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대선 이후는 속칭 "허니문" 기간이라고 해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높아집니다. 총선이나 지선에서도 그 지지율은 안고 당선되는 인원 수가 많아지죠. 그건 어떤 쪽 당이었든 간에 늘 그래왔습니다. 오세훈은 그걸 안고 당선된 것뿐이지 뭐 딱히 이유나 매력이 있어서 당선된 건 아닙니다. 안철수도 마찬가지죠.
참고로 예상대로라면 더 국민의힘의 압승이 될 수 있었을텐데, 영남과 서울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에서 대선후보 출신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든가, 시장은 국힘이 당선된 지역에서 두 달 전 졌던 대선 후보였던 사람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걸 보면 이번 "허니문"은 그 약발이 다른 때보다 좀 약화되었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아, 추가로 이번 선거에서는 90만표 정도 차이로 오세훈이 이겼는데,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닙니다. 2011년도 오세훈이 무상급식으로 시장직 집어던지기 전 첫 선거 2006년에는 104만표 차이로 당선되었죠. 오히려 줄어든 셈이에요.
IP 61.♡.211.239
06-05
2022-06-05 18:04:22
·
MonkeyD
IP 175.♡.212.198
06-05
2022-06-05 18:06:32
·
간단합니다. 오세훈 좋아 하는 사람들이 그만 큼 있는거죠. 이왕 하는 김에 서울시 잘 관리해줬으면 좋겠네요. 제발. 믿을순 없지만요.
jhjeongg
IP 121.♡.189.22
06-05
2022-06-05 18:24:55
·
IP 118.♡.43.60
06-05
2022-06-05 18:38:38
·
median
IP 115.♡.86.190
07-10
2022-07-10 00:58:53
·
IP 58.♡.55.57
07-10
2022-07-10 01:37:31
·
IP 218.♡.250.8
07-10
2022-07-10 08:39:53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총선이나 지선에서도 그 지지율은 안고 당선되는 인원 수가 많아지죠.
그건 어떤 쪽 당이었든 간에 늘 그래왔습니다.
오세훈은 그걸 안고 당선된 것뿐이지 뭐 딱히 이유나 매력이 있어서 당선된 건 아닙니다. 안철수도 마찬가지죠.
참고로 예상대로라면 더 국민의힘의 압승이 될 수 있었을텐데,
영남과 서울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에서 대선후보 출신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든가,
시장은 국힘이 당선된 지역에서 두 달 전 졌던 대선 후보였던 사람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걸 보면
이번 "허니문"은 그 약발이 다른 때보다 좀 약화되었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아, 추가로 이번 선거에서는 90만표 정도 차이로 오세훈이 이겼는데,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닙니다.
2011년도 오세훈이 무상급식으로 시장직 집어던지기 전 첫 선거 2006년에는 104만표 차이로 당선되었죠.
오히려 줄어든 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