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우동은 지금의 우동이 아닌 백짬뽕이랑도 유사했죠. 홍합에 해산물이 가득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천 차이나 타운 긴 역사 중국집에 따르면(신계숙의 맛터싸이클 다이어리, 차이나는 차이나 타운 편 중 ) 해산물이 잔뜩 들어갔다가 70년대 석유 파동때 물가 상승으로 해산물 양이 적어졌고 그 부족한 맛들을 채우려고 고춧가루랑 매운맛으로 채워진 지금의 빨간 짬뽕이 시작되었다고 하더군요.
Mordenka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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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2022-06-07 03: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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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싯가인 것도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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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이나 가야 있는거같던데
정~~말 맛있었어요
자세한 내용 궁금하시면 보셔요~ 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54820CLIEN
소마면, 초마면이 지금의 짬뽕이고, 매운 맛 식사메뉴입니다.
요즘은 공장판 같아서...
하지만 그 시절엔 라드로 볶은 수타 짜장이라 맛은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소마면이 뭔가하고 검색해봤더니 백짬뽕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짬뽕은 점점 진화하는데 짜장면은 퇴화중이고, 우동은 찾아보기가 힘들죠...
사회가 각박해져서 그런가 매운게 인기 같아요...
제가 배달통 들때도 군만두는 서비스였는데
고기가 비싸서?
지금은 유명해지고 인테리어도 싹 바꿔서 발길이 잘 안가더군요
이재는 관광객 맛집이 되버린 느낌?
아마 아드님이 물려받으면서 변화가 생긴 듯 합니다
그래도 목포오시면 들러서 드셔보시면 후회하진 않으실거에요
근처에 볼것도 많습니다
짬뽕보다
옛날엔
군만두도 볶음밥도 참 맛있었는데
홍합에 해산물이 가득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천 차이나 타운 긴 역사 중국집에 따르면(신계숙의 맛터싸이클 다이어리, 차이나는 차이나 타운 편 중 )
해산물이 잔뜩 들어갔다가 70년대 석유 파동때 물가 상승으로 해산물 양이 적어졌고
그 부족한 맛들을 채우려고 고춧가루랑 매운맛으로 채워진 지금의 빨간 짬뽕이 시작되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