨을까도 의문입니다.
'아동거부업소'라고 정확히 적어주시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노키즈라는 용어를 이해못하는 어르신들도 많이 있습니다.
/Vollago
노키즈존 = 아동 케어 못하는 (안하는) 부모 입장불가라는 사실은 어느정도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았나요?
'노키즈존 = 아동 케어 못하는 (안하는) 부모 입장불가' 라는 정의도 틀렸습니다.
아동 케어 잘하는 부모 입장 가능은 가능합니까?
“ 노키즈존 = 아동 케어 못하는 (안하는) 부모 입장불가라는 사실”이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당연한걸 물어보셔서 본질조차 파악을 못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아동케어 안하는 부모들이 그렇게 만들었고요.
그래서 "노키즈존 = 아동 케어 못하는 (안하는) 부모 입장불가라는 사실"이 틀린 말이라는 겁니다. 아동있으면 다 입장 불가니까요..님 말씀 대로라면, 노키즈존=아동입장불가업소=아동거부업소 입니다. 그렇게 이해하고 있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의 가정교육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교과과정에 ‘배려,상호존중’ 포함도 좋은거 같구요.
진상이 왜 진상이냐면…………본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전제가 아예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료불가의 불치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ㅠㅠ
/Vollago
교육의 방향도 있을테고. 그것에 대한 관대함이 너무 컸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손님은 왕이 아니라. 손님은 손님이다..
사회 전반에 갑질이 넘쳐요. 내가 손님이니까. 아이를 데리고 저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도 갑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