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눈팅 중인 펨붕이? (맞나요?) 있으면
이 글도 전해주실래요?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인 거 같다 싶으면
그냥 천천히 읽어주시기만 해도 됩니다.
아.. 근데 아쉬운 건,
전하고 싶었던 아래쪽 이야기는 쏙 빼놓고 긁어가셨네요
나름 애정을 담아서 쓴 내용이었는데..
분노와 욕설로 가득한 댓글들을 천천히 읽고 왔습니다.
서로간 이해도에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보여서
추가로 좀더 적어볼게요.
1. MB 를 안겪었다.. 라는 건 두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뭔소리야 나도 그 때 잘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받아들일 내용이 아니에요.
- 당시 정치 저관여층이었고, (학생이었거나)
- 노무현 정부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던 상태.
이 두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MB를 겪어보지 못한 겁니다.
다시.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었고,
노무현 정부 때의 여러 움직임들을 알고 있던 사람들만
MB 를 겪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거에요.
2. 그리고 저는 틀딱이 뇐네가 아니라 30 후반인데.. ㅠ
MB 때 참 좋았었다.. 이렇게 말하는 동생들,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뭔가 혜택을 많이 받았던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그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뭐 골고루 혜택 돌아가면 좋죠. 장학금이든 뭐든..
청계천, 버스 환승제도를 저 역시 잘 쓰는 사람이구요,
그 부분까지 부들대며 깎아내리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3. 댓글 보니까 리먼사태, 외환위기 뭐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던데, 그게 노무현 정부가 엄청나게 채워놓은
국고를 탕진해가면서 방어에 성공한 거라는 건
제대로 모르시는 거 같아요.
(그 정도 돈 때려박으면 다 막을 수 있어요)
궁금하시면 좀더 찾아보시고,
이 방식이 결코 현명한 방식이 아니라는 것도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4. MB는 자신에게 불리한 목소리를 내던 사람들을
차근차근 옭아매어 갔습니다.
표현의 기회를 빼앗고 민간인을 조사하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그들을 억압했습니다.
물대포와 전경을 대동해서
옳은 목소리를 내던 집회를 사정없이 막았구요,
동시에 언론을 통제하고
자신의 주머니는 빼곡하게 채워나갔지요..
외교고 뭐고 하나같이 수준 떨어지게 해대면서
뉴스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기사만 때려 넣었어요.
자원외교 뭐 이런 거..
그게 고스란히 차기정부가 치워야 할 똥이 되었고,
당시 급격한 인사조정으로 인해
친 MB 계열 사람들로만 채워지게 된 언론은
급하게 방향을 틀었어요.
잘못된 일에 목소리를 내던 사람들은
모조리 좌천돼서 지방으로 가거나 일자리를 잃었구요.
언론도 그 때부터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모든 공공기관, 공기업들이
그렇게 이상하게 바뀌어가기 시작했어요.
정치에 관심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냈던 분들은
결코 알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4대강 이야기 같은 거는
굳이 여기에 적지 않을게요.
그게 국민들을 위한 작업이었다고 믿고 계신 분들이
부디 없길 바랄 뿐입니다.
5. 내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졌다..
이렇게 받아 들여져서 문재앙을 외치고 다닐 수는
있겠다고 생각해요.
댓글들 읽어보고 그런 게 좀 보였습니다.
굳이 말 많았던 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까지
커버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한가지 분명한 것은,
만약 그때 부동산 관련 아무 조치 안하고 내비쳐뒀으면
지금 훨씬 사태가 심각해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비록 결과가 좋은 모습으로 나오지 않았더라도,
그 의도까지 나쁘게 봐주지 말았으면 한다는 거..
암튼 이거는 클량 내부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오갈 수
있는 내용이라 여기까지만 하구요,
앞으로 집값 문제가 어떻게 바뀌어 갈지 지켜봐주시고..
에 그리고 이건 비단 국내 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거.
집값 문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한 심기를
한없이 드리블해 간 저 언론들의 기조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갈지도 관심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집값 내려가는 거 같으니까 윤정부 만세~
이런 생각은 제발 자제해주시구요...
6. 지난 정부가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이 정도까지 왔다는 거.
다른 나라들 다 휘청거릴 때,
그나마 선방하면서도 전진했다는 거.
수많은 자료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소풍 오시게 되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이런 자료도 한번씩 관람하고 가시길 바랄게요.
리먼사태, 외환위기를 너무 훌륭하게 평가하고 계셔서,
그와 비교할 수 없이 훌륭하게 일 잘했던
지난 정부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7. 지난 정부 관료들이 한탄 나오는 수준으로
지들 주머니 챙기기에만 급급하지 않았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구요,
이번 정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도
관전 포인트로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펨코 정치 게시판에서 제 글을 접하셨다는 거,
또 여기까지 이 글을 진지하게 읽고 계시다는 거.
이거는 이미 여러분이 정치 고관여층으로
들어와 계시다는 건데요,
코로나를 제대로 선방한 정부가
차기 정부로 넘어가서는 다양한 민생 과제들을
진행해줬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이번 정부는 그럴 의지가 전혀 없어 보여요.
선민의식이고 가르치려 드는 게 아닙니다.
그냥 빤히 보이는 거에요..
앞으로 젊은 2찍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게 될지도
눈에 선한 거고.. (이미 고관여층이 되셨잖아요)
마지막으로,
캡쳐 제대로 하실 자신 없으면,
그냥 원문 링크로 퍼날라 주시구요..
제가 자처해서 욕먹으면서도
천천히 댓글을 뜯어 읽어봤던 것처럼
우리 펨 뭐시기 친구들도
그 정도 성의는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설명이 좀 애매하거나 보강자료가 필요한 부분은
우리 능력자 클량인들께서 추가설명 해주실 거에요.
그럼.. 기분 좋은 현충일 보내시길..
아참, 현충일에는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셔야 합니다!
(아침 일찍 매달라는 얘기 아니에요~)
펨코 친구들만을 대상으로 쓴 이야기는 아닙니다 ㅎㅎ MB의 만행을 알리는데도 목적이 있어요.
당시 상황을 제대로 모르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은 거 같아서요
정성글 감사합니다~~
근데 갸들은 어쩔티비 시전 할 듯 싶네요~
어릴적 사고가 그대로 멈춰있는 몸만 성인 같아서요~
펨코 같은 한숨 나오는 커뮤니티에도 분명 눈팅족들은 존재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 정신이면 그 동네에서 글쓰고 다닐 순 없긴 한데..)
거기에 섞여 있는 눈팅 유저들만이라도 좀, 어떻게 안될까 싶어서 이런 글을 쓴 것도 있습니다.
암울해져 가는 시대를 지나고 있고, 또 확증편향은 끊임없이 커져만 갈 거니까.. 이대로 놔두면, 저의 희망사항과는 달리, 앞으로도 빨간색 성향의 20대들을 계속 만나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건 저쪽에도 불행한 일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저희들에게도 불행한 일이 될지 모릅니다...
저도 오랜기간 클리앙에서 눈팅족으로 지냈던 사람인지라 더 그런 마음이 들었던 거 같아요.
설득이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계곡 닭백숙 상인들도, 이재명은 해냈잖아요?
이제 지지자들도 따라 나서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형태가 됐든.. 뭐라도 좀 해봐야죠. 선거는 끝났어도
눈팅 유저들에게는 확실히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씀 듣고 보니 공감이 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만 부동산 문제는 마구잡이 규제가 오히려 상승을 부추긴 면이 있습니다…
부동산 문제로 피의 쉴드를 칠 생각은 없습니다. 여러 의견들.. 정말 마음을 담아서 존중합니다. 클리앙에서도 숱하게 올라왔던 글과 댓글들도 모두 정독했었구요.
좋은 의견 피드백 남겨주셔서 참 감사한데, 커뮤니티의 성격을 잘 아실테니.. 여러 의견으로 댓글이 번져갈 수도 있을 거 같아 일부러 좀 길게 작성합니다. 사전에 양해를 구합니다.
정책을 펴나감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그 의도 만큼은 존중합니다. 다만 이 부동산 문제가 모든 공을 다 덮어버릴 수 있을만큼 커다란 실책이다.. 라는 걸 주장하고 싶은 분들 계시면 그것만큼은 존중을 해드리기가 어렵구요.
저는 본문 스탠스와 비슷하게, 이 정도까지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위의 말씀드린 경우에 해당하는 게 아니라면 모든 의견 존중합니다. 추가 댓글은 더 안달겠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mb의 만행을 사정없이 까발리고 다니는 거. 이게 지금 시기에 매우 필요한 작업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느끼는 국민들의 임계점이 많이 올라갔다면 국민들의 더 큰 고통을 겪어야 겠지요 슬픈일입니다.
비판적 사고 없이 언론을 받아들이는 많은 국민들을 위해서 언론개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부잘한 편이라 항상 우등반에 있었지만 어색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수업내용 등 공교육의 한계가 명확했어요. 친구들끼리 서로 순번따지는거 보면서 그것도 참 씁쓸했습니다.
이런거 좋아했으면 2찍이들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놀라운건 우등반에 있지도 않았던 애들이 좋아하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들어(?) 생각해보면 참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남을 짓밟고 올라가는 것을 지극히 당연한 사회의 생태계 쯤으로 취급하느냐..
이 입장에 동의하는 사람은 결국은 국힘당 지지자가 됩니다.
그래도 세상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하는 곳이라는 입장을 버릴 수 없는 사람들이 끝까지 다른 정당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거구요.
저는 오랜시간 동안 경쟁과 능력주의에만 부채질을 해댄 우리 부모 세대들이, 저들의 입장을 만들어냈다는 데에도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명박 때 입학사정관 제도가 확대되었고 여러 문제가 있지만 정시 또한 공정성의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데, 어느 한 쪽, 특히 정시가 더 공정하다는 식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게 많이 슬픕니다. 최근에 마이클 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대선 전에 대학교 친구 만나서 밥 먹는데 우리학교 출신 대통령 나와야지 않겠냐고 하는거 보고 수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 잘하는 것도 가끔보면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메모 : '샤'..
가진 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지내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문통은 이미 제게 영웅이십니다. 완두앙금마니아님도 시간이 지날수록 현재의 입장을 고수하시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질 거라 생각해요. (저하고는 다르게 ㅋㅋ)
좋은 세상을 향해서 전진하고 있다고.. 스스로도 자신 있게 발걸음을 내딛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유익한 대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민주당이 정권만 잡으면 집값이 몇배로 올라서 빈부격차가 걷잡을수 없게 벌어지고 살기힘들어진다는게 각인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모 좀 더 해보려고 놔두고 있었는데 더 이상 안오시네요..
오늘 팀은 여기까진거죠? ㅋㅋ 대표로 댓글 달아드릴게요.
뭔가 훌륭한 공식을 찾아내서 뿌듯하실 거 같아요 그쵸..
근데 안타깝게도 이 다음 공식은,
우리가 가보지 않았던 길이에요...
- 우연히 그렇게 된 걸 수도 있고 (민주당 = 집값폭등)
- 세계적인 흐름과 시기가 맞아서 그렇게 된 걸 수도 있고
- 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때문일 수도 있는데,
안타까운 건 뭐냐면..
앞으로 향후 몇년 안에 집값 안정이 아니라
집값 폭락을 피할 수 없게 될 거라는 데에 있어요.
그래도 이 상황을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자가 있느냐
아니면 없느냐 차인데..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상황이 올지 두고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럴 듯하게 상관관계를 찾아낸 공식 같지만
다가올 몇차례의 정권 교체를 염두해보면
그리 의미있는 공식도 아니에요.
섣부른 공식 대입은 재태크의 참사를 부른다는 거.
이건 나이 든 형으로서 이야기 해주는 거에요.
"저는 윤이 집값을 떨어 뜨려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문이 싫어요" "대깨 아웃-"
여러분은 이런 마인드로 투표를 했겠지만,
경제가 걷잡을 수 없는 추락을 하게 될 때
여러분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거에요..
바라던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을 때의 충격을
미리 대비하시고.
여러분은 이 파란색 어르신들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 충격이 다가왔을 때,
그래도 젊은 친구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후보와 당을
선택했다는 걸, 언젠간 이해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코웃음 나죠..? ㅎㅎㅎ
혹시나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났을 때,
뭔가 되게 불만족스러운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면..
본인들보다 어린 친구들한테 더 잘해주세요.
30대 틀딱이는 갑니다 안뇨옹~
클량에 특정 목적을 가지고 침투하려는 사람 같지도 않은 것들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쓴 글은 아닙니다.
이리 슬쩍, 저리 슬쩍 눈팅하고 다니는 어린 친구들이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 하고 글을 올린 것도 있어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 소들 틈에, 평범한 사람들도 분명 섞여 있을 거라고..
경 처럼 고급진 어휘로 구사되어 있는 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귀를 기울이려는 친구들도 있을 거라고..
소 틈에 섞여서, 왜 본인들이 엎드려서 걷고 있는지 잘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 그들도 일어나서 걸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요.
이 댓글도 어쩌면 저 동네로 넘어가서 조리돌림 당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건 선민의식 같은 게 아니라 정말 답답해서 그런 건데..
또 반대로, 입장을 뒤집어 놓고 보면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하.. 저 클.. 뭐시기들.. 나는 저들의 저런 스탠스가 싫어..' 이 댓글을 보고 오히려 벽을 치게 될 친구들도 있을 거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늘 저들을 가르치려만 들었고, 저들은 왜 스스로가 가진 투표권을 맘대로 쓰겠다는데 간섭이냐. 잘난 척 하지 말아라. 이런 모드일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른들이 하는 말 들어라.." 이거... 저 어릴 때 극혐했던 언어거든요. 우리 얘기를 저들이 들어줬으면 하고 기대하는 것처럼, 저도 저들 이야기에서 포인트가 뭔지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클량인들이 손절하고 포기한 과정을, 제가 아직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그냥, 본인들이 그런 세상을 원해서 그렇게 살겠다고 하면.. 저도 뭐 더 이상 할말이 없어지거든요. 저는 어제 그리고 오늘의 제가 한 행동에 대한 중간평가 기준점을 2년 뒤로 잡고 있는데,
만약 저들이 그때도 지금과 같은 모드를 계속 유지한다면.. 저는 정말 과감하게 다 포기하고 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손 들어주러 다닐 거에요. 그게 젊은 세대들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어른들의 행동 양식이니까.. 부디 그런 상태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죠..
(내용추가)
2년 뒤, 우려하는 상황을 마주했다고 가정해보면.. 아 안되겠네요 그래도 저는 2찍이 될 순 없고, 투표포기가 최대한의 마지노선일 거 같습니다.
종편이전에도 …어린시절 생각하면 대통령 늬우스는
항상 지금의 기렉과 차이가 없었는데 진보쪽 미디어가 살짝 등장하려다가 말고 또다른 돈줄을 가진자가 종편을 만든거죠.
돈많은 깨어있는 자본가가 있기에는 나라가 좁습니다.
그정도 큰 돈벌려면 그만큼 더러워져야 하거든요.
2. 문재인시절에 비해 좋았음.
3. MB:돈때려박아서 성공 / 문재인: 돈때려박아도 실패
4. MB: 물대포 전경 (광우병 선동 시위대응) / 노무현: 시위하는 농민들 대가리깸, 문재인: 국민을 고소. 언론사 폐업
(아직도 미국소고기 안드시는 분들은 없겠죠?)
5. 결과는 나쁘지만 잘봐달라? 왜그래야햐죠? ..
6. 무슨쟈료가요?
7. 내로남불의 끝판왕급이었는데.. 지난정부 관료들 다주택 처분하기 싫어서 그냥 사퇴
굉장히 지저분한 닉네임으로 메모되어 있는 분이시네요..
1. 노무현 정권이 MB정권 이전 시절인데, 등록금과 집값이 어떻게 오를 수 있죠?
2. 1)코로나 + 여론몰이 (하루 온종일 전국민들 다 죽어간다고 세뇌) ..이런 생각은 안해보셨을까요?
2) 부동산은 오르는 게 맞는 건지 내리는 게 맞는 건지 확실한 스탠스를 정하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그래야 현정부에 대한 건전한(!) 부동산 비판도 가능해집니다.
3. 문재인 정권 때 뭔 돈을 때려박을 일이 있었다는 건지.. 환율 이야기 하시는 거 맞나요?
4. 광우병은 이해관계에 놓여있는 자들이 언론에서 프레임 씌워서 그렇게 몰아간 거고, 최초의 집회는 한미 FTA 졸속 날치기 협상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 였습니다. 다양한 단체가 그 자리에 와서 목소리를 냈었는데 저도 그 자리에 있었구요. SRM과 30개월.. 뭐 이런 내용은 알고 계신 거죠? 그 때 강력한 규탄 시위로 협상을 얼추 조정을 해놔서 지금 우리가 소고기 대충 먹을 수 있는 거에요. 노무현 정부 때 협상해놨던 거 이상하게 안 틀었으면 아무 걱정 없이 모두 해피하게 지낼 수 있었던 거고.
5. 사람한테 하는 얘기 입니다.
6. 찾아보세요. 분란 일으킬 목적으로 다니는 거 아니면 잘 보입니다.
7. MB 박그네 정부와 비교해서 상데적인 거겠죠? 물론 언론이 또 엄청 감싸려고 들면 이번 정부는 그런 움직임조차 알 수 없을 거구요.
행복하게 사세요~ ㅋ
제가 일부러 수정 안하고 추가 댓글 달고 있습니다.
보완해서 이야기 합니다.
1. 노무현 정부가 2003년부터 임기 시작이었는데, 그 때 사학법 개정 기를 쓰고 반대한 게 어느 당이었죠?
그래프만 보고와서 그냥 어- 이때 많이 올랐네.. 하고 계신 건가요?
4. 농민 분들 시위하다가 돌아가신 경우는 두번 있었는데, 과거에는 시위가 굉장히 과격했었고, 그로인해 대통령이 책임지고 사과도 했었구요, 과격하지 않은 시위에서도 안타까운 일을 당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 사건은 입에도 올리질 않으셨네요.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 고소하고 언론사가 폐업했다는 건 무슨 이야기일까요? 어떤 자료를 보고 말씀하신 거에요?
2. 전반적으로나 수치상으로 좋았다는 말임. 부동산 얘긴 제가 하지도 않았고 원문에도 여긴 없음.
3. 일자리 예산 100조 넘게 쓰고도 실패한것 말입니다. 그렇게 욕하는 4대강을 몇번이나 할만한 돈이죠.
4. 저는 참여안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과했구요. 먹으면 뇌가썩어서 죽는것처럼 선동하곤 했었죠.
대통령이 국민상대로 고소한 사건 있었구요. 경인방송 폐업한거 말한겁니다.
5. 네 알겠습니다. 전 있는그대로 보겠습니다.
6. 분란일으킬 목적은 없습니다. 그냥 40대고 같은 시절을 겪었다고 다 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겁니다.
7. 이번 정부는 더 지켜봐야 할것 같군요.
1. ...
끊임없이 인상되는 등록금을 제재하기 위해 노무현 정부는 2005년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내놨다. 사학법 수정안은 개방이사제 1/4 도입, 친인척 이사 1/5 제한, 사립학교 교장 임기제 도입 및 대학평의원회 설치 의무화 등의 골자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2005년 12월 사학법 개정 이후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박근혜 대표가 두 달 가까이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장외투쟁을 벌였다..
한번 읽어보시구요,
참고로 저는 MB 정권 들어서고 총장님이 바꼈습니다.
부동산 오른 거로 열심히 실드 치진 않을 건데요, 다만 그때도 언론이 부동산 흔들기를 열심히 해댔었다는 거는 알아두시구요, 이번 정부에서는 어떤 기조로 나오는지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 외환보유액 자료는 보셨을까요? 1인당 GDP 증가액 자료도 보셨을까요 (코로나 전 기준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기존 정권 교체 시기 전과 후를 비교해서. 그냥 언론이 나쁘다고 하니까 무작정 나쁘다고 하지 마시고.. 왜 그들이 돈을 잘 풀고 살만한 세상을 지내게 해준 것처럼 느끼게 되는지.. 그에 대한 이유를 짐작해보신 적 있으실까요?
3. 대구형, 광주형 그런 일자리 말씀하시는 건가요? 왜 그걸 실패로 보시는지..? 뭔가 급히 방향을 트신 느낌도 있는데, 제 기준으로 설명 드립니다.
지역 인프라 설비 투자를 해야 그 지역에서도 사람을 부르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는 생각 못하시는 건가요. 아님 단순히 통계 비틀어서 장난질 치는 노인, 알바 일자리 그런 기사 얘길 하고 싶으신 건지, 포인트가 뭘까요?
4. 당시 언론들이 과하긴 했죠. 근데 그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분노하게 만들었을지? 노무현 대통령 서거 시점부터 그게 시작된 건데.. 소고기 파동 이후 방송사에 온순한 자들만 남아있게 되기 전까지.. 그런 '선동성' 기사들은 많이 나왔었죠. (그냥 정치 무관심층이었다고 하세요)
5. 경인방송은 자진폐업이라고 나오네요.. 무슨 연결을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민간인 고소 진행한 사건 뉴스를 들여다보니
"북조선의 개 한국 대통령 OOO의 새빨간 정체" 라고 쓴 전단지를 뿌렸고, 그에 대해 대리인을 통해 고발을 한 거네요.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개인에 대한 것은 이해하고 선처하는데 고소 사유가 대통령 개인에 대한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며 “대통령 개인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는 영역이면 개인으로서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저도 관계자 말에 동의하구요, 당시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더 있겠죠? 생각 안해보고 덮어두시면 모를 거고.
6. 존중하겠습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단 눈에 보여지는 것을 더 선호하시는 분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7. 같이 지켜보시죠.
혹시 위에 날선 발언이 들어가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글 써놓고 불쾌하게 느끼실 부분은 몇차례 다듬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6번은 저도 마음 속 한편에 새겨놓도록 하겠습니다
뒤늦게 광우병 선동한 사람들 소고기만 잘먹더라 이런 소리나 주워듣고 와서 정작 시위로 FTA규정 검역규정 수입제한규정 다 우리한테 유리하게 바꾼건 전혀 처음 듣는다는 소리나하죠
1.
좋은 의도가 항상 좋은 결과를 불러오지는 않습니다.
노무현이 그런 '의도'를 가졌다 하더라도 추진한 법안이 좋은 '결과'를 냈을거랑 보장이 있나요?
님이 하시는 말씀은 노무현이 했으면 좋은일 일거다라는 라는 믿음이 있는사람이 그런 전제하에 내린 판단이라고 보구요.
결합의 오류라고 해야할까요, 설사 사학법이 통과되면 등록금 인상을 제재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도 법안의 모든 내용이다 부작용이 안생기고 좋은 법안이라 할수 없습니다.
지금 보아도 자율성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내용이 있다고 보여지구요
의회 민주주의는 일당독재가 아닙니다. 입법은 여야 합의와 협상에 의해 이루어 져야하구요
노무현이 입법을 위해 일정부분 양보도 권고했는데 열린우리당에서 거부하였습니다.
입법이 안된것은 한나라당의 책임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입법으로 규제로 모든걸 다해결할려는 방법은 하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입법하지않고 해결한다면 더 좋은일이죠.
이명박 재임기간에는 금융위기때문이었든 반값등록금 논란에의한 사회분위기든 어쨌든 등록금 안정되었습니다.
2. 주장하시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그냥 이래서 어떻다 라고 하시죠. 그들이 누구며 무슨이유를 말하는건지.. 음모론적인 얘기를 하시는건가요
3. 포인트는 명확한데요. 문재인이 많은 돈을 쓰고도 실패했다는거죠. 코로나 이전에도 상황은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일회성 소비성 예산으로 대부분 쓰인것으로 알고있는데 무슨 인프라 설비투자를 말하는거죠?
4. 그생각을 왜 해야하죠? 저는 분노안했는데요. 당시 전직대통령인 사람이 그런선택을 했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왜 그러셨는지 지금도 모르겟구요.
그리고 분노했다하더라도 노무현자살과는 별개인 문제인데 거기에 그 분노를 이어가는것이 비이성적인데요.
5. 자진폐업 했다고 '자진'해서 폐업한것인가요 .. 정치적인 이유로 예산삭감 인사개입이 있었다는 증언이 있구요. 일반적으로 폐업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자진폐업'을 신청하는거죠
숨겨진 사실관계까지는 우리같은 일반인이 다 파악할수는 없구요.
요점은 불리한 목소리를 내는 자들을 옭아맸느냐는 비판에서 지난정부도 자유로울수 있냐는 겁니다.
공수처도 출범하고 민간인 언론인 사찰했다는 논란도 있습니다.
6. 감사합니다.
7. 네. 하지만 단기간에 무슨 큰 변화가 있을거라 기대하진 않습니다. 2~3년은 지나봐야 알 수 있겠죠.
1. 이렇게 길게 쓰지 않으셔도, 짧게 설명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가 일정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는데까지 사회적 합의라는 걸 거치게 됩니다.
대학등록금도 마찬가지인 겁니다. 학부생도 학교도 그래 이 정도면 더 안올려도 되지. 라는 사회적 합의에 이르게 된 겁니다. 거기에 정치적인 의미를 갖다 부치려 하지 마세요. 오를만큼 올랐으니 그게 일정기간 동안 유지된 겁니다.
짜장면 값이 2천원 하던 거 7,8천원으로 올라서 횡보하는 거. 그걸 정치와 연관시키지 말라는 겁니다.
팩트는 하나입니다. 급격하게 오르는 등록금을 제한하려고 누가 노력했느냐. 그리고 그걸 누가 반대했느냐.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대학등록금이 그 수준에서 횡보하게 된 건 서로의 이해가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2.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포기하신 분으로 간주하겠습니다. 팩트 좋아하시는 거 같으니, 말씀드렸던 두가지 데이터나 열심히 들여다보세요.
이 데이터와 상관없이 내 삶은 불만족스러워졌다 를 주장하시려거든 그렇게 하시고 지내세요. 안말립니다. 주장하시는 대로라면 그게 정치와 무슨 상관관계가 있어서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왜 불만족스러워 졌는지, 자세히 논리적으로 설명하실 자신 없으면 여기서 그만하시죠.
3. 오렌지님이야말로 두루뭉실하게 말씀하지 마시고 어느 항목에 얼마만큼 비용을 때려부었는데 그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를 말씀해주세요. 저는 도저히 못알아듣겠네요. 코로나 이전에도 안좋은 것은 언론이었죠.
4. 논지가 다른데로 빠지고 있네요. 물대포와 전경 대응 + 명박산성이 비민주적인 행동이었다는데 동의하시는 게 아니라면 더이상 대화할 필요 없습니다.
- 광우병 선동 : 님이 좋아하는 정당에서 만든 겁니다.
- 그리고 알고 계신 게 사실이 아닙니다.
시위하시던 분이 돌아가신 게 대통령 탓은 아니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은 무겁게 책임지고 사과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에서 언론사 폐업시킨 거 무슨 근거로 이야기 하고 계신 건지 알려주세요. 님이야 말로 선동당한 게 아닌가 싶네요.
4번 내용이 4와 5로 나뉘었네요. 분노로 타이핑하다가 제가 나눴군요. 다시 4로 합치겠습니다.
경인방송 폐업 - 그 증언 자료 링크좀 알려주세요. 찾을 수가 없네요. 그거 마저 보고나서 얘기하시죠.
나머지 번호는 합의에 이르렀다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3. 어떤 주장을 하고 싶으신 건지 대충 감이 와서, 홍카콜라 유튜브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저도 이 정도 성의를 보였으니, 오렌지0님도 비슷한 수준의 성의는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듣기 다소 거북하시다면 빠른 배속으로 맞춰놔도 어떤 부분에서 통계 장난질을 쳐놨는지 들리실 겁니다.
스스로 생각을 안하면, 그냥 보이는 거만 믿고 살게 됩니다.
저하고 나이 차이도 얼마 안나는 형님? 누님이실 거 같은데
한쪽 주장만 곧이 곧대로 믿으면서 치우쳐서 살지 마시고,
이쪽 저쪽 번갈아보고 듣고, 그러고나서 믿고 싶은 거 믿으세요.
저도 클리앙에서만 서식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본문글 같은 것도 올릴 수 있었던 거에요.
쓰신 글들로 미루어 보아, 사고를 못하시는 분 같진 않아보입니다.
이 이야기는 형님 (형님이라고 하겠습니다) 한테 하는 이야기이기인 동시에, 철부지 동생들과 가진 것을 놓을 줄 모르는 우리 욕심 많은 기득권 어머님들 아버님께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글 쓰신 거 보면 아직 유연한 사고를 하실 수는 있는 거 같은데, 편향되지 마세요. 저 또한 그럴 겁니다.
아까 요청 드렸던 나머지 자료는 올려주세요.
저도 제가 모르는 편향적인 시선이 있다면 또 틀어서 보고 싶네요.
1. 글을 불필요하게 길게 쓰시는건 오히려 님이 더 그런경향이 있으신것 같은데요.
저는 최대한 간략히 요점만 쓰려합니다.
제가 의미를 갖다 붙인게 아닙니다.
오히려 님의 해석이 아전인수격인 해석같은데요.
똑같은 논리면 문재인 부동산 폭등도 사회적합의에 따라 오른것이고 오늘만큼 올랐으니 안오르는 것이다라고 님이 주장하고 다니신다면 무슨말씀을 들으실까요?
당시의 정치적인 상황이 분명히 있었는데 왜 그걸 다 부정하시고 그저 시장논리라고만 하시는거죠.
2. 두가지 데이터가 뭔지요? 데이터가 어떻고 그래서 어떻다고 말씀은 못하시는건가요?
저는 지극히 일반적인 예기를 하는데요 MB 시절이 취업이 더 잘되었고(금융위기시절조차 지금보다) 성장률도 높았다 입니다. 둘다 국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데이터 이구요.
외환보유액이 많아지면 국민의 삶에 어떤영향이 있는지요? 명확하게 말씀을 못하시면서 제가 무슨 생각을안한다는건지?
제가 알기론 적으면 문제가되고 많아서 나쁠것은 없지만 일정수준이상에서 더늘어난다고 해서 큰 이펙트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님보다는 제가 자세하게 말한것 같은데요. 100 조넘게 썼고 대부분 일회성 소비성 예산이라고 했습니다. 설비투자는 금시초문이구요. 님이 반박하고 싶으시면 반례를 찾으시면 되는겁니다.
4,5 시위가 격해지고 폭력적이되면 정부로서도 대응을 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도 요즘의 촞불시위같은 그런 시위가 아니었구요.
그런 행동이 정당하다는것이 아니라, 무현산성 재인산성의 위용도 그에 못지않거나 더 대단한것으로 아는데요.
누가 편향된 시각을 가진것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양측다 비판할점이 있으면 비판을 하고 있는데 일방적인 방어만 하시는건 님 같은데요.
그리고 저는 좋아하는 정당 없습니다. 차악이라 생각할뿐입니다.
3?
명확하게 주장을 하고 생각을 밝히고 근거를 들고 사실관계는 확인하면 되겠는데요.
굳이 선동당했다 의심을 하시고 링크를 요청하시니 드립니다. 요점은 이미 말씀 드렸고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생각나는거 중에 하나를 든것입니다.
기사가 많지만 중립적인 내용으로 쓰여진것으로 보여 가져왔습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kyeonggi-broadcating-kfm_kr_5e7d6582c5b6cb9dc19d6a47
보셔도 또 대통령의 책임은 아니라 하실것 같긴하네요.
20분이 넘는 영상을 제가 보고 있을 순 없습니다. 님이 보시고 이해하셨다면 두세줄로도 요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에대해 제가 답할 내용이 있다면 하겠습니다. 유튜브 링크가 성의는 아닌것 같은데요..??
제가 뭘 모르고 있고 계몽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신것이 아니면요.
저도 님처럼 확인이 안되는게 있다고 한다면 링크요청을 하겠습니다.
굳이 온라인에서 형동생 할필욘 없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그리 중요한것이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위든 아래든 나이따지는걸 안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편향이 좀 있으신듯 합니다.
위는 욕심많은 기득권이고 아래는 철부지고 우리세대가 겪을만큼 격었고 다른세대에 비해 올바른 사고를 가졌다는 인식이 말씀에서 은연중 드러나는것 같은데
저는 이부분에서 객관화가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1. 이쯤에서 그만하자는 시그널을 못 받아들이시는군요.
짜장면 지수 얘기 나오면 적당히 돌아가주길 바랬는데 한번 더 들어오시네요..
하나, 점심 먹으러 밖에 나왔는데 짜장면은 15,000원, 빅맥은 5,000원입니다. 중국집 망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둘, 밀가루도 양파도 돼지고기도 가격이 그대로인데 갑자기 짜장면이 15,000원이 되었습니다. 소비자가 납득할까요? 다시 여쭤봅니다. 중국집 생존 가능합니까?
본론으로 돌아옵니다.
대입을 앞둔 자녀 부모들이 유학 카드를 만지작 거리게 되는 게 국내 대학 등록금 얼마일 때부터 시작될까요
'이럴 바에야' 는 차량 구매할 때만 통용되는 공식이 아닙니다.
더 이상 욕심 부리면 안되겠구나 싶어질 때 일반적으로 가격 올리는 거 멈추고 유지합니다. 그래프로만 보면, 그 지점에서 가격이 안정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죠.
부동산도 역시 하나의 시장이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개념으로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이 집 살았다가 내일 저 집 살았다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점심 메뉴 고르듯이, 짧은 시간에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대체재가 없습니다. 위에서 제가 이야기한 사회적 합의라는 게 이러한 내용까지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국내에서 시선 돌리면 무궁무진하게 대체제가 많이 나옵니다. 또 여차하면 포기하게 될 수준으로 등록금을 높게 잡지도 않습니다. 이게 간단한 시장이론입니다. 대학등록금은 어느 정도 시장 논리를 따라도 됩니다.
논지를 한참 벗어났는데, 바꿔서 여쭤보겠습니다. 그래서 무슨 정책을 잘못펴서 노무현 정부 때 등록금이 오른 건가요? 그 이전 정부는? 그리고 MB가 무슨 경제왕으로 나타나서 한마디 하니까 대학등록금이 잡혔더라.. 뭐 이런 이론을 갖고 계신 겁니까. 그냥 여러시기에 맞물려 그 때 보니까 그리 되었네.. 라는 건 앞서 글에서 먼저 언급을 하신 거 같으니 출구전략 봐드리겠습니다. 딱히 정치적으로 뭔가 큰 실수를 했던 거다. 라고 주장하실 게 없으면 나가주세요.
2. *외환보유액 나라별 순위가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때 순위가 몇위였는지, 문재인 정부 때 순위가 몇위었는지 찾아보세요.
* 1인당 GDP 증가액. 각 정부 시기마다 집권 전과 퇴직한 해를 기준점을 잡고 그 차이를 계산합니다. 증가액만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노무현 : +10,297 / 이명박 : +1,673 / 박근혜 : +2,837 / 문재인 : +5,242 (2019년 기준) [단위 : 달러]
이거 높은 거랑 국민들 삶에 어떤 영향이 있느냐를 또 물으시겠죠..? 상대적으로 더 많아진 자원을 가지고 시작한 정부가 시도해볼 수 있는 정책들은 뭐가 있을까요? 제가 더 떠먹여드릴 순 없습니다. 눈 앞에 갖다 드렸고, 드실 생각 없으시면 그만 두세요. 스타크래프트에서 미네랄 0으로 시작한 쪽과 5000을 가지고 시작한 쪽.. 어느 쪽이 더 유리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요. 님의 논지는 하나에요. 미네랄이 몇이든 SCV는 힘들어한다. 제가 무슨 얘길 더 해드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취업을 또 왜 정권하고 묶습니까. 기업들 취업 문 꽉 닫게 되는 건 그냥 시대가 그렇게 흘러가기 때문 아닌가요? 적어도 문재인 정부에서는 그거 때문에 공공일자리라도 부지런히 늘리려고 했습니다. 더이상 물타지 마세요. 경제성장률도 마찬가지. 그건 정부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문제입니다. (이런 것까지 설명하게 될 줄 몰랐네요)
3.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여기서 더 떠먹여 드리는 건 불가능합니다. 영상은 20분이지만 실제 관련 설명은 7분 안팎입니다. 그것도 빠른 재생으로 눌러보시라고 가이드까지 드렸고. 자괴감이 드네요.. 이 정도 성의도 없이 무슨 건전한 토론을 합니까.. 설비투자 말씀하셨으니 키워드만 던져드리겠습니다. 알아서 검색하세요. '대구형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제가 드릴 수 있는 반박은 다 드렸습니다. 이해 안되시면 아까 제시해드린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4. 그래서, 주장하고 싶으신 게 뭔가요? 논지를 다 흩어놓으셨네.. 문재인 언론사 폐업 이거는 제가 링크 보고와서 추가 답글 달겠습니다.
요점만 쓰려고 하시는 분이라고 했으니, 사족으로 다신 이야기는 제가 더 대답 안하고 가겠습니다.
링크 기사 다 읽고 왔고.. 아무리 제가 님의 입장이 되어보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조카들이랑 놀아줄 때도 이 정도로 힘들진 않았었는데.
누가 더 자기중심적인 편향이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누가 이 대화 보게 되면 피드백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에 문통이 한게 뭐있냐고 자료 달라고 하셨죠?
링크도 같이 드릴게요. 읽어볼 거라 기대하진 않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09088CLIEN
오늘 처음으로 왜 클리앙에 빈댓글이 생기게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더 해주시구요,
저는 썩 기분좋게 시작한 하루는 아니지만 오렌지0님은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1.
또 불필요하게 길게 쓰셨는데. 이미 했던말에 반복이네요.
시장논리라 이말씀이신데
일단 시그널이니 더들어오니 봐줬니하는 이해안가는 워딩은 넘어가고,
여쭤보신 부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노무현은 2003년 국공립대 등록금 자율화를 시행했고
재임기간 국공립대 등록금은 가파르게 상승하였습니다
MB 가 같은 행위를 하였다면 과연 님은 시장원리에 따른것이다 라고 할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저는 시장원리가 작용하지 않는다고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것만이 다가 아니라는것이죠. 따라서.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는듯한 워딩은 불필요한것 같네요.
그리고 방어를 위해 유학을 끌고 오는것도 억지스러운것 같네요. 학비차이도 있지만 유학비용엔 생활비용까지 포함입니다. 주제에서 한참 벗어나니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구요
이명박정부들어서는 등록금 상한제를 법제화 했습니다.
인상폭이 물가상승률의 1.5배 이내로 되도록요
같은 세대라서 이러한 것들을 안다는가정하에 간단히 말씀드린것인데 갑자기 경제?강의를 하시질 않나 이런것까지 찾아드려야하는지.. 회의감이 들긴하네요
그리고 여기에 관헤서 아시다 싶히 제가 무슨 이것을 MB 의 치적같은 뉘앙스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처음말했던 노무현시절보다 이명박정부시절 상황이 낫다는말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유도 충분하게 말씀드렸다 생각합니다.
또 논쟁을 이어가기위한 전후사정 같은걸 가져오실지는 모르겠지만요.
2.
그런식의 시대가 그렇다는 책임회피성 발언은 어느정부에나 적용가능합니다.
모두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하신다면 인정하겠지만 아무래도 아니겠지요?
그리고 저는 님이 명확하게 얘길 하시질 않아서 질문만 했을뿐 SCV 가 어떻니 하는 논지를 펼친적이 없습니다.
이제야 제 의견을 말하는거구요.
그래프를 외환보유엑은 꾸준히 증가해왔고 문재인 정부들어 급격하게 상승률이 커지지도 않았습니다. 증가액에 따른 순위상승으로 보이구요.
그리고 외환보유고가 스타크래프트 미네랄 같은 개념도 아닙니다.
보험이나 비상금의 성격이지요. 그래서 단순이 금액만 보는것이 아니라 GDP 대비 외환보유고를 보는겁니다.
경제규모대비 외환보유고 비율이 우리나라보다 높은나라는 많습니다.
GDP 대비 외환보유고 비율은 박근혜 정부때 가장높았구 문재인정부 들어서는 떨어졌구요.
또 급격히 늘어났다고 해도 좋은것만도 아닙니다. 운용부담도 생기니까요
또한 외환보유액중 유동성이 큰 현금성 자산의 비율도 중요하구요.
그래서 상기 이유들로 '왜 이것을 가지고?' '문재인의 대표적 업적'같이 말씀하시는지 의문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만 하시지... 긍정적으로 보이는 수치는 문재인의 업적.
부정적인 수치는 시대때문 이면 무슨말을 더해야할까요..
그럼 GDP 상승은 왜 가져오신거구요 시대가 그런건데
3. 자꾸 뭘 떠먹여 줬다고 착각하시는것 같은데.. 님은 만약에 제가 조선일보나 뉴데일리나 일베자료나 우파유투버를 링크해서 보여줬다면 유심히 보실건가요?
물론 김어준의 입에서 나오는말이라도 그것이 펙트라면 펙트일것이니 메신저공격을 하려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무슨내용인지 님의 생각을 알려달라 요청했구요
7분이든 몇분이든 그걸 제가 보았다 치고 그럼 제가 그걸 반박을 못할까요?
님은 달랑 링크 복붙이지만 저는 그 몇분짜리를 반박하기위해선 아주 장문의 글을 써야할지도 모릅니다. 도대체 누가 성의가 없는걸까요?
그래서 저도 편향된자료가 많으니 링크를 자제하고 객관적인 자료나 중립적인 내용으로 근거를 들고 있습니다.
뭘 자꾸 다했다 알려줬다 그러는데 본인 주장을 한문장으로 쓰는것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누가'말했다고 하면 의심없이 따져보지않고 그런가보다 그대로 받아들이구요?
님이 키워드만 말하면 ? 그게 어쨌단 거죠? 본인이 제대로 알고 하시는 말인지 그냥 들어본걸 막던지시는건지 제가 어떻게 알죠?
4. 주장하고 싶은것은 명확하게 말했는데요. 불리한 목소리를 내는자들을 옭아맸다는 비판에서 노무현 문재인 정부도 자유롭지 않다고.
노무현 정부도 민간인 사찰 많이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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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링크는 답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런식으로 쓰면 저만큼 못채우는 대통령이 있을까요?
하나 하나 따질수 있겠지만 님이 들이는 노력에 비해 너무도 가성비가 안나오는 일일거구요.
저런 자료를 보고 무지성으로 우와 대단하구나 하는게 더 문제가 있는겁니다.
남이 퍼온걸 그대로 받아들이시기보다 비판적인 사고를 기르시길 바랍니다.
이번 글은 한숨 같은 거 없이 진지하게 읽게 되네요
1. 국공립대 등록금 자율화가 노무현 정부 때 시행됐었는지 몰랐습니다. 제 논리를 뒷받침해주던 시장논리의 마지막 방어선이 국공립대 등록금이었는데, 그 고삐가 풀렸었다는 건 지금 처음 알았네요. 저도 자료를 좀더 찾아보고 필요하면 답글 더 달겠습니다.
등록금 상한제는 MB 정권에서 법제화가 이루어졌다는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은 얼마전 소상공인 보상 정책과도 결이 같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2. 외환보유고는 제가 잘 몰랐던 부분이었는데 우선 설명 감사하고 저도 부족한 지식으로 추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비상금이나 보험 개념이라는 건 잘 알고 있던 부분이었고, 국가간 순위 비교를 위해 화폐단위를 맞춘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또 말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돈이 아닌 비상금 개념이므로 차기 정부가 무슨 일을 저지르던, 당하던.. 든든한 백이 된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차기 정부를 위해 그만큼 애써왔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코로나를 겪는 기간이고 아직 끝났다고 속단하긴 이르고 비상금 확보 없이는 국가부도를 겪게 될 거니까요.
GDP 대비..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또 한참을 엉뚱한 곳에서 이야기를 하게 되겠네요.. 왜 그런 기준을 만들려고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에 비해 GDP를 말도 안되게 끌어올렸다는 것 말고는 의미부여를 할 게 없을 거 같은데요.
저는 GDP 데이터만 봐도, 맨날 죽어간다고 언론에서 떠들던 것과는 체감이 다르게 될 것이다. 를 설명드린 것임을 밝힙니다.
제가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다 설명드렸습니다. 그럼 반대로 이제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MB 정부가 문재인 정부 때보다 살만했다. 라고 말씀하신 근거는 무엇입니까. 취업률, 경제성장률 GDP 이런 통계성 데이터 빼고 이야기해보시죠. 이제 오렌지0님이 주장을 하셔야 할 차례입니다.
3. 제가 이야기 하려고 했던 건 진즉에 다 했습니다. "단순히 통계 비틀어서 장난질 치는 노인 (및 청년) 알바 일자리 그런 얘길 하고 싶지 않다" 두세줄도 아니고 한줄입니다. 통계 데이터는 잣대를 어떻게 들이대느냐에 따라 많은 부분 의미와 해석이 달라져 보이는 거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당장 GDP 대비.. 이런 단어가 들어가면 물타기가 가능해지듯이..
실패했다고 생각 안합니다. 과도기에 놓여 있고, 해당 정책을 계속 이끌고 갈 누군가가 필요한데 그 상황이 아니라 많이 아쉬운 거죠. 또 여쭤봅니다. 뭐가 실패했나요?
(주장은 님이 하셨어야 했던 거 아닐까요 이런 저런 데이터 툭 늘어놓으시고 퉁치시기 전에) 제가 방어하려고 했던 이야기는 이미 과하게 많이 설명드렸습니다.
4. 이상하게 또 몰아가시네요. 국정원에서는 민간인 사찰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었겠죠. 원래 해왔던 업무도 있고. 노무현 정부 때는 그 기관과 선을 그었구요, MB는 적극적으로 그걸 이용해먹었습니다. 자꾸 내로남불 얘기하시는데, 그건 급이 어느 정도 같을 때에나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어제 집무실 리모델링 수의계약이 핫한 건 보셨죠..?
님의 워딩을 빌려서 그대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다주택 처분하기 싫어서 그냥 사퇴" VS "사퇴도 없이 다다주택자 행보를 계속 이어가면서 국민 세금을 슈킹"
뭐가 내로남불이에요? 뭐가 자유로울 수 없어요? 님이 생각하는 최악과 차악은 뭐에요?
저는 하고싶은 말 정말 많이 쏟아냈습니다. 이런 저런 회의감, 서로를 향한 비아냥거림, 적당히 기분 나쁠만큼 주고받아 가면서요..
이제 오렌지0님이 주장을 펴실 차례 같네요.
비판적 사고를 총동원 해보겠습니다. 더 말씀해보세요.
2~4번.
2.
네 알겠습니다 그럼 그런 이야기를 빼고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정권과는 무관하게 개인적인 삶으로 보았을때는 현재가, 그리고 문정권때가 살기 더 좋았다라고 할수있겠습니다.
MB때는 학생이었거나 사회초년생 시절이고 그땐 스마트폰 같은것도 없었고, 지금은 40대가 되어 재산증식도 되어있고 사회 문화적으로도 많은 변화도 생겼구요.
그래서 추억보정으로 제가 그때가 좋았니 그런 말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럼 만약에 내가 현시점에서 MB 시절 저의 나이인 대학생이거나 사회초년생일 경우 어떻게 느껴질까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때와 동등한 상대적스펙으로 시작한다면 미래에 지금만한 성취를 이룰수 있을것인가? 물론 사람일은 모르는 거지만 체감 난이도를 말하는겁니다.
굳이 집값이니 90몇년생 무직자 비율이니 이런 예는 들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런 의미에서 MB 시절 상황이 나앗다고 말씀드린것이고 조금더 공감이 가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
2,3. 설명을 하셨다고 하는데 님이 쓰신 3번을 다시 다 읽어보아도 제대로 설명을 하신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물타기 목적이 아니라 실제로 의미있게 보는 수치이니 말씀드린것인데 그것이 틀렸다면 지적을 해주시구요. 그렇지 않다면 장난질이니 물타기라느니 퉁쳤다느니 하는 표현은 자제부탁드립니다. 마치 제가 임의로 뭔가를 만들어낸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아닙니다. 이경우에는 외환보유액이 오히려 데이터의 함정에 더 가깝고 외환보유액 비중이 줄었다는 최근 기사도 찾아보실수 있을겁니다.
또한 오해하시는듯한 워딩이 보여 말씀드리면 문재인정부가 GDP 를 끌어올렸다 는 대목에서
GDP 에는 정부지출이 포함입니다. 문재인정부 들어서 GDP에서 정부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등 하였으니 님의 말이 틀리지않은 표현일수는 있겠네요.
GDP는 국가의 경제력을 나타내는 수치이고 국민생활을 더 가늠할수있는 지표는 GNI 입니다. GNI 증가는 아직 2022 년 통계는 나오지 않았고 물가상승등 고려해야할 부분이 더 있지만 님이하셨듯이 년도기준으로 단순증가액 비교를 해보면 문재인정부가 이명박근혜정부에 비해 많이 낮습니다.
말씀하신데로 통계는 장난질이 가능합니다. 그런 장난질은 경계해야하는 부분이지 통계자체를 무시해야한다는 논리로 쓰여선 안되겠죠.
문재인의 업적을 얘기할때는 통계를 쓰고
문재인의 실패를 말하는 통계는 "그런얘길하고싶지않다" 라고 하시는 건가요?
뭐가 실패했냐를 말할려면 통계를 근거로 대야할것인데요.
그리고 근거를 대어도 '그렇게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것이다' '누가 이어가야하는데 못해서 확인을 못한다' 라고 하면 무적이긴 하네요.
4. 내로남불로 볼 수 밖에 없으니 그런 것인데,
지금 제가 같은 잣대로 판단하고 있고 님이 아닌것 같은데요.
급을 따지고 나누는것이 님의 주관적인기준에 따른 판단인것 같은데요
'누가' 했든 행위에 따라 동일한 잣대로 판단하는게 문제인가요?
클리앙에서 뭐가 핫했는지는 몰랐구요 님이 말해서 찾아봤는데 일단 내용만 파악한 상태입니다.
뭘 그대로 얘기했다는건지 "사퇴도 없이 다다주택자 행보를 계속 이어가면서 국민 세금을 슈킹" 한다는건 무슨 사례를 말하는건가요?
저는 실제를 사례로 든것인데요.
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노무현 정부때도 민간인 사찰을 하였고 이명박때도 사찰을 하였는데요.
노무현도 폭력적으로 시위진압을 하였고.
공기업 공공기관장들이 바뀐것도 역대정부에서 다 일어난 일이구요
어떠한 급의 차이가 있다는건지
그래서 본인은 그시대를 겪었다고 그렇지 않은 세대에게 MB만 특별히 그랬다라는 MB 가 원인이다 라고 말하는건 아마도 님이 싫어하는 '이게다 노무현 때문이다'랑 다를바 없다는겁니다.
복잡한 문제의 원인을 단순화하고 그냥 다 누구때문이다 라고 하는거죠.
그래서 젊은 세대에게 그런식으로 펼치는 님의 논리를 반대하는거구요.
2. 문재인 정부시절에 비해, 집을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이런 게 더 높았다는 점에서, 살만했다 (..라고 생각한다)
이 워딩이군요. 이해했습니다. 태클 안걸고 넘어가겠습니다.
3. 언어, 수리 영역 4등급만 받아오던 수험생 A가 어느 날 각각 1등급, 4등급에 해당하는 성적표를 받아왔다면, 헤드라인을 어떻게 뽑아볼 수 있을까요?
- "수험생 A, 언어영역 등급 3단계나 올라"
- "수험생 A, 동급 학생들에 비해 수리영역 3등급이나 낮아.. 현저히 우려되는 수준"
둘다 사실을 적었는데, 뭔가 한쪽은 재수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죠?
예시 하나만 더 들겠습니다.
중간고사 때는 반평균이 90점을 웃돌다가, 기말고사에서는 반 전체가 평균 80점이 되었는데, 그럼 뭘 봐야 할까요.. 점수일까요 석차일까요?
대한민국 외환보유액은 2022년 3월, 4월을 빼놓고는 계속 증가추세 였습니다. 외환보유국 국가 순위도 문재인 정부에서 어마어마하게 끌어올려서 현재 8위에 머무는 중이구요.
자료좀 찾아보려고 했더니 '한국은 GDP 대비- 외환보유액이 낮아서 매우 위험하다.' 이런 기사만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더만요. 요 두세달 사이에 특히 더..
(참 대단들 하십니다. 윤당선의 일등 굥신들...)
그리고 최근 한달, 상위권 국가들의 외환보유액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입니다. 9위인 사우디아라비아 한군데만 빼고요.
다시요,
"A반, 단체로 성적 10점 폭락.. 이대로 대학갈 수 있나"
이런 헤드라인을 뽑아놓으면 학부모들이 맘편히 애들 지켜볼 수 있을까요?
[세줄 요약]
• 그래서 우리나라 전체 외환보유액이 지난 정부에서 증가했을까요? 감소했을까요? 그리고 그 양은 얼마나 될까요?
• 다른 국가들은 어떨까요? 순위라는 개념이 왜 존재할까요?
• GDP 대비 외환보유액... 이 개념을 다른 나라에도 적용을 해보게 되면, 몇개의 국가가 이 위기의 공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위의 내용은 오렌지0님이 댓글을 달기 전에 작성해놓은 것이며, 답변으로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서 재활용 했다고 말씀 드립니다.
또한 올해 5월에 뒤늦게 기재부측에서 깨달았던 초과세수까지 들먹이면, 훨씬 더 많은 이야기가 가능해집니다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참고기사 :
https://m.ajunews.com/view/20220504053434152
4. 교묘하게 자꾸 물타지 마세요. 제가 위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 다시 읽고 오세요.
민간인 사찰 얘기 꺼내시면서 노무현 정부로 또 넘어가시는 거 같은데, 그걸 노통이 시킨 게 아니에요. 그걸 이용한 적도 없고.. 왜 자꾸 MB 랑 똑같다는 주장을 펼치세요?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민간인 사찰 안했습니다. 똑바로 알고 얘기하세요.
공공기업 기관장들, 그렇게 한꺼번에 임기가 많이 남았음에도 대규모로 물갈이 진행한 건 MB가 독보적이었습니다. 노통도 문통도 안그랬어요. 자발적으로 나간 사람은 있었겠지만 KBS 정연주 사장처럼, MBC 보도국장 낙하산처럼 무소불위를 저지르질 않았어요
왜 자꾸 사실을 호도하시죠? 내로남불 수준 동급이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요. 본인 원하는 자료만 취사선택하시는 오렌지0 님이야말로 내로남불이죠. 파란당과 빨간당은 질적으로 달라요. 최소한 이쪽 진영은 부끄러움은 알아요. 그래서 사퇴도 하는 거구요.
좀.. 제대로 알고 주장하세요.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람은 두가지 부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사회 정의와 공적인 가치에 의미를 두고 사는 부류. 다른 하나는 돈, 재산과 같은 물질적인 것에 마음을 두고 지내는 부류.
MB 때 살기 좋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 역시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사회에 무관심 했거나,
- 물질적인 가치에 더 집중했거나.
그걸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님이 살기 좋았다고 하면 뭐 살기 좋았던 거죠. 저는 당시 경제적으로 타격이 없었음에도 하루하루 버티는 게 너무나 힘들고 괴로웠지만..
가끔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던 가치가 무너졌을 때 (돈 이런 거) 사회적 정의를 운운하며, 교묘히 사람들 틈에 섞여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 같은 위치에서, 같은 목소리를 내는 입장으로 만나게 되지 않길 바랍니다. 진정성 없는 일시적인 전환이라면요. 이 얘기는 동시에 저에게 하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저는 국방, 외교, 안보에도 많은 의미를 두고 지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요즘, 14년 전 그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아주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살기 좋았었다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단순히 부동산과 등록금 때문이었고, 다른 이유 없이 순전히 그게 전부였다고 하더라도 그마저도 존중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쓰셨던 지난 댓글들 읽어봤습니다. 2번 지지자시더군요. 위의 댓글 어느 부분에서는 차악을 언급하셨지만 결국 본인의 입장은 밝히지 않으셨구요. 뭐, 대충 감은 옵니다.
다 똑같은 놈들이니 나한테 이득이 되는 후보와 정당을 고르겠다. 그 선택 또한 존중합니다.
다만 광우병 운운하며 코웃음의 정서를 실어 작성한 첫댓글을 놓고 미루어 볼 때, 결코 무시당해선 안되는 국민의 자주적인 가치를 조롱받은 거 같아서 심히 불쾌감을 느낍니다.
인간성의 질을 스스로 낮추려는 듯한 행위는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멈춰주실 것을 권고합니다. 이 가치는 누가 그렇게 쉽게 무시할 수 있을 만한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쪽에서 중요시 여길 가치가 뭔지 대충 미루어 짐작도 되구요, 같은 가치를 쫓고 있는 다른 누군가와 이해관계의 충돌이 생기게 되더라도, 상대방의 그 기준마저도 존중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소유권을 홀라당 다 빼앗기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제가 오렌지0님을 존중하듯, 오렌지0님도 남을 존중하며 사는 법을 그렇게 익혀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의 날선 발언은, 최초에 작성하셨던 첫번째 댓글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확대해석이다, 그런 의도 없다, 피해의식 가지지 마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불쾌한 정서를 내비쳤던 댓글로 인해, 저는 인생에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장기 댓글 배틀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저도 지난 댓글에 실려있던 감정적이고 불쾌한 멘트들을 사과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못하시겠다면.. 굳이 다른 댓글들은 더 안다셔도 됩니다.
2.
저는 전반적인것을 말한거지 집값만 말한것이 아닌데요. 의도적 생략이나 왜곡이 거슬리지만 넘어가시겠다니 저도 넘어가겠습니다.
3.
길게 쓰셨지만 또 내용이 없네요.
헤드라인 예시 같은걸 저한테 설명하실 필요는 없는데요..
스피커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님이 다시 새겨야 할 내용 같습니다.
저는 왜곡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기사든 통계든 걸러서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순위 말씀을 계속 하시는데 외환보유액이 적정수준을 관리하는 개념이지 무작정끌어올려야하는게 아니라는걸 이미 말씀드렸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네요.
우리나라 외환보유고 순위가 4위였던 시절도 있는데 그럼 그땐 무슨 세계4위 강국이었나요?
그리고 허수아비 공격도 하지마시구요. 님이 물타기니 장난질이니 이상한말씀을 하셔서 관련내용을 찾아보라고 한것이지 님이 무슨기사를 봤는지도 모르겠지만 왜 그걸 저한테 따지시는지.. 기사가 보기 싫으시면 나라지표 정부사이트에 가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약내용의 요점이 뭔가요? 도돌이표같은데..
- 증가했습니다. 그양은 시기는 기준으로 잡고 그 차이 만큼이죠. - 제가 증가를 부정한것도 아니고 이걸 왜 다시 언급하시는지?
- 국가지표중 하나니까 순위를 메기죠. 순위안메기는 지표가 있나요? 다른지표와 마찬가지로 GDP 대비 외환보유고도 순위를 메기구요.
- 저는 '위기의 공식'같은걸 언급한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적용해서 생각을 못하셔서 저한테 묻는것인지 질문의 의도를 알 수 가없네요. 우리보다 보유액 상위의 국가들은 인도제외하곤 우리보다 높고, 높은 나라들이 많으니 우리나라 순위는 내려가겠죠.
비율같은건 볼필요 하고 절대치만 봐야 한다는건지? 국가규모에 상관없이 절대치로 위기를 판별하는게 낫다는건지.. 주장하시고 싶은말이 무엇인가요?
그래서.. 또 질문과 키워드만 꺼내고 여기까지 하겠다? 의 반복이네요.
4. 노무현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이 있었지만 노통이 시킨게 아니라는거군요.
노무현이 직접 시켰는지 안시켰는지 까지는 제가 모르니깐 거기에 대해서 뭐라 말할순 없겠네요. (님도 모르지만 그렇게 믿고 계시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공수처의 민간인 사찰도 문재인과는 관련없는일이라 하시겠구요.
'질'적으로 다르다 부끄러움을 같은 말은 님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보이구요.
역대정권마다 소위 말하는 물갈이가 있었지만 비교를 하자면 MB 시절이 규모가 더 컷다는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망가졌느니 모든기관들이 이상하게 변했다는지 하는 주장까지 동의하는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제가 왜 취사선택이죠? 제가 MB 시절 일들을 부정이라도 했나요? 취사선택은 한쪽 진영사실만 필터링하는 님이 더욱 하시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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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무리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덧붙이겠습니다.
님이 자의적인 기준으로 나누는 두가지 부류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고요.
왜 다른의견을 가지면 사회에 관심을 안가진다는것인지요.
그리고 지금 국가적인 범위의 주제에 대해 얘기중인데.
개개인의 힘든점은 다 다르니 저는 굳이 언급을 하지 않는것입니다.
제가 '내가 살기좋았으니' 살기좋았다 라고 하지도 않았구요.
따라서 여기서 님이 어떤사람이고 제가 어떤사람이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문제 같은데요.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구의 말이 더 타당성이 있느냐보다요.
그래서 제가 관심법으로 님이 어떤사람일 것이라는 같은 추측성 말은 하지 않고 님이 언급하신걸로만 근거들어 얘기중인것입니다.(님이 외환보유고를 언급했다고 물질적인가치를 중시한다고 짐작하지 않죠)
부동산 등록금 같은 예를 든것은 객관적인 데이터라서 예를 든것이지 이게 단순이 이것때문이다라는것은 아닙니다. 국방 안보 외교는 아직 다루지 않았구요.
저도 문제인시절 경제적타격은 없었으나 여러가치들이 무너지는것을 보며 괴로웠지만 이것은 제가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이므로 굳이 언급안하는것입니다.
차악이 뭐냐는 질문에 답을 생략한것은 원론적인 질문을 하신것이고 얘기가 길어지고 주제에 벗어난다 생각하여 생략한 것이구요. 2번을 찍은것은 맞고 선택의 이유에 대해 감을 잡으시는것까지는 제가 어찌할순 없지만 추측성언급은 타당한 근거가 있지않은이상 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재가 댓글을 달게된 동기가 님이 쓴 본문에 대한 불쾌함에서 시작되었으니 제 첫 댓글에는 불괘한 정서와 비아냥의도가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님이 기분이 상한것은 충분히 짐작했구요. 그래서 님이 저에게하는 감정적인말들을 크게 마음에 두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불쾌함의 이유는 문제원인의 지나친 단순화와 자기중심적 편향 그리고 먼저태어났다고 가르치는것 같은 꼰대스러움 때문었습니다.
저도 같은 세대로 묶어있으니 다른의견도 있다는걸 내비치고 싶었네요.
반발심으로 달았던 댓글에 기분이 많이 상하신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댓글을달때에는 좀 더 생각을 하겠습니다.
왜 대화가 계속 겉돈다는 느낌이 드냐면요,
님의 이야기 방식에는 추론이라는 게 빠져 있어요.
1) 밥을 먹었다 2) 배가 아프다 3) ??
그럼 이 다음에 와야할 내용은 아까 먹은 밥에 문제가 있었나.. 로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계속 되어야 하는데
님의 논리는 이런 과정이 다 빠지고 모든 게 철저하게 다 나뉘어져 있어요.
그냥, 지금 배가 아프다. 끝.
일부러 그러시는 건지, 그런 사고를 하기에 적합한 모습으로 최적화 되어 있으신 건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2번을 선택하신 거 같기도 한데.
님이 대화가 안된다고 하시니, 빨간펜 밑줄 그으면서 설명을 해드릴게요.
2. 못다한 주장이 있다면 하셔도 됩니다. 님보고 참으라고 한 적 없어요. 멍석은 진작에 깔아드렸는데.. 정작 본인이 소극적 플레이를 해놓고는 왜 또 양보하는 것처럼 그러실까요? 더 해보세요.
[기존 히스토리]
- 문재인 시절에 비해 좋았음 => 뭐가요?
- 전반적으로 수치나 그런 게 좋았다. => 수치 얘길 하셔서 GDP와 외환보유고를 이야기 했습니다.
- 취업률, 경제성장률이 더 높았다 => 그런 시대니까요
(스타크래프트 미네랄, scv 비유 등등..)
- 집값, 등록금 => 그래요 알겠습니다.
... 아니, 제가 여기서 얘길 못하게 막았나요? 그냥 이해했다고 했잖아요. 하실 말씀 있으면 더 하세요.
3.
"우리나라 외환보유고 순위가 4위였던 시절도 있는데 그럼 그땐 무슨 세계4위 강국이었나요?"
=> 오렌지0님.. 이 얘기가 왜 나오게 됐냐면요,
"MB:돈때려박아서 성공 / 문재인 : 돈 때려박아도 실패"
라고 쓴 님의 첫댓글 때문에 오게 된 거에요. 처음에는 외환 얘기하는 줄 알았다가 그 다음에는 일자리 돈 쏟아부은 거 얘기하는 거라고 하시다가, 무슨 돈을 얼마나 쏟아 부은 건지, 님도 뭉뜽거려 얘기하시고 그냥 100조 일회성 소비로 끝났다.. 뭐 이런 주장을 하셔서, 이리로 다시 온 거에요. 님의 워딩 그대로 빌려서 얘기해볼게요.
"님은 달랑 링크 복붙이지만 저는 그 몇분짜리를 반박하기위해선 아주 장문의 글을 써야할지도 모릅니다. 도대체 누가 성의가 없는걸까요?"
도대체 무슨 얘길 하고 싶으셨던 건지, 먼저 카테고리를 정해서 상세하게 주장해주시면 그에 맞춰 제가 대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렌지0님? 주장은 님이 하셨어야 됐어요.
"... 그리고 허수아비 공격도 하지마시구요. 님이 물타기니 장난질이니 이상한말씀을 하셔서 관련내용을 찾아보라고 한것이지 님이 무슨기사를 봤는지도 모르겠지만 왜 그걸 저한테 따지시는지.. 기사가 보기 싫으시면 나라지표 정부사이트에 가도 있습니다."
=> 나라지표 정부사이트 어떤 자료를 보고 올까요?
"...그래서 요약내용의 요점이 뭔가요? 도돌이표같은데..
- 증가했습니다. 그양은 시기는 기준으로 잡고 그 차이 만큼이죠. - 제가 증가를 부정한것도 아니고 이걸 왜 다시 언급하시는지?"
=>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 국가지표중 하나니까 순위를 메기죠. 순위안메기는 지표가 있나요? 다른지표와 마찬가지로 GDP 대비 외환보유고도 순위를 메기구요."
=>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전세계가 전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우리나라만 그 와중에도 각종 국가지표들이 상승해서 순위가 올랐구요.
"..- 저는 '위기의 공식'같은걸 언급한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적용해서 생각을 못하셔서 저한테 묻는것인지 질문의 의도를 알 수 가없네요. 우리보다 보유액 상위의 국가들은 인도제외하곤 우리보다 높고, 높은 나라들이 많으니 우리나라 순위는 내려가겠죠."
=> 님이 이렇게 얘기했었어요.
"GDP 대비 외환보유고 비율은 박근혜 정부때 가장높았구 문재인정부 들어서는 떨어졌구요..."
위기의 공식은 이걸 의미합니다. GDP 대비 외환보유고.
다른 나라들도 각각의 항목에 대입을 해보면 위기의 나라가 됩니다.
"..비율같은건 볼필요 하고 절대치만 봐야 한다는건지? 국가규모에 상관없이 절대치로 위기를 판별하는게 낫다는건지.. 주장하시고 싶은말이 무엇인가요?
그래서.. 또 질문과 키워드만 꺼내고 여기까지 하겠다? 의 반복이네요."
=> 코로나가 덮친 기간에 각종 국가지표가 상승한 나라가 어디에요?
4. 민간인 사찰을 자꾸 언급하시면서 도찐개찐을 말씀하셔서, MB 기록물을 좀 가져왔어요.
대운하 반대교수 모임에 대한 경찰 사찰
정부 비판 표현에 자의적 해석으로 체포 연행 기소,
이명박 탄핵 서명을 주도한 네티즌 연행,
방통위 최시중 '인터넷 아고라'에 사사건건 검열과 간섭. 쇠고기 수입 옹호의 '조중동 광고' 불매 소비자 운동 대상자 체포 연행 및 기소
광우병 보도 PD수첩 명예훼손죄 남발과 검찰 표적수사
MBC 김보슬 PD 사위집까지 수색
감사원,검찰 동원으로 '정연주 KBS 사장'에 '배임혐의죄' 뒤집어 쒸워(훗날 무죄판결).
동의대 외압으로 신태섭 KBS 이사 '부당해임',
사상 초유의 경찰 'KBS 난입',
정연주 사장 부당해임,
이동관 -최시중- 유재천 비밀 회동 후 이병순 사장 임명
낙하산 사장 이병순에 언론 특보 김인규사장 임명
YTN 사장에 이명박의 언론특보 '구본홍' 강행 임명
(이때 YTN 돌발영상이 사라졌죠)
4대강 사업은 대운하 전단계를 알리며 고발한 김이태 연구원 부당해임
대운하 비판 환경단체에 대한 압수수색
학자적 양심으로 정부를 비판한 이동걸 금융위원장
정부의 퇴진 압력에 못이겨 사의
촛불집회 유모차 주부에게까지 수사착수
용산참사 : 재개발 철거민 무차별적 강경진압 6명 사망
용산참사 대응하기 위해 '강호순 살인사건'을 활용하라는 청와대 이메일 사건
시민단체 보조금 지원중단
친 MB정부 보수단체 지원금은 계속 지원
국회의원, 원내 정당, 언론인, 연예인, 종교, 학술단체 등 1800여개를 '폭력단체'로 규정한 경찰문건 발견
황지우 한예종 총장 퇴진 압박
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 부당해임
시국선언 교수 정권외압으로 지원금이 끊어지거 물러남
집회 시위자 마구잡이 검거 지시
무차별 검거로 애꿎은 외국인까지 연행
쌍용차 노조에 안전대책 없이 무자비한 강경진압
기무사 불법 민간사찰, 국정원 정치개입
PD수첩 압박 계속 진행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표적수사
.. 더 쓰면 안보고 그냥 가실 거 같아서, 1/10 정도만 가져왔어요. 갸웃거리고 의문을 제기하실 때마다 이만큼씩 퍼와서 보여드리려구요..
어때요? 익숙한 헤드라인이 많이 보이죠?
취사선택을 하기 힘드네.. 싶어질만큼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요.
'질'적으로만 다른 게 아니에요. '양'적으로도 달라요
덧,
일단 제가 사과를 요구했던 건, 저의 기분 나쁨에 대한 사과가 아니었습니다.
자주적으로, 시민들 스스로 싸워서 얻어낸 결과물들을 제대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족한 지식으로 폄하하려 들었던 점, 그에 대해 사과 요청을 드렸던 거지 저에 대한 사과를 요청한 게 아니에요.
님은 잘 인지하지 못하고 계시겠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친일의 잔재와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님이 알게 모르게 언급하고 있는 발언은 모두 이 지점을 지나가고 있구요.
다음 댓글부터는, 생각 많이 하시고 다셔야 할 거 같아요.
해설도 덧붙일 예정이라.. ㅎㅎ
추론의 방식이 빠져있는것은 님입니다.
아님 추론의 뜻을 모르고 상상이나 뇌피셜로 잘못알고 있으시거나요.
추론은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것이 추론입니다.
2. 히스토리도 왜곡하시네요. 의도적 생략 왜곡하고 알겠다고 마무리하셨죠. 통계성 데이터를 '빼고' 얘기를 해보라고 해서
"빼고" 했더니 그게다네요? 하신건데요
멍석을 뭘깔았다는것인지.
3. 이미 첫 댓글은 불쾌감을 드러내기위한 글이었다고 인정하고 말씀드렸고 사과도 하였습니다.
첫댓글은 간략히 생각나는 내용을 적은것이고 그뒤에 이어진 댓글들에서 보충을 다하였고
님의 '질문남발'에도 성의껏 답변을 해드렸습니다.
님은 주장이 뭐냐는 반복된 질문에 회피에 회피를 하고 계시지만요.
또 결국 마지막까지 질문으로 끝을 맷고 계시네요.
"GDP 대비 외환보유고 비율은 박근혜 정부때 가장높았구 문재인정부 들어서는 떨어졌구요..." => 저는 위기의 위자도 꺼낸적이 없습니다. 데이터가 그렇다고 한것이구요.
아직도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계시는듯 한데요.
국가의 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국가지표가 있고 특정지표의 수치들을 국가별로 모아서 내림차순 정렬하면 순위가 되는겁니다.
그것들을 가지고 "해석"을 하는것이구요
무슨 특정종목 순위발표하는 올림픽같은게 있는게 아니라요.
그래서 님의 "해석" 이 뭐냐니깐 순위가 올랐다만 말씀하시고 계시잖아요.
"다른 나라들도 각각의 항목에 대입을 해보면 위기의 나라가 됩니다." => 무슨말인지 의미조차 파악하기 힘드네요. 님이 정한 위기의 공식이 저거라면 적용하였을때 위기의 나라가 적어지는것이 아닌가요.
나라지표 정부사이트 어떤 자료를 보고 올까요? =>당연히 'GDP 대비 외환보유고' 이죠. 질문맞나요?
4. 네 어디서 퍼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잘모아오셨네요.
저는 저런 악의적인 자료모음집같은건 없어서 반대진영의 과오를 싸그리 긁어모아서 하는 대응은 하지 않겠습니다.
도찐게찐인지 아닌지는 '양'적인 비교만 해볼게요
"정권 바뀐뒤 공공기관장 교체, MB정부 53%→文정부 37%"(2019기준)
10년전 보다는 발전 했다할 수 있겠네요. 임기말에 알박기 인사를 59명 하고 가셨긴하지만..
해석은 하기 나름이겠죠.
생각을 더 한다는건. 지금 님과의 대화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추후에 또 다른글에 댓글을 달때 상대방의 기분을 더 생각해야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님의 그 사과요구에는 응하지 않겠습니다. 과거의 무조건적인 미화보다는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친일잔재와 싸운다 같은 근거없는 음모론적인 이야기는 스킵하겠습니다.
'설마 소고기 아직까지 못먹는 분 없겠죠?' 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분께서 '추론' 과 '근거' 를 말씀하시니, 저도 매우 궁금해지네요.. 그 추론, 마음껏 펼칠 기회 드리겠습니다. 제가 님한테 다 맞춰드릴게요.
히스토리가 왜곡된 것처럼 느껴졌다면 죄송해요. 정정할게요. (저는 등등.. 으로 퉁쳐질 줄 알았죠)
2.
[기존 히스토리 + @]
- 문재인 시절에 비해 좋았음 => 뭐가요?
- 전반적으로 수치나 그런 게 좋았다. => 수치 얘길 하셔서 GDP와 외환보유고를 이야기 했습니다.
- 취업률, 경제성장률이 더 높았다 => 그런 시대니까요
(스타크래프트 미네랄, scv 비유 등등..)
- 외환보유고는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 그럼 통계데이터 빼고 이야기 해보시죠.
- 집값, 등록금 => 그래요 알겠습니다.
+ 자, 그럼 통계성 데이터까지도 마음껏 사용하실 기회를 드릴게요.
님한테 주장해보라고 턴 넘기고 나서, 제가 이해했다고.. 넘어가겠다고 말씀드린 건 님을 제지한 게 아니에요. 님 혼자 뭔지 모를 불쾌감 느끼면서 그만하신 거죠.
멍석을 깔아드렸다는 것 역시, 제가 님의 발언을 제지한 적 없었다는 표현입니다. 위에 댓글에서 제가 출구전략 운운할 때도 2번 카테고리에서는 아예 그런 얘기조차 안했어요. 통계 데이터 빼고 이야기 해보자고 한 것 때문에 멍석을 빼앗긴 기분이 드셨나요? 아직도 깔려있습니다.
주장하시면 돼요. 하세요. 멍석은 여전히 깔려있고 치운 적 없습니다. 못다한 주장을 펼쳐주세요.
3.
질문남발을 해댄 것처럼 느껴지신 이유는.. 님이 주장을 펼치질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냐고 제가 여러 갈래길을 제시해드린 거구요.
마지막까지 질문으로 끝맺는다구요?.. 님이 위에 댓글들을 한번 쭉 읽어보세요. 님이 주장을 제대로 펼치신 적은 있나요? 제가 쏘아댔던 질문 중에서 트집 잡혀 공격당할 수 있는 부분만 마구 비틀어대신 게 다 인 거 같은데, 안 그래요?
님의 추론기능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문장이 또 사용되었어요.
'그래서 님의 "해석" 이 뭐냐니깐 순위가 올랐다만 말씀하시고 계시잖아요.'
=> 제가 학급 평균성적이 떨어질 때의 비유도 설명 드렸구요, 코로나 기간에 다른 국가들의 상태를 보라는 얘기도 말씀 드렸어요.
'절대적'인 기준으로 들여다 봐야 할 게 아니라, '상대적' 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한다고.
이게 제 답변인 겁니다. 님이 처음부터 제대로 주장을 펼치질 않아서 돌고 돌다가 지금 여기에 온 겁니다.
"돈 때려박아도 실패" 라는 워딩으로 출발한 이 이슈제에 대해서, 못다한 이야기가 있으면 더 해보세요. 저는 여지껏 그래왔듯이 님의 발언을 존중합니다.
4.
* KBS 방송인 김제동 갑작스런 하차, 정치적인 이유..
- 이거는 아직도 진행형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 미디어법 날치기 강행에 대리투표 재투표.
* 족벌 언론에 방송 운영을 허용한 한나라당.
- 종편의 시대가 개막됐습니다~!! TV조선 어서오고
* 재벌은행법 날치기 통과.
* 마스크 금지 '사이버모욕죄' 등 반민주악법 연일 등장.
- 마스크 쓰면 안된대요. 불법이래요 ㅋㅋ 시위할 때 언론에 얼굴 사진 드러나면 실제로 막 조사 들어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마스크 쓰고 집회 참석했더니 '너 마스크 쓰면 불법! 잡아감!' 이런 거죠
* MB 남대문 시장 방문에 2000명 환호 '동원 논란' 의혹.
-현장 상인들이 그러더래요 수 많은 인원들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고. 이때부터 동원 문화가 시작됐어요.
* 여러 표적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PD수첩, 한명숙 전 총리- 이명박 관련 도곡동 땅과 효성그룹 의혹은 검찰에서 수사안함
- 지금도 그때와 같은 묘한 기시감이 들죠..?
* 4대강 사업 예산 날치기 통과, 4대강 보 높이 더 높아짐
-이거 대운하 아니냐.. 막 이런 반응들이 나오니깐
* 4대강 사업 담합 의혹에 아무런 조치없이 강행
* 환경영향평가와 예비타당성 졸속으로 진행
*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안 홍보용 예산 낭비
- 슈킹슈킹~ 어디로? 4대강 사업 진흥회 뭐 이런데로
* 세종시 원안 지키겠다는 약속 뒤집어, 25% 진행된 세종시에 원안 백지화 강변.
* 부자감세 한나라당 '무상급식 법안' 무력화 시도
* 시국 관련 무죄판결에 한나라당, 연일 법원에 압박행사.. * 사법개혁을 가장한 사법부 통제법 공언
- 사법부도 이때부터 조금씩 망가지는 조짐이 보입니다
* 엄기영 MBC 사장 퇴진 압박 결국 사퇴
* 김우룡 앞세운 방문진의 월권행위와 간섭
* 비판적 시사프로그램 무력화
* MBC사장 이명박 주변인사 배치, 친MB 김재철 사장
* 민주노동당 서버 압수수색으로 야당탄압 논란
- 쉅게 말하면 갑자기 민주당사에 검찰들 들이닥쳐서 서버 압수해간 거에요
* 영화진흥위, 워낭소리 등의 독립영화 제작 '미디액트' 지원금 중단 공언
* 문광부의 작가검열, 지원금 유무 압박으로 '집회불참 확인서' 강요
* 뉴라이트, 사회풍자와 청와대 초청거부 'MBC 무한도전'에 사사건건 트집 - 방통위 최시중, 지붕뚫고 하이킥 헤리의 대사 '빵꾸똥구' 금지시켜
- 이건 읽어보면 읽어볼 수록 어처구니가 없죠?
* 김우룡 인터뷰 파문, "MBC 김재철 사장, 청와대에 조인트 까였다" "좌파 80%가 정리됐다" .. 언론장악이었음이 드러나
- 이런 말을 막 인터뷰 했다죠..
* 4대강 사업 달성보와 함안보, 퇴적 오니토에서 중금속 오염물질이 대거 검출 .. 기준치의 20.7배에도 불구 공사 강행
* 요미우리 신문, "기다려 달라"는 MB 독도 발언 보도는 사실이다고 주장 .. 방송사들 '김길태 살인 사건' 과잉 보도로 덮으며 침묵
- 독도 누구 땅이야? 물어봤더니,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이랬다는 거죠. 대한민국 대통령이.. 여론이 안좋으니까 막 범죄뉴스로 덮고.
* 한명숙 재판 곽영욱씨 "검찰조사서 생명 위협 느꼈다" 밝혀.. 재판부 '검찰 조사 내용'이 허술하다고 지적, 검찰의 별건 수사 논란 이어져
* 한국은행 총재에 친MB 인사로 김중수씨 내정 .. 한은 독립성 훼손 우려
- 한국은행도 공공기관인데, 여기도.. 쩝
* 천안함 초계함 침몰 시 3시간 동안 인명구조 전무, 부표 표시 조차 없었음 ( 생존자들, 해경에 의해 구조) .. 사고후 3일 동안 함미 못찾고 사고 원인도 못찾아, 국방부 사고 시각 발표 오락가락, 교신일지 공개 거부로 사건 전말 은폐 의혹 - 경찰, '천안함 유가족들'을 감시 - 국방부, 금양호 선원 죽음에는 홀대
- 이게 나라냐.. 가 나오게 될 때쯤,
* 국방부- 해안수색으로 어뢰를 찾았다며 공개, 생존자들 심각한 화상 없음에도 '파란색 1 번' 근거로 북한 어뢰 폭발로 규정,
- 1번 이라는 글자로 쓴 어뢰가 발견되어서 (파란색 매직으로 쓴 거..) 막 또 북한소행이다 이렇게 몰아가요.
* 천안함 합조단의 사건 조작 은폐 의혹으로 번져
* 러시아와 북한 당국의 조사 요청에도 거부
* 천안함 발표 허구성을 제기한 과학자들 증언에는 모르쇠
* 폭발이라 볼 수 없는 함미 스크류 흔적 - 파란색 1번 어뢰 조가비 흔적에도 불구 모르쇠
* 이명박 '전쟁불사 발언'으로 위기감 조성
- 이 사태를 겪고도 MB 때가 좋았더라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저랑 댓글로 이야기 중이신 분도 그렇고.
* 국방부와 검찰, 천안함 의혹 제기한 시민들과 지식인 고소 및 체포
* 방통위 최시중과 KBS 김인규, 천안함 조작 의혹 제기 '추적60분' 중징계
* 김태영 국방부 장관, 천안함 TOD 영상 편집지시 (이정희 의원이 감사원 보고서를 통해 밝혀)
천안함 특집 고발 다큐멘터리로 나와도 될만큼, 엄청난 일들이 많은 시기가 있었죠.
"도찐개찐" 비교는 계속 됩니다...
첫댓글은 갼략히 생각나는걸 쓴것이고 비아냥의도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는데
계속물고늘어지실려면 계속하시구요.
2.
네 추가를 해보겠습니다. 왜곡이 심하셔셔 정리를 하면서 가야하겠네요.
- - 문재인 시절에 비해 좋았음 => 뭐가요?
- 전반적으로 수치나 그런 게 좋았다. => 수치 얘길 하셔서 GDP와 외환보유고를 이야기 했습니다.
=> 외환보유고는 그런개념이 아니라 말함.
GDP 는 정부지출포함. 문재인정부에서 정부 지출 급증.
- 취업률, 경제성장률이 더 높았다 => 그런 시대니까요
=> 그런 시대라도 님이 말씀하시는 '상대적' 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겠죠?
우리나라는 세계 전체 경제성장률 이상은 해왔는데 그 차이가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작습니다. MB 시절의 격차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나구요.
시대에따라서 그럴까요? MB 시절에는 노무현 시절보다 격차가 늘어났구요.
- - (스타크래프트 미네랄, scv 비유 등등..)
- 외환보유고는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 그럼 통계데이터 빼고 이야기 해보시죠.
- 집값, 등록금 => 그래요 알겠습니다.
님이 멍석자체를 깔고 말고 할게 없는데 참 이상한 쪽으로 몰아가시는건 아주 잘하시네요.
더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닌데요. 제가 MB 대변인입니까(철수형?). 사생팬입니까? 뭘 더하죠. 제 목적은 님이 틀린걸 입증하는건데 그걸 입증했으면 된거죠.
님의 편향된 시각으로 젊은세대에게 전달하는 주장을 약화시키면 목적달성인데, 클리앙에서 MB 찬양이라도 하란말인가요?
3. "이걸보라" "저걸보라"가 요컨데 님의 주장이라는것이군요?
이걸본다면(근거) 이렇다( 주장) 로 말하는게 어려운가요?
그래서 상대적 관점으로 접근해서 " 어떻다" 라는건지 왜 말을 못하시죠?
님도 결론을 못내리고 결론 내리면 반박당할걸 뻔히 아니까 그냥 회피해서 넘어가려는거죠. 말도 안되는 비유는 제가 국가지표의 의미를 말한부분에서 이미깨졌구요
이런식이면 그냥 말뿐인 의미없는 존중한다는 왜 계속말할까요
이유모를 우월감에 도취하셔서 내가 들어는 준다 라는게 존중한다는건가요.
4.
어디서 긁어온걸 마치본인이 아는걸 말하는것처럼 아주 자신감이 있으시네요
노무현 정부에서 일어난일 문재인정부에서 일어난일을 들면
그게 노무현이랑 무슨상관이냐 문재인이랑 무슨상관이냐 라고 하시는데
이런걸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제가 일주일 넘게 오렌지0님하고 소통해본 결과, 이 방식이 제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2.
오렌지0님 :
GDP 는 정부지출포함. 문재인정부에서 정부 지출 급증.
=> 코로나 기간을 자꾸 빼먹고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당연히 급증할 수 밖에 없죠. 지금도 각 지역 곳곳에 남아있는 선별진료소만 봐도 그렇잖아요? 점점 감소추세긴 하지만. 어떻게 그걸 무상으로 서비스를 해요. 국가에서 관리를 하려면 당연히 국가비용이 들 수 밖에 없는데.
돈만 밝히는 사람이 정권을 잡게 되면 이러한 단순 무상 PCR 검사도 어떻게든 돈 받으면서 진행하려고 하겠죠. 가까운 미래의 일이 될 수도 있구요.
그럼, 정부지출이 줄긴 하겠네요.. PCR 검사할 때마다 7-8만원씩 개인부담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으니 정부탓! 이러고 계신 것으로 이해를 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나라지표 보고 왔냐고 또 언급하실 거 같아서 자료도 들여다보고 왔구요, 2012년부터 나타나는 그래프를 쭉 놓고 비교해보면, 복지예산이 확실히 많이 들어가긴 했어요. 그리고 정부재정규모 그래프 증가추이를 보면 갑자기 확 올라간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2021년 예비비편성 그래프 하나가 확 튀었던데 (50조 정도 되는 거 같군요..) 이게 뭘 의미하는 건지는 님도 잘 이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거로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근거와 추론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을 생각해서 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제 답변은 지금도 님이 올린 처음 댓글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보다 살만했다"
네. 문재인 정부 때 지출 급증했어요. 복지부문에서. 그래서 그게 잘못된 거에요?
가진 거 없는 사람들한테 혜택 돌아가니까 그거 보기 싫어서, MB때가 문재인 정부 때보다 살만했네~ 그러고 계신 거에요 지금?
제가 이야기 하는 건 나름의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접근을 하는 건데, 님이 하는 이야기의 왜곡 수준은 도를 넘은 듯하여 표 하나 가져와서 덧붙여서 올립니다.
오렌지0님:
우리나라는 세계 전체 경제성장률 이상은 해왔는데 그 차이가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작습니다.
=> 인도, 중국 하고 비교하시고 싶은 마음이 크신 거 같아요.. 이미지가 하나 밖에 안올라가서 그런데, 반박을 하시고 싶으시면 님께서 MB 때의 그래프 찾아서 올려주시겠어요?
각 국가들 섞어놓고 퉁쳐서 평균 낸 자료를 말씀하시는 거면 사절하구요..
3.
열심히 들여다봤는데 알맹이가 없네요. 다시 찾아서 올려주세요.
님이 처음 문제 제기하셨던 원글을 다시 공유드립니다.
"MB:돈때려박아서 성공 / 문재인: 돈때려박아도 실패"
4.
오렌지0님:
"어디서 긁어온걸 마치본인이 아는걸 말하는것처럼 아주 자신감이 있으시네요"
=> 어이쿠 들켰군요. 네 맞아요. 어디서 긁어온 자료 맞는데.. 근데 그거 아세요? 이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매일같이 이런 사실과 마주하는 게 너무나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웠어요.
그래서 이렇게 간단하게 모아놓은 헤드라인만 읽게 되도 그 당시의 기억이 생생히 나는 거에요. 제가 해설을 달고 있는 부분은 제 기억 속에서 꺼낸 이야기들입니다. (//로 표기한 부분들) 추가로 더 말씀드리면, MB의 직접적인 책임소재가 없어보이는 건 자체 필터링으로 거르고 있구요.. 그래도 엄청나죠? 물론 그 때가 살기 좋았다고 이야기 하는 분은 절대 이해 못할 겁니다.
그럼, 남은 자료도 또 추가설명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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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우희종 교수와 유모차 부대 인터뷰 왜곡 보도로 열심히 물타기를 한 다음에 뻔뻔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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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막 선거개입 증거가 엄청 나돌았는데 나몰라라..
* 4대강 사업 비판과 무상급식 의견을 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해 "황당"
// 이런거 비판하면 선거법 위반이래요 ㅋㅋ
* 4대강 사업 반대 '문수스님' 분신 파장 .. MB 정부는 나몰라라
// 적어도 어느 분처럼 책임감을 느끼고 사과는 하셨으면..
* MBC 부당 징계 사태, 사내 게시판 글도 '해고사유',
* 김재철 낙하산 사장, MBC 노조 대량해고 (이근행 노조위원장 해고 확정)
* KBS 아나운서 '하차' 파문 '직원판 블랙리스트'
* 총파업 참가 '김윤지 이재후 이수정' 등 하차시킴
* KBS 블랙리스트 폭로 김미화, 명예훼손죄로 고발당함
// 김제동 못지 않게 엄청난 피해를 입은 분도 계셔요
* 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 MB 비판 이유로 직장 잃어
// 아니 누굴 비판하면 직장을 잃어요.. 놀랍지 않아요? 이런 일이 만연했는데도 모른척 지내는 분들이 많았어요.
* 이상득 주축의 영포라인, 불법사찰로 국정농단
* 정치인 사찰을 통해 정부 비판의 여부를 수시로 감시
* MB 비선라인 '선진연대'- 정부 기관 마다 영향력 행세 (10억 특혜 대출)
* 불법사찰 BH 지시 문건과 대포폰으로 청와대가 몸통이라는 의혹이 번짐
// 불법사찰 레벨은 이 정도는 되어야 비벼볼만 하죠..
* 이명박 사돈 효성그룹 오너 일가, 횡령과 군납 사기 혐의로 유죄판결, 검찰은 그러나 군납 비리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은 수사안해
// 그때도 그랬고 요즘도 그렇고..
* 조현오 경찰청장 '거짓말 강연' 파문,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천안함 유족 비하 하지만 MB는 임명강행
* 조현호, 사과 발언 해놓고 명예훼손은 인정을 안함
* 검찰 직무유기, 조현오 발언 진실 여부를 수사 안함.
* 경찰, "채수창 서장' 직위 해제시켜 (실적주의 등 경찰 내부 비판)
* 이 밖에 현 정부와 경찰조직을 비판한 '경찰관 6명' 파면 조치
// 뭔 불만을 가졌다 하면 바로 일자리를 잘라버리는..
* MBC PD수첩 - '수심 6m의 비밀' 4대강 편에서 운하 기획임을 폭로,
* 청와대 비밀팀서 '운하 변경' 개입,
* 4대강 사업 후 '뱃길 연결 검토' 드러나,
* 4대강 설계도 '운하계획시 설계도'와 유사
* MBC 김재철 사장, PD수첩 4대강편 불방 종용으로 문제 일으켜..
// 이런 일이 만연 했었는데 잘 모르시나봐요. 저도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말이죠.
* MB 도곡동 땅 폭로 '안원구'씨 사퇴압박 파문, 안원구 녹취록’에서 밝혀져 .... 이현동 국세청장과 백용호 전 청장 연루
읽으시느라 힘드실 거 같으니 오늘도 여기까지만- (찡끗)
2.
정부지출 이야기가 나오게된 '이유'를 망각하신듯 한데요.
님이 문재인의 업적으로 'GDP 증가를 말씀하셔서'
정부지출에의한 단기적인 효과가 있는것이라 지적한 것입니다.
근거와 논리를 제발 가지셨으면 하네요. 허수아비공격 하시는데 힘쓰기 보다는요.
쟈료는 주장을 펼치기위해 근거로 들고오는것입니다. 있어보일려고 그냥 붙여넣기 하는게 아니라요. 가져왔으면 저표에대한 설명이라도 한줄 덧붙이여야하는게 아닌가요? 의미가 무엇인지?
저표가 제가 한말이랑 뭐가 다른지요?
항상 그런식이십니다. 본인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저기서 좋아보이는것들 가져와서 혹은 그렇게 알고있는것들을 확인도 하지않으시고 말씀하시죠.
"각 국가들 섞어놓고 퉁쳐서 평균 낸 자료를 말씀하시는 거면 사절하구요"
=> 님 자료도 각국가를 퉁쳐서 평균낸 자료인데요? 젤 첫째줄애 '세계' 안보이시나요.
스스로 사절은 안하시나보네요.
저는 왜곡한 사실이 없고 전체기간으로 따진것이구요 혹시나하여 22년자료가 빠진것 까지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3. 또 왜곡하시고 끝까지 회피하시네요.
이미 위에 다 말했는데요.
"MB:돈때려박아서 성공" - 외환위기 극복
문재인: 돈때려박아도 실패 - 일자리 정책 실패
저는 님을 설득하기위해서나 가르치기위해서 글을쓰는것이 아닙니다.
님의 틀린점을 지적하는것이죠.
근거를 들어서 말을 하여도,
'그렇게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것이다' '누가 이어가야하는데 못해서 확인을 못한다' 라고 하는데
거기서 님한테 무슨얘기를 더 하라는거죠. 저기서 부터 알맹이는 없는데요.
그뒤로 이상한비유 하시고
제가 님질문에 답변하고
님에게 질문하면 님은 회피하고 도돌이표 반복이죠.
4. 수치스럽니 치욕스럽다느니 님 개인적인 감상은 딱히 필요치않은데
계속 어필하시네요 그러실수록 님 주장에 신뢰성만 떨어뜨릴뿐인데..
간단히 헤드라인만 모아오셨으니 문제라는 것입니다.
기레기와 장난질을 비판하면서 똑같은 일을 하고 계시구요.
저는 기사를 가져와도 양측주장이 다 담겨있는것을 가져왔습니다.
반대진영의 과오를 모아오지않는건 님과 똑같은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으려 하는거구요.
언제까지 이명박근혜 탓을 할것이며 어린세대에게 계몽하듯이
우리는 MB를 겪었으니 니네가 틀렸어 라는게
보릿고개이야기랑 뭐가 다른지요. 아주 미래의 태극기부대시네요.
빠르게 대댓글 답니다. 전체 이야기 중에서 그나마 비판적으로 수용 가능한 건 맨 마지막 줄 밖에 없네요.
오렌지0님,
제발 그 이야기는... 스스로에게 먼저 해주시면 안될까요.
".. 쟈료는 주장을 펼치기위해 근거로 들고오는것입니다."
제발요... 가져와 주시라구요. 3번에 저렇게 한줄로 퉁치지 마시고요.
의견을 제시하셔야 제가 산더미처럼 준비해놓은 반박자료를 들이밀면서 주거니 받거니 할 거 아닙니까. 저렇게 한줄로 찍 내뱉고 가시면 어떡해요.. 근거는 어디에 있고 자료는 어디에 있어요.
"음~ 아무래도 오렌지0님은 친일파 같아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과 뭐가 달라요. 저게..
좀, 가져와주세요 본인부터...
다시. 자료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근거로 들고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 위에 표를 보고, 제가 무슨 설명을 더 달아야 해요? 님 진짜 너무한 거 아니에요? 저기에 무슨 해설이 더 필요해요? 숫자 볼 줄 모르세요?
그리고 '각 국가들 섞어놓고..' 라는 워딩은, 저렇게 각국의 명칭을 정확히 표기한 자료를 제시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인도+중국+다른나라" 섞어서 적당히 평균을 내고는 = "세계각국" 이렇게 표기한 한 줄짜리 선 그래프를 가져와서 우리나라하고 비교한 자료를 들이밀지 말라는 얘기에요.
한숨 가득 나오는 걸 참고 다시 요청합니다.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와서,
댓글을 달아주세요...
부탁입니다 제발.
저도 님글보고 빠르게 댓글다는겁니다. 클리앙을 수시로 확인하지는 않거든요.
비욘테님,
이제 논리고뭐고 포기하신건가요?
들어맞지도 않는 별 이상한 비유는 그렇게 길게 잘쓰시면서
어떻게 님 의견 한줄
주장 의견 설명 한줄 써달라는게 그렇게 무리한 부탁인지요?
몇번을 거듭 말했는데도
기여코 안하시네요.
일반적인 논쟁이라면 당연히 이렇게까지 하지 않죠. 보통은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할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님은 이미 양치기 소년이십니다.
이미 수차례 왜곡을 하시고 무지로 비롯된 주장을 하시고 틀린 해석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고자 최소한의 명료함을 부탁드리는것은 과한 요청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 한줄로 퉁치는게 아니라. 위에 다 말한거고 굳이 다시 물어보시니 다시 알려드린거죠.
통계수치를 이미 근거로 들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고 아직 나타나지않았다는 입증불가능하고 확인 할 수 없는 무당같은 주장을 하는 님에게 님에게 더 무슨말을 해야되는지요.
저 지점에서 멈춘것은 다시 보아도 아주 현명한판단 인데요.
말씀드렸듯이 저는 논리적으로 말하기를 하는거지
포교, 전도를 하는게 아닙니다 님을 개종시켜야 하는게 아니라구요
님이 '납득'이되어야 끝나는게 아니라는거죠.
님을 납득 못시켰다고 제가 비논리적인게 아니고요.
님 주장의 거짓을 드러네고 틀린사실을 바로잡고 비논리적인것을 지적 할 수는 있어도,
'믿음의 영역' 까지는 제가 어찌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숫자를 볼줄아는데요. 숫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그리고 '각 국가들 섞어놓고..' 라는 워딩은, 저렇게 각국의 명칭을 정확히 표기한 자료를 제시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인도+중국+다른나라" 섞어서 적당히 평균을 내고는 = "세계각국" 이렇게 표기한 한 줄짜리 선 그래프를 가져와서 우리나라하고 비교한 자료를 들이밀지 말라는 얘기에요.
=> 각국명칭을 표기하건 안하건 뭐가 달라지는거죠? 어차피 산수계산입니다. 달라지는것은 없고요. 님이 올린 자료도 개별국가가 다 나와있지 않습니다. 세계, 선진국, 개도국 다 님이 들이밀지 말라고 하는 퉁쳐서 평균낸거구요
제가 정부마다 다른 기준으로 비교를 했나요? 다 같은 기준입니다. 기준이 잘못되었다면 왜 그런지 이유와 함께 다른 새로운 비교기준을 제시하여야하는것은 님 입니다. 에초에 본인이 무엇을 말하는것인지 주장도 없긴하지만요.
저는 이제 한숨도 안나오지만 다시 요청드려봅니다.
이 글은 오렌지0님이 댓글을 남기기 전에, 어제 곰곰히 생각을 해보고 적어놨던 내용입니다.
어쩌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일 수도 있는데, 이거 내가 괜히 무례를 범하는 거 일지도 모르겠다.. 이러면서 참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분노가 조금 가라앉더군요.
인지수준이 낮은 2찍들을 마냥 비난할 일이 아니다..
그래서 비아냥거림을 내려놓고 다시 접근해보려 합니다.
- 주장 : 문재인은 돈 때려박아도 실패.
- 근거 : 100조 일자리 정책이 실패했기 때문.
이걸 주장해오신 걸까요? 맞나요?
그래서 계속 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신 걸까요?
정상적인 추론 방법이 아니라는 걸 깨닫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죠..
비슷한 오류를 범하려면 당장 여기서도 예를 하나 만들어 낼 수 있는데,
- 주장 : 오랜지님은 친일파입니다.
- 근거 : 오랜지님의 생각이 친일파스럽기 때문입니다.
자, 이게 어떻게 되어야 정상적인 논리회로 모습이 될까요.
주장이, "오랜지님의 생각은 친일파스러움"
근거는, "왜냐하면..." (이 다음에 뭔가 근거를 들어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셔야겠죠?)
자, 다시 가이드 드립니다...
주장 : 문재인의 100조 일자리 정책은 실패함
근거 : ______ ??
턴 넘기겠습니다.
런 하신 건 아닐 거라 믿으며, 이틀만 더 기다려보겠습니다.
저는 님께서 엉망으로 훼방을 놓고 사라진 이 어처구니 없는 논거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최종]
**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로 스크롤 쭉 올려서 그동안 님께서 주장해 온 게 뭐였는지 천천히 읽어보시겠습니까. 무슨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하셨다는 걸까요.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오랜지님은 친일파다.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한 줄이라도 반박해봐라."
제가 하루에 한번씩 이런 저렴한 문장을 만들어서 던지고 있었다면, 오렌지0님은 뭐라고 하셨을까요.
주장이 뭔지 근거가 뭔지.. 다 물타놓으시고, 순서 배치만 뒤바꿔서 앵무새처럼 실패 실패 만 반복해오신 지난 날들을 되돌아 보시고, 눈이 있고 양심이 있고 생각이라는 게 있으시다면, 부끄러움은 좀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간 서로 주고 받은 문장이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길어져서, 이해하기 힘드셔서 그런 거였다면 어느 정도 참작은 해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의견이 설득력 있게 다가올 수 있는 근거 자료를 내세워 설명을 하시던지, 그럴 자신 없으시면 주장을 펼치질 마세요..
런 하신 분께 더 이상 의미없는 요청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 댓글 이후에 다시 나타나셔서, 본인은 뭐 클리앙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오랜만에 와봤는데, 스스로 결론 다 내렸네 어쩌구.. 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그런 주장을 나중에 하시려거든, 그동안 님께서 이야기 하신 것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번 복습하신 이후에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거듭 간청합니다.
**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 무현산성?
저게 무슨 단어인지 모르고 제가 지나쳤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황인데요, (저도 며칠전에 이해했습니다. 저게 무슨 단어인지..)
'OO산성'이라는 표현은, 명박산성 - MB때 처음 등장한 표현입니다. 물타기 그만하세요. 그 이전에는 저런 표현이 있지도 않았고 통용된 적도 없습니다.
- 재인산성?
원하시면 그렇게 부르세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사회적 동의도 형성되지 않아 갸우뚱거릴 사람들이 더 많을 표현입니다. 일베 같은 곳은 제외하구요.
왜 그런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는지도 설명해드립니다. 코로나 확산조짐이 심상치 않았던 시기에 이해하기 힘든 판정이 나옵니다. 전씨 성을 가진 목사님의 집회신청에 법원이 허가를 내준 건데요, 그 집회 이후 대한민국은 철통같이 방어해오던 코로나에 구멍이 뚫려, 연일 심각한 수준으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시기적 상황에도 법원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연달아 집회를 허가해줬구요. 이 일이 있은 후, 문재인 정부에서는 전경버스(닭장차)를 동원해 사전에 그들이 모일 공간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인 적 있습니다. 그러나 그 횟수가 많지 않아요. 명박산성과 절대 성격을 같이 하지 않습니다.
시민들 안전을 위한 인도적 장치였지, 정부를 향햔 이야기를 듣지 않겠다고 집회를 막아버린 게 아니라는 겁니다. 추가로 더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코로나가 만연했던 이 시기에 이루어진 집회가 무슨 정책적인 불만을 토로하겠다고 모인 성격도 아니었다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표현의 자유 이야기가 나왔으니 좀더 말씀을 드리면, MB정부 때 쥐그림 벽화를 그렸던 분(민간인)이 어떤 수모와 고초를 당했는지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전대통령한테 신발을 던진 사람이 어떤 재판 결과를 받았는지도 한번 찾아보시구요..
민간인 사찰이라는 게 다른 게 아닙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 하나 추적해 들어가면서 글 작성자 신원파악하고 그 사람을 괴롭힐 수 있는 방법 찾아보는 거. 그게 MB 정부 때 만연해 있던 작업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정부에서도 비슷한 작업을 행하게 될 확률이 높구요.
님을 비롯해서 주로 어린 친구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동네에서 씹고 뜯고 맛보며 즐겨왔던 정부 욕을, 어느 순간부터 편히 할 수 없는 시기가 다시 도래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전 펨코에서 대통령 집무실 테러하겠다는 글에 경찰들이 동원된 것도 비슷한 작업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5년동안 허구헌 날 뉴스기사 댓글에 문재인 욕하는 글 올라오고도 그들이 평안을 누리며 살았다는 거, 이게 지난 정부가 사찰에 힘써오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화가 나는데, 님은 어디 일베에서 지내다 오셨습니까
'나는 팩트만 이야기한다.' 이런 주의이신 거 같은데, 님께서 좋아하는 팩트만 따져서 확인해봅시다. MB의 만행을 소개해준 링크를 인간적으로 하나씩 천천히 들여다 보세요.
문통 업적 리스트는 아예 쳐다도 안보시면서 '나는 동의할 수 없네요.' 라는 얘길 하셨었는데, 이것도 비슷한 입장이신 겁니까? 대체 님께서 좋아하시는 팩트는 무엇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걸까요. 이 두 정권의 행보는 가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인데요.
무슨 자료들을 읽어보시고 본인 스스로를 중립이라고 여기시는 건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그런 말을 자연스럽게 하시려면, 오히려 반대로 기울어진 언론을 적당한 보정값을 먹여서 해석을 하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 랩업합니다.
1. MB 겪음. 노무현도 겪음. 노무현시절에 등록금 집값 겁나오름. MB 때 안정.
=> 님은 이 시기를 제대로 겪은 게 아니에요. 그 시절을 겪고 나서도 이런 발언을 하셨다면 정말 친일파인 겁니다. 등록금, 집값 오른 거.. 부정 안합니다. 그때도 지금과 비슷한 양상입니다. 국민들 1도 생각하지 않고 지 배만 채우려는 빨간당과 그 추종자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위한 개개인의 교육투자와 주거공간 확보. 이 보편적 가치가 정치에 악이용 되었어요. 당시 젊은 대학생과 서민들의 피해에는 눈 하나 깜짝 안하다가, 정권이 바뀌었을 때 본인들이 선심 쓰는 척- 정책을 시행했던 것 처럼,
그 때의 대학생, 무주택자였던 자들 대상이 이번 정부에서는 자영업자로 이동한 것뿐입니다.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한 집권당의 노력을 누가 발목 잡고 있었는지 곰곰히 고찰해보셨으면 합니다.
2. 문재인시절에 비해 좋았음.
=> 네 그렇습니다. 사회생각 1도 안하고 물질적인 것들만 쫓는 분들은 그 시절을 그리워합니다.
3. MB:돈때려박아서 성공 / 문재인: 돈때려박아도 실패
=> 네 오랜지님은 확신의 친일파. 근거는, 생각이 확실히 친일파여서.
4. MB: 물대포 전경 (광우병 선동 시위대응) / 노무현: 시위하는 농민들 대가리깸, 문재인: 국민을 고소. 언론사 폐업
(아직도 미국소고기 안드시는 분들은 없겠죠?)
=> 지금 이 문장.. 다시 봐도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다고 말씀하실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만약 부끄러움을 못느끼겠다고 하신다면 저도 대화를 포기하고 님의 편에서 같이 손 흔들어 드리겠습니다.
5. 결과는 나쁘지만 잘봐달라? 왜그래야햐죠? ..
=> 사람한테 하는 얘기였습니다. 벌레한테 하는 얘기 아니었구요. 추론 능력이 많이 떨어지시는 분은 어차피 설명해드려도 잘 이해 못하시고 본인이 보고 싶은 거만 볼 테니, 제가 최대한 맞춰드리겠습니다. 님께서는 지금 거대한 똥을 보고 계십니다. (먹음직스럽죠?..)
6. 무슨쟈료가요?
=> 눈앞에 들이밀어 드려도 읽지 않으시고, 또 찾으러 다니실 거 같긴 합니다만 한번 더 공유드립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09088CLIEN
7. 내로남불의 끝판왕급이었는데.. 지난정부 관료들 다주택 처분하기 싫어서 그냥 사퇴
=> MB의 만행을 소개합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630
사족. 이걸 내로남불로 인식하는 사람 수준이면 뽀뽀 = 준강간 살인미수쯤 되겠네요.
나중에 오셔서 무슨 댓글을 더 쓰실지 알 수 없으나
위에 제 작은 바람을 담은 여러 당부사항을 말씀드렸고,
그에 준하는 답변이 아니라면 저도 이후부터는 빈댓글로 응수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별로 유익하지 못한 대화였습니다.
- 이번 정부는 같이 지켜보자고 하신 거,
- 그리고 젊은 세대들을 생각해서라도 미래의 태극기 부대를 선점하는 짓은 그만두라고 하신 거.
이 두개만 동의하고 가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99184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