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6차선도로에 옆도 안보시고 건너오시는 할머님 봤습니다..기사님이 클락션 누르니깐 그제야 잠깐보고 다시 건넙니다
메카니컬데미지
IP 58.♡.44.236
06-06
2022-06-06 15:19:38
·
예전에 친구차 타고가다 저렇게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속도는 줄이면서 세우진 않고 지나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위험하게 왜 안세우냐 했더니 자기가 세우면 옆 차선 후행 차량이 자기 차에 가려 못 볼 수도 있어 사고 날 수 있다고 안 세워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 말을 하더군요. 딱 이 케이스네요...
할머니도 아니고 이제 할줌마쯤 되는거 같은데, 저런건 노답이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으로 밖에 이해가 안되요. 버스오는거 봤으면 솔직히 같은 거리래도 버스는 승용차보다 짧은거리로 멈출수가 없는데도 뛰어드는거 보면 참... 저런건 운전자가 아니라 보행자가 보상하게 만들어야 돈 무서워서라도 안합니다. 저 나이가 제일 무서워 하는게 돈이죠
파란불때마다 저정도까지 인지를 하고다녀야한다면 운전이 가능하긴 할까 싶긴합니다. 신호등은 약속의 의미인데요. 일본은 보행자가 파란불켜지면 주위안 살피고다니더군요. 인지도 못하는 사람이 아니고 예전부터 저리 다녀서 습관입니다. 왼쪽차를 보고 섰다가 다시갔는데요. @머리에꽃을님
머리에꽃을
IP 124.♡.159.183
06-06
2022-06-06 15:31:01
·
@님 신체능력이 부족하다는게 단순히 움직이고 그런거라기 보다는 돌발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등도 포함하는 거죠
할머니보고 잘했다는게 아녜요. 도로에서는 별의별 상황이 다 일어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는거죠
@_IU_님 뭐 무단횡단은 우리나라고 다른나라고 적지 않습니다 그게 잘했고 아니고를 떠나서 무단횡단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해서 운전해야 하고
보행자도 마찬가지로 신호 안지키고 차가 들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심해서 건너야죠
_IU_
IP 203.♡.117.35
06-06
2022-06-06 15:35:47
·
@머리에꽃을님 조심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운전할때 사실은 놓치고 지나치는 위험요소가 얼마나 많은데요. 그나마 확률이 높은부분부터 보는데 개인차도 있고 상황도 있습니다. 당연히 조심이야 하지만 저렇게 갑자기 나올따상황대처가 가능할까 싶은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머리에꽃을
IP 124.♡.159.183
06-06
2022-06-06 15:40:03
·
@님 그런거까지는 제가 판단하지 못하겠네요 할머니가 어쨌든 위험하게 무단횡당을 했고 차보고 잘못했다는것도 아니지만
건널목에서는 저런 돌발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거죠
_IU_
IP 203.♡.117.35
06-06
2022-06-06 15:40:28
·
@님 그러니까요.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 그나마 가벼운?사고로 다시는 안그러시길 바라며 이 영상을 어르신들도 꼭보셔서 제발 신호좀 지킵시다. 남녀노소 떠나서 자전거 출퇴근 할때 무단횡단 꽤자주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master
IP 1.♡.134.156
06-06
2022-06-06 15:32:05
·
버스는 할말없고 저 할머니도 빨간 불에 건널거면 좌우 확인좀 하면서 건너지 왜 저러는지 젊은 사람들도 무단횡단할때 좌우 안보고 앞만 보고 가는 사람 많은거 보면 나이들어 인지능력 때문에 사고난건 아닌듯 합니다 저번에 무단횡단자 인터뷰 한거 보니 창피해서 일부러 차오는 방향 안본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
IP 218.♡.100.207
06-06
2022-06-06 15:34:25
·
무단 횡단을 안했으면... 신호가 바뀌어도 건너는 사람이 있으면 대기 중이던 차량들이 멈춰 있었으면... 옆 차선 차량이 서 있으면 뭐지 하고 섰으면... 블박 차량이 옆 차선 차량 못 가서 차선 막고 섰으면... 버스는 차고도 높으면 저걸 왜 못 본거지...
영상으로 저렇게 보면 이랬으면 저랬으면 하고 수도 없이 경우의 수가 나오지만 저기서 차량 운전하는 당사자 였으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나마 덜 다친걸로 안심해야 할 상황이죠...
도로 라는 것은 교통 법규라는 법을 지킨다는 서로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지켜져야 하는 것인데 그걸 누군가 어긴 순간 교통 사고는 필연 이죠...
블루모카
IP 118.♡.7.251
06-06
2022-06-06 15:37:07
·
무단횡단은 운전자에게 정신적 손해 배상까지 하고 자기 부상은 자기돈으로 치료하도록 법을 개정해야죠
쟘스
IP 175.♡.90.247
06-06
2022-06-06 15:37:34
·
저렇게 목숨을 내놓고 건너야 할 이유가 도대체 뭐 였을까요? ㄷㄷ
_IU_
IP 203.♡.117.35
06-06
2022-06-06 15:41:56
·
@쟘스님 목숨이 걸린건지 생각을 못한거죠. 아직 저걸로 당해보질 못해서. 안당하고도 알면 참 좋은데…
스페이스X
IP 121.♡.35.174
06-06
2022-06-06 15:42:34
·
신호등이란게 도시에 생긴지 거의 40~50년 된듯 한데 할배, 할매라서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그때는 거의 20~30대 자나요. 그때는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기 시작할텐데.
센타우르스자리
IP 223.♡.78.168
06-06
2022-06-06 15:46:16
·
저 방금 금천03번 타는데 무단 횡단 하는 아줌마 봤네요. 버스가 경적을 울려도 무시하는 듯하더라고요. 중앙 버스 정류장 간 거리가 짧아서 무시하고 건너는 건지... 에효..
사이버잭
IP 121.♡.13.127
06-06
2022-06-06 16:01:01
·
이젠 사회가 체계를 잡은 지도 수십년이 지나서 적응할 만도 한데 여전히 나는 내멋 대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제법있어요. 기억과 경험이란게 그저 젊은 날에 멈춰 계신 건지. 하긴 그래서 여전히 총 맞은 그분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지도 모르지만요.
Carl
IP 116.♡.133.80
06-06
2022-06-06 16:06:10
·
본인이 안보면 달려오는 차가 사라진다고 생각 하는걸까요? 정말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하아~
감속 전혀 안하는 느낌이네요
부산 버스가 좀 깡패처럼 운전하는 경향이 있죠..ㄷㄷㄷ
노인분들이 ...이상하게
차를 안무서워 하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위험하게 왜 안세우냐 했더니 자기가 세우면 옆 차선 후행 차량이 자기 차에 가려 못 볼 수도 있어 사고 날 수 있다고 안 세워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 말을 하더군요.
딱 이 케이스네요...
yo
저런건 노답이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으로 밖에 이해가 안되요.
버스오는거 봤으면 솔직히 같은 거리래도 버스는 승용차보다 짧은거리로 멈출수가 없는데도 뛰어드는거 보면 참...
저런건 운전자가 아니라 보행자가 보상하게 만들어야 돈 무서워서라도 안합니다.
저 나이가 제일 무서워 하는게 돈이죠
이기심이라고만 치부할게 아니라 나이가 듦으로서 인지능력이나 신체적 능력이 부족할 수 있어요. 어린이도 마찬가지고요
해서 건널목에서는 사람도 차도 더 조심해야 한다는게 그런거죠
그냥 차도 사람도 다 정상적인 상황일거다라고 안심하고 가면 안되는거죠
급하다고 무단횡단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집에만 계시라고 하면 뭐 나이드신분들 중에도 그래야하는 분들 적지 않을겁니다
집에만 있으라고 해서 그럴 수도 없을 것이고요
더 알리고 조심하고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인지를 하고다녀야한다면
운전이 가능하긴 할까 싶긴합니다.
신호등은 약속의 의미인데요.
일본은 보행자가 파란불켜지면
주위안 살피고다니더군요.
인지도 못하는 사람이 아니고
예전부터 저리 다녀서 습관입니다.
왼쪽차를 보고 섰다가 다시갔는데요.
@머리에꽃을님
신체능력이 부족하다는게 단순히 움직이고 그런거라기 보다는 돌발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등도 포함하는 거죠
할머니보고 잘했다는게 아녜요. 도로에서는 별의별 상황이 다 일어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는거죠
뭐 무단횡단은 우리나라고 다른나라고 적지 않습니다
그게 잘했고 아니고를 떠나서 무단횡단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해서 운전해야 하고
보행자도 마찬가지로 신호 안지키고 차가 들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심해서 건너야죠
조심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운전할때 사실은
놓치고 지나치는 위험요소가
얼마나 많은데요.
그나마 확률이 높은부분부터 보는데
개인차도 있고 상황도 있습니다.
당연히 조심이야 하지만 저렇게
갑자기 나올따상황대처가 가능할까 싶은거죠.
그런거까지는 제가 판단하지 못하겠네요
할머니가 어쨌든 위험하게 무단횡당을 했고 차보고 잘못했다는것도 아니지만
건널목에서는 저런 돌발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거죠
그러니까요.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
그나마 가벼운?사고로
다시는 안그러시길 바라며
이 영상을 어르신들도 꼭보셔서
제발 신호좀 지킵시다.
남녀노소 떠나서
자전거 출퇴근 할때
무단횡단 꽤자주봅니다.
젊은 사람들도 무단횡단할때 좌우 안보고 앞만 보고 가는 사람 많은거 보면 나이들어 인지능력 때문에 사고난건 아닌듯 합니다
저번에 무단횡단자 인터뷰 한거 보니 창피해서 일부러 차오는 방향 안본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
신호가 바뀌어도 건너는 사람이 있으면 대기 중이던 차량들이 멈춰 있었으면...
옆 차선 차량이 서 있으면 뭐지 하고 섰으면...
블박 차량이 옆 차선 차량 못 가서 차선 막고 섰으면...
버스는 차고도 높으면 저걸 왜 못 본거지...
영상으로 저렇게 보면 이랬으면 저랬으면 하고 수도 없이 경우의 수가 나오지만
저기서 차량 운전하는 당사자 였으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나마 덜 다친걸로 안심해야 할 상황이죠...
도로 라는 것은 교통 법규라는 법을 지킨다는 서로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지켜져야 하는 것인데
그걸 누군가 어긴 순간 교통 사고는 필연 이죠...
안당하고도 알면 참 좋은데…
그때는 거의 20~30대 자나요. 그때는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기 시작할텐데.
정말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하아~
할머니가 버스 측면을 달려가다 들이 받은거라
전방 미확인 과실은 할머니에게 있고
바스 측면을 들이 받은 과실도
할머니네요.
버스 운전자 및 승객 그리고 버스 회사에
100% 과실로 할머니가 변상 하셔야
할 듯한 그런 상황이네요.
파란불에 통과 중인ㄷ 측면에서 달려들어
들이 받는걸 버스 운전자가
무슨 수로 막나요?
이제 옆에서 달려들며 들이 받는
무단 황당자도 살펴야 하나요?
횡당보도를 통과 중인 버스 옆면을 할머니가
전방도 안살피고 달려가다 들이 받았어요.
버스가 할머니를 친게 아니라 할머니가
달려들어 전방의 버스 측면을
들이 받으며 버스를 친
상황이죠.
잘잘못을 다 떠나서 저러다 다치거나 죽으면 누가 손해인지 생각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