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부는 정체는 되더라도 하락은 크지 않고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라는 느낌인데,
친형이 조언좀 해달라고 해서 경기도 부동산 알아보는데
신분당선 역세권 대장아파트면 당연히 서울 중심부처럼 떨어지지는 않겠지.. 하고 실거래가 보니
최근 3억 빠졌네요.
지금 시점에 경기도에서 매매 고민하시는 무주택자 분들 진짜 결정 어려우실거 같아요.
급 20% 빠졌으니 저점매수 기회일까요?
장기 침체의 초입일까요?
서울 중심부는 정체는 되더라도 하락은 크지 않고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라는 느낌인데,
친형이 조언좀 해달라고 해서 경기도 부동산 알아보는데
신분당선 역세권 대장아파트면 당연히 서울 중심부처럼 떨어지지는 않겠지.. 하고 실거래가 보니
최근 3억 빠졌네요.
지금 시점에 경기도에서 매매 고민하시는 무주택자 분들 진짜 결정 어려우실거 같아요.
급 20% 빠졌으니 저점매수 기회일까요?
장기 침체의 초입일까요?
요
거래 건수 자체가 너무 부족해서 이것도 신뢰할만한 데이터가 못됩니다
적어도 19년대 가격으로 내려가야 하락 속도가 어느 정도 진정될듯 합니다
고민하시는걸보니 상현쪽이시려나요?
불과 몇년전에 강남 반토막까지 갔는데요
강남반토막이 10년도 안됐는데 기억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1/06/25/WH7CTUI6KJGDHPETWCFAW6ZMA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실거래가 데이터 중심으로 보시죠
서울중심부는 안떨어진다에 대한 반박이므로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본인 주장을 위해서 데이터를 편집해서 쓰시면 안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실거래가 중심으로 봐도 강남이 50%떨어졌다고 주장하실 수 있겠어요?
극단적인 데이터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의견을 내실 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기사의 데이터도 반토막 맞는데요
강남 반토막이 틀린 이야기인가요?
그 때 나온 최악의 처방이 최경환의 빚내서 집사라, 전세대출 80%까지 풀어준거구요
그 해법의 여파가 문재인 정부와서 터진거고 문재인 정부의 처방 + 고금리 시대 접어 들면서 이명박근혜 시절보다 더한 하락기를 맞이랄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죠
기사에 나온 2년전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반토막은 무려 14년 전 기사구요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hotissue/100645/20081215063805058
게다가 기사에 언급된 주공5단지는 당시 엘스 리센츠 입주의 여파를 겪은것으로 보이고..재건축이라 더더욱 그랬겠죠. 사실 그때를 기억한다면 매수를 해야됩니다. 리센츠 13평형 미분양이 되서 2억에 거래가 됐었는데 지금 10억으로 오른것이 두고두고 이야기되죠
제 생각에는 아직 폭풍 초입구 같은 느낌입니다...
40%정도는 당연히 빠지고.. 강남도 당연히 빠지고. 미분양 나고.. 수년간 곡소리 날거라 봅니다.
이자 감당 안되서 급매에 경매도 쏟아질거구요.. 그 상태로 몇년은 갈겁니다. 당연히 가장 큰 사회적 이슈가 될겁니다.
강남 미분양 할인 뜨고, 매매시 내는 세금등이 면제가 될때.. 그때쯤이 매수 타이밍이 아닐까 봅니다.. 한 4년쯤 후에요....
몇만원짜리 복권사는것도 아니고 일생을 좌우할 수억을 불확실함에 투자하는건 그리 현명한 행동이 아닙니다.
저라면 주택구입 부담지수가 평균으로 수렴후에 사겠습니다. 왜냐면 부담지수가 높을때 사면 많이 부담되니까요.
다만.. 금리 인상에 굥이 갑자기 정점을 때리면
이야기가 완전하게 달라지고
추수릴 수 없는 또는 제2 금융위기 시발점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아몰랑이겠죠.
그땐 진짜 실소유자도 탈출해야 할 겁니다.
그래서 전 굥정권에서는 사실에 근간한 정보 수집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Vollago
더군다나 코로나때 풀린돈 다시 회수하느냐고 전세계가 난리라(금리인상) 거기도 신경써야 합니다...
신분당선 성복역 롯데성복 골드타운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요 십년내에 경험 못한 금리가 될거 같아서 진짜 알수가 없네요
그냥 금리만 변수면 떨어진다 확신하겠지만, 그 논리로 거의 10년넘게 폭락설도 꾸준히 제기되다, 그러고 어느순간 훅 올라와 버려서 안갯속이네요.
현재의 물가 방향이나 금리때문에
상당한 조정은 불가피합니다.
엎친데 덮치는거죠
잊을만하면 한번씩 전화가 걸려오는데...
저한테도 이렇게 연락올 정도면 조만간 터질 거 같긴 하더군요
작년까지만 해도 2030이 내집마련하는게 유행처럼 번졌는데
요즘 심심해서 20대 혹은 25세에 내집마련했다는 유튜브 이런거 찾아보면
전부다 지방 갭투자, 지방 청약 당첨, 구축 매수 이런거더라구요..
설경기 말고 그냥 지방이요,,,ㅋ
내릴때도 6년정도 지속되니 이제 하락 초입이죠
이번 하락 마무리후 다시 상승할수 있으나 이번 고점은 회복못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Vollago
금리인상 두번오고 대출연체 시즌이 오면
그때 어떻게 되는지 보시면 됩니다.
시중총통화량이랑 아파트전체시가총액 비교해보시면 얼마나 조정될지는 대략 예측은 가능합니다.
바닥은 멀었어요
년말까지 지켜볼 수 밖에 없죠 미국 연준이 인플레 막으려고 계속 빅스텝-자이언트스텝으로 금리 인상을 할테니까요
금리 인상이 멈추는 시점에서 세계 경기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우리나라 경기의 향방이 정해질텐데
세계 주요 시장 중에 미국, 중국, EU 다 내리막일 것이라 쉽지 않죠
우리나라도 굥 정권 내내 1%대 성장 밖에는 못할 것 같네요
1% 성장이라면 2% 이상되는 기준 금리 상황에서 빚 많은 회사들은 버티기 힘들겠죠.
급급매 잡으시면 하락장이 오더라도 어느정도 방어될 겁니다. 어차피 아무도 바닥에는 잡을 수 없어요.
급등한 자산에 연착륙은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보통의 투자를 넘어선 자산이에요.
집값 떨어질때 안사고 더떨어지길 기다리다가 오르면 오른다고 못사..
집값 폭등하면 폭등한다고 또 못사..
언제살꺼에요 그래서..?
2019년 이전 대비 폭등했던 지역이 아니라면 필요에 의해서는 사도 된다고 봅니다
실제 돈이 오가고 법적 신고 (등기)가 완료된 후 국토교통부 시세로 등재되는게 아니라
부동산 중개업자가 얼마로 거래한다고 국토교통부 사이트에 “신고”만 하면 그게 곧 시세로 등재되는 시스템이므로
따라서 “신고가 사기”가 여기저기서 판을 칩니다.
분명히 시세가 떨어져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해당 또는 주변 아파트 한두군데서 갑자기 신고가가 뜨는 기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여기에 있는겁니다.
부동산 시세에 조직적이고 이러한 불법적 행위가 국가의 인위적 부동산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이루어져온 거대한 사기판입니다.
그 때 내 집은 얼마나 떨어졌을지가 더 무섭긴합니다 ㅋㅋㅋㅋㅋ
인구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의 이 하락장에선
아파트도 '결국 우상향'할 단지나 지역이 가려질 것 같네요.
주식은 하락/반등 전환이 빠르지만
주택은 한번 하락하기 시작하면 오래 가니
더 기다려도 되지 않을 까...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근데 이사 가려고 알아보는 GTX역 바로 앞 아파트가 반년 사이에 슬금슬금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요. 아마 경기 북부에서는 제일 핫한 곳 중에 하나일 텐데도 그렇습니다.
그걸 보며 아 다른 곳들은 더하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권이 끝장나려고 할때를 저점으로 오르게 될겁니다...
그래도 활황은 어렵겠지만요...
근거는 없습니다...
건국 이래 사상 최대로 국민들이 빚쟁이 상태인데 5년 후 다시 오르긴 힘들꺼라고 봐요.
경기침체=주식침체=부동산침체
공식화 가나요?
상승 요인: Ltv 완화
기타 판단 요인: 최저 수준의 주담대 이자 연체율
흥미롭게 지켜 보고 있습니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