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임금동결 잘못하다간 미국처럼 출근하면서 지출하는 비용이 벌어오는 금액보다 큰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육아비용이 임금보다 큰 폭으로 오르다보니 맞벌이하던 여성들이 퇴사하면서 여성 실업률이 계속 안좋은 상태고요, 남성들도 외벌이로 몰리면서, 회사 내부 임금인상이 더디다보니 다 퇴사하면서 연봉을 높여가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임금 서비스직은 임금이 출근하는 기름값도 안나오니깐 다들 때려쳐서 요새는 가계를 열지도 못하는 상황이고요. 인위적으로 잡는다해서 잡을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ryom
IP 121.♡.77.62
06-06
2022-06-06 23:59:22
·
자유 민주주의 어쩌고 하면서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이상한 세상이 되어버리네요 ㅋㅋ
wooha
IP 125.♡.116.68
06-06
2022-06-06 23:59:51
·
대놓고 개소리를 하는군요.
CJPartnersM
IP 118.♡.10.221
06-06
2022-06-06 23:59:51
·
굥산주의 하려나보네요 ㅋㅋㅋ
kang7233
IP 106.♡.142.163
06-07
2022-06-07 00:00:04
·
나라가 망해서 국민들이 금모와주니
국민의 과소비가 imf 를 초래했다고 교과서에 적어서 국민 뒷통수 친 나라에요 ㅎㅎ
855
IP 172.♡.252.22
06-07
2022-06-07 00:13:49
·
오레오밀쉐
IP 14.♡.7.177
06-07
2022-06-07 00:54:15
·
@강남대성불패님
얼렁ㄹ
IP 112.♡.209.45
06-07
2022-06-07 04:01:34
·
@강남대성불패님
IP 1.♡.170.80
06-07
2022-06-07 04:24:33
·
@강남대성불패님
삭제 되었습니다.
HappyJuice
IP 14.♡.176.168
06-07
2022-06-07 06:55:19
·
@강남대성불패님
삭제 되었습니다.
museloa
IP 223.♡.218.211
06-07
2022-06-07 07:44:22
·
@강남대성불패님 맨날 빈댓글 받는데 이렇게 열심히 활동 하는 이유가 뭔가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다앙근
IP 116.♡.148.249
06-07
2022-06-07 10:52:52
·
@강남대성불패님
삭제 되었습니다.
commodity
IP 211.♡.61.94
06-07
2022-06-07 00:02:51
·
원래 임금상승이 인플레의 주범입니다. 원유가격이 작년보다 올해 2배가 됐다고 내년에도 올해보다 2배로 오르지는 않지만, 임금은 매년 10%씩 상승 이게 가능하니까요. 2014년 이전에도 원유는 배럴당 100불이 넘었는데 그 때는 왜 인플레는 커녕 디플레를 걱정하고 있었을까요? 임금이 안 올랐기 때문입니다.
@콘토토님 그렇지도 않죠. 미국 임금 데이터보면 임금상승률이 연율로 5%가 넘게 나옵니다. 재화가격만 상승하는게 아니라 서비스물가 상승률도 상당해요. 한국도 it 대기업 중심으로 꽤 많이 올랐구요. 공급충격으로 원자재 가격 오른게 물가상승의 주요원인이긴 한데 수요측면도 상승요인이 없진 않죠. 수요측면 상승요인이 없으면 금리 뭐하러 올립니까, 공급측면은 어차피 금리 올린다고 잡히지도 않는데요. 중앙은행에서 보기엔 수요측면 상승요인도 있으니까 금리 올려서 그거라도 잡고 기대인플레이션 떨어뜨리려고 하는 겁니다. 공급측면이야 시간 지나면 안정화 된다고 보구요.
@commodity님 임금상승을 그럼 낮춰서 인플레가 지금 잡힐것같습니까. 전혀아니죠. 임금상승으로인해 악순환에 돌입했단 기사가 지금 시점서 설득력을 왜 못가지겠습니까. 그리고 임금상승통한 적절한 인플레는 좋은겁니다. 이 기사대로면 악순환이라 표현한 상태를 해소하는게 지금 인플레를 멈추는 방법입니까. 기사와 현재상태를 연동해서 얘기해야죠. 추가로 대기업인재들을 그럼 저임금으로 부릴시대인가요. 게다가 대기업고임금자들이 전체 인플레를 이끌정도로 수가 많지도않죠
오브젯
IP 182.♡.196.14
06-07
2022-06-07 00:13:46
·
@commodity님 콤님 말씀대로 여러요인에 의한 물가상승은 상대적으로 단기성인데 반해(내릴 수 있음) 임금 상승은 한번 오르면 내릴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물가상승레벨 자체가 고착화 된다는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실제로 미국에선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인 특파원을 통해 듣기도 했습니다. 경제 성장에 의한 물가상승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현재는 임금을 안 올리 수도 없고 그러다보니 인플레이션에 안 좋게 영향을 주는 진퇴양난과 같은 상황으로 이해 됩니다.
commodity
IP 211.♡.61.94
06-07
2022-06-07 00:19:56
·
@콘토토님 잡히는데요. 공급충격으로 발생한 인플레는 길어야 1년입니다. 원유가격 내년에 150불 된다고 해도 이미 올해 100불이 넘었기 때문에 상승률은 50%죠. 올해는 작년 50불에서 100불 됐으니까 100% 상승이구요. 기저효과가 있엇서 상승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임금이 오르기 시작하면 이건 계속 갑니다. 모든 생산활동에 사람이 투입되는데 인건비 올라가기 시작하면 전방위로 영향이 가죠. 그래서 물가 올라가면 살기 힘드니까 또 임금 올리게 되고요. 지금 이 악순환 막으려고 금리 인상하는겁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리세션으로 가서 아예 수요가 폭삭 주저앉으면 일자리도 없어지고 임금도 떨어지면서 물가도 잡히게 되니까 일부에서는 리세션은 필연이다라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오브젯
IP 182.♡.196.14
06-07
2022-06-07 00:21:30
·
@commodity님 미국은 현재 물가 오름->큰 기업들이 연봉 올려 줌->경쟁 회사 직원들 회사에 요청 후 안 받아드려지면 이직-> 안 되겠다 싶어 연봉 올려 줌-> 코로나로 이미 물가 오른 상태에서 연봉까지 오름->지역경제 물가 상승 및 고착 됨이 현재 듣고 있는 미국 상태입니다-> 그래서 볓몇 회사는 아예 고용을 미국이 아니라 글로벌로 넓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브젯
IP 182.♡.196.14
06-07
2022-06-07 00:24:14
·
@commodity님 그리고 저 기사를 정치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실제 기업들이 임금동결하면-특히 it는 인력을 못 구할테니 그러기 힘들겁니다. 알기론 엘지조차 올해 7-8프로 올려줬다고 들었습니다.
@commodity님 잡히기는요. 말도안되는소리죠. 지금 우리나라가 고임금자들이 주도하는 인플레인가요. 지금 노동자들중 고임자들이 전체몇프로나되나요. 단기성이라는 그 이슈들이랑 관계없이 고임금자들의 임금상승은 기업들의 필요에 의해 이뤄진겁니다. 그걸 악순환이란 이름으로 해소되야할 상태로 왜 가정하죠. 그럼 도대체 자유경제체제에서 능력자들은 임금이 상승과 동결중 뭘해야 선순환이되는거죠? 결국 능력에따른 일부노동자의 임금상승이 있는 나라가 경쟁력을 유지하는겁니다. 그리고 노동자 대다수는 저임금상태입니다. 인플레걱정 안할시점의 근로자 대부분이 받는 최저시급의 월급이랑 지금이랑 큰차이도 없는데요. 임금상승이 멈추는 사회가 더 끔찍한거고 그건 인플레사회보다 더심각한겁니다. 지금 상태와 기사, 현사회를 연동해서 얘기하시라 말씀드리는이유를 살펴보시죠.
삭제 되었습니다.
commodity
IP 211.♡.61.94
06-07
2022-06-07 00:35:26
·
@오브젯님 미국 임금 상승은 메가테크쪽에서만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메가테크 근로자 임금상승은 코로나 회복 초기부터 있었고 지금은 그게 저임금근로자까지 퍼져서 전방위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게 문제인거죠. 메가테크 근로자의 임금상승만 있으면 그냥 양극화로 끝날 문제입니다. 걔들 임금 오른다고 서비스물가가 오르겠습니까?
commodity
IP 211.♡.61.94
06-07
2022-06-07 00:37:29
·
@님 언제나 적당한게 좋은겁니다. 성장률보다 높게 오르는 임금은 그만큼 생산성향상이 받쳐줘야 하는데 년단위로 생산성향상이 10%씩 나올리가 없죠. 결국 실질임금이 올라가는거라서 올라간 임금 받는사람은 좋겠지만 전제적으로 경쟁력은 죽어버리는 그런 상황인겁니다.
commodity
IP 211.♡.61.94
06-07
2022-06-07 00:40:13
·
@콘토토님 장기적으로 성장률, 생산성, 임금상승률은 같이 갑니다. 지금은 임금상승률이 성장률이나 생산성향상보다 훨씬 높은 상태니까 문제가 될 상황인거구요.
@commodity님 계속 제 얘기 핵심을 피해가시네요. 우리나라 노동자 대부분이 여전히 최저임금수준 노동자입니다. 일부 대기업 노동자들의 임금상승은 기업의 필요에의한거고요, 그 고임금노동자들이 주도하는 악순환 인플레가 있기에는 고임금자들 비율이 적고 우리나라는 월급쟁이직장인들이 고임금일수록 세금을 급격히 많이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인플레를 애초에 고임금자들의 일부 늘어간걸로 주도할수가 없는 나라에요. 거기다 나라의 경쟁력을떠나서 요즘같은시대에 대기업인재들은 돈을 주고라도 붙잡아놔야지 안그럼 떠납니다. 국가를 위해서도 기업경쟁력제고를 위해 일부 감수해야하는거고 그게 악순환적 이슈는 아니죠. 우리나라 기업들이 자선기업마인드여서 돈을 더주게 아니죠
삭제 되었습니다.
입틀막
IP 67.♡.100.16
06-07
2022-06-07 00:51:56
·
@commodity님 기사에서 지적한 월급 상승분은 각종수당 (성과급)을 포함한 사례입니다. 즉 통상임금을 바탕으로 한 통계가 나와야 합니다.
지난 10년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이면 50%증가 연평균 5% 증가입니다. 즉 기사의 통계치가 무엇인지 몰라도 해당 논리를 대입하면 이미 인플레이션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소득이 늘었다는 사실
소득이 늘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요인 줄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합리적 가설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소득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더군다나 쓰신것처럼 근로소득보다 사업소득이 늘었으므로 임금을 줄이는것보다 금융소득 또는 법인세 증가 등 가계가 아닌 기업쪽 증세에 힘을 실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만 쓰신 목적이 단순히 소득이 늘었다만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그부분은 전혀 이견 없습니다.
목화씨
IP 58.♡.14.200
06-07
2022-06-07 05:41:03
·
commodity님// 자본수익 상승이 인플레이션의 주범이다라는 말은 어떻게 보시나요? 분배 없는 경제 성장은 문제 없나요? 해마다 자본 수익률만큼 노동 수익률이 올랐나요? 임금이 매년 10% 오른것도 아닌데 비유도 이상하고, 물가가 2배 오르는 동안 임금도 2배 올랐을까요?
대기업 정도 가는 인재(?)라면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 동결되면 과감히 다른 기업으로 갈 것이고 결국 능력없는 사람들만 남으텐데 대부분 사람 능력으로 운영되는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은 어디로 갈지 암담하네요 2찍들은 시장 자유주의자들 아니었나요? 언제부터 반 시장적이 됐죠?
중소기업도 줄여야된다.. 라는 식으로 가겠죠..
그리고 월급 많이 받는 분들 중에서 저성과자들은 '쉬운 해고' 할 수 있도록 기업편 손들어주는 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ㅎㅎ
그중에 몇몇은 2찍들 부모님도 계시겠죠?
내 얘긴 아닐거라는 2030 2찍들은 없겠죠?
혹시 정규직 전환될거라는 희망? 이제 접으세요.
뭐... 어쩌겠어요, 인생의 좋은 경험인데...
다들 릴렉스하시면서 좋빠가 크게 외쳐봅시다~ 찡-긋-☆
육아비용이 임금보다 큰 폭으로 오르다보니 맞벌이하던 여성들이 퇴사하면서 여성 실업률이 계속 안좋은 상태고요,
남성들도 외벌이로 몰리면서, 회사 내부 임금인상이 더디다보니 다 퇴사하면서 연봉을 높여가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임금 서비스직은 임금이 출근하는 기름값도 안나오니깐 다들 때려쳐서 요새는 가계를 열지도 못하는 상황이고요.
인위적으로 잡는다해서 잡을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국민들이 금모와주니
국민의 과소비가 imf 를 초래했다고
교과서에 적어서 국민 뒷통수 친 나라에요 ㅎㅎ
추가로 대기업인재들을 그럼 저임금으로 부릴시대인가요. 게다가 대기업고임금자들이 전체 인플레를 이끌정도로 수가 많지도않죠
즉 통상임금을 바탕으로 한 통계가 나와야 합니다.
2019년 -> 2020년(2% 상승) -> 2021년(0.3%상승) -> 2022년 (10% 상승)으로 나오네요.
전년대비 근로소득 부분에서도 10% 상승으로 나오네요. 사업소득은 12% 증가(잉?)
가계지출은 전년대비 6% 상승으로 찍힙니다.
기자가 조회수를 위해서 대기업이라고 써놨지만 실질적으로는 거의 대부분 올랐다고 봐야...
저만해도 살아남기 위해서 N잡을 뛰면서 소득이 늘었어요.
짧게 찾아보느라 본것이
검색해서 처음 나온
가구별 중위소득에 관한 사항입니다.
지난 10년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이면 50%증가 연평균 5% 증가입니다. 즉 기사의 통계치가 무엇인지 몰라도 해당 논리를 대입하면 이미 인플레이션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소득이 늘었다는 사실
소득이 늘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요인 줄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합리적 가설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소득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더군다나 쓰신것처럼 근로소득보다 사업소득이 늘었으므로
임금을 줄이는것보다 금융소득 또는 법인세 증가 등 가계가 아닌 기업쪽 증세에 힘을 실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만 쓰신 목적이 단순히 소득이 늘었다만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그부분은 전혀 이견 없습니다.
분배 없는 경제 성장은 문제 없나요? 해마다 자본 수익률만큼 노동 수익률이 올랐나요?
임금이 매년 10% 오른것도 아닌데 비유도 이상하고, 물가가 2배 오르는 동안 임금도 2배 올랐을까요?
물가가 폭등하는데 월급이 올라가지 그럼 내려가냐yo?
그렇게 싫으면 기레기 월급만 내려yo.
결국 능력없는 사람들만 남으텐데 대부분 사람 능력으로 운영되는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은
어디로 갈지 암담하네요
2찍들은 시장 자유주의자들 아니었나요? 언제부터 반 시장적이 됐죠?
그러는거겠죠??
진짜 지겹다 못해 짜증납니다.
그럴것도 없이 임원만 빼도 될겁니다.
애초에 ceo랑 임원들 연봉 상승률을 왜 직원들 급여랑 합쳐서 계산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좋겠다 2찍들은..
뭔 개같은 정부가 나라를 말아먹네요!!
너희는 열심히 살알고 우리는 열심히 안살아서?
다 양보해서 저 기사 말대로 대기업 임금 깎는다고 해 봅시다. 과연 중소기업임금에 영향이 없을까요?
집에 있는 컴퓨터로 끄적 누워서 끄적 개꿀이네요
고임금 위에 있는 자본가들과 불노소득 부동산 수익은
못건드리나보네요….. 자꾸 저러면 옆나라 일본꼴 나는데
성장의 원동력인 청장년층이 모든걸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나라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바로 옆에서 보고있질 않던가요
20년 이상 다니신 분들 중에서도 저 급여 받는 분은 못봤.....
진짜 말세가 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