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미 월드컵 멤버 다 결정되고
지금 테스팅하는게 이런 친선전입니다..
감독이 내 전술에 맞는 선수들을 가지고 조합해보는 자리에
이미 실험을 해봤고 맘에 안든다잖아요.
그러면 주민규 얘기가 더 나와야죠.
주민규 요즘도 겁나 잘합니다. 저번시즌도 겁나 잘했습니다.
엉덩이가 커서 볼키핑이 쥑여요.
근데 벤투가 지 스타일이 아니라는데 어케 합니까 ㅎㅎ
K리그를 쭉 지켜보고 축구 자체도 너무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이제 응원하는 일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대에 필요한 선수는 황인범에게 공간을 만들어 줄, 그리고 공격에만 집중하게 해줄
파이터형 미드필더입니다. 정우영 선수는 그나마 올라운더라 그 역할을 하는거지.
솔직히 정우영도 이젠 불쌍해질라고 합니다 욕먹는거..;;
이런 파이터형 선수들이 이전엔 그래도 꽤 있었는데 점차 없어진게 참 아쉬워요.
지금 K리그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딱 국대 근처급으로 생각나는 선수가 없네요.
물론 책임은 감독이 지는 거구요
이강인은 글쎄요.. 라는 생각입니다
팬들이 보기엔 화려한? 축구를 하는지는 몰라도 감독이 보기앤 속터지는 축구를 하는거 같아요
마요르카에서는 처음에는 주전이었다가 지금은 하다하다 안돼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쓰는 선수가 됐어요
큰일이 없는 이상 그 안에서 응원해야죠.
케이리그를 보던 안보던
오늘 경기는 딱 그랬으니까요. 그게 이강인, 이승우정도밖에 모르는 팬이라더 말이죠
월드컵 레벨에서는 기본적으로 저 두개에 심각한 단점이 있는 선수면 힘들어요.
기술이 딸려도 저 두개가 되는 선수면 홀딩으로 버텨줄 수라도 있죠.
순식간에 팀 박살납니다.
감독이 바뀌어도 불안한 패스, 어이없는 크로스
절호의 기회로 날리는 어림없는 볼
/Vollago
이강인에게도 공간 만들어주고 공격에만 집중하게 해서 패스 뿌리게 하면 황인범보다 낫지 않나요?
결국 이강인이 문제인게 활동량이랑 수비인데.....
지금 이승우 이강인 이야기 계속 나오는게 전진패스.. 특히 미들에서 제대로 전진패스가 안나와서 그런거죠 뭐.
어쨌든 벤투는 지금 주전이 부상당하지 않는한 이강인이나 이승우는 안쓸겁니다.
그냥 잘 커서 단점 보완하면서 다음 월드컵 기다려야죠
우리나라 강팀 아니예요. 약팀이예요. 이번에 브라질하고 할때도 솔직히 친선전이니까 계속 만들어가는 축구하려고 시도해본거지 실제로 월드컵가면 이란처럼 해야합니다.
공미 중미 둘다 되는 선수가 되는게 선수에게 더 롱런할수 있지 않을까 싶고.. 가진 툴을 보면 충분히 할수 있는 선수구요.
아무리 답답해도 그렇지... 이강인이 정우영보다 낫겠다라고 하는거.. 뛰는 위치 자체가 틀린선수들인것을요.ㅎㅎ
정우영은 약한듯
이명주도 아깝긴 한데
작은 정우영이나 엄원상에게 박지성롤을 맡겨보는것도 엄청난 활동량ㆍ스피드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