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부님 현 상황에 민주당에서 서울시장에 나와 확실하게 이길 사람이 있었나요? 아니면 스스로 나서겠다고 자처한 사람이라도? 한번 말해보시죠. 서울시장에 왜 나오게 되었고 그게 왜 희생이었는지 설명이 필요한건지 아니면 애써 부정하시는건지 참 궁금합니다. 아마 후자로 보이니 빈댓글 세례를 받으시는 중이겠죠.
샤브샤부
IP 175.♡.70.191
06-05
2022-06-05 1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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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2550님 송영길 출마결정하기 전에 출마선언한 김진애 후보도 있었고 이후에는 박주민 의원도 있었는데 자처한 사람이 없었다니 다시 한번 되돌아보기실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길 수도 있었는데 서울시장에 나오는게 왜 희생인가요? 대구시장이나 부산시장 쯤 되어야 제대로 희생이죠.
astray0924
IP 172.♡.52.238
06-05
2022-06-05 16: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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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부님 그래서 경선해서 결정된거잖아요. 지금 송영길 비난하는 사람 중에서 자처한 사람 있냐는겁니다. 같이 경선 나왔던 사람들이 지금 비난하고 있나요? 맥락을 보세요.
샤브샤부
IP 175.♡.70.191
06-05
2022-06-05 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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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2550님 지방선거 끝나고 '송영길 대표도 아까운 인물아닌가요?'는 본문 글에 대한 의견으로 송영길 전대표를 비판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내에서 누가 비난하는 걸 따라하는게 아니고요. 그리고 김진애 전의원이나 박주민 의원이 경선에 불만이 있다고 선거 끝나고 뒤에서 비난할 분들인가요? 이상한 맥락을 파시네요?
샤브샤부
IP 175.♡.70.191
06-05
2022-06-05 16: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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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2550님 그리고 경선해서 결정됬다는 건 그게 제대로 된 경선이었나요?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때 토론회를 이틀사이에 3번하고 그다음 바로 이틀정도 집계해서 경선 마무리지은 건 아시죠? 이렇게되면 직전 당대표를 누가 이길 수 있나요?
@샤브샤부님 그거 비대위에서 계속 일정에 어깃장 걸어서 졸속으로 된거라고는 알고 계세요? 마지막에 가서 박영선 넣으라 등등으로? 박영선씨가 지난번 보여주신 희생 생각해서 그분 자체를 나쁘게 말할 생각은 아닙니다. 결국 고사하시기도 했구요. 뭐 슬슬 대화가 의미없어 지는 것 같긴 합니다.
샤브샤부
IP 175.♡.70.191
06-05
2022-06-05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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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2550님 몇년지난 버전이지만 서울시 예산이 20조가 넘는 소통령 급이라 불리는 자리라 후보로 나오는 것만해도 스펙이라는 얘기가 있었고요. '누가봐도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서울'이라는 건 후보와 민주당 하기 나름이었습니다. 자꾸 이상한 맥락 파시지마시죠.
갼이
IP 118.♡.15.166
06-05
2022-06-05 16: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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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부님 먼저, 저는 김진애 지지했다는 걸 깔아두고 말할게요. 공천삽질로 훌륭하지 않았지만 경선으로 송영길이 됐고요. 떨어질 것 알면서 나온거라 큰 결심이라고 봐요. 이번 서울 시장은 이재명이 나와도 안될 선거였어요. 김진애, 박주민 모두 중량감 떨어져요. 작어도 이 정도 급이다 수준 맞춰서 져야 하는 선거에서 나선 건 아무나 못해요. 말번복이 핵심이 아니라 총대메고 희생이 핵심이예요.
샤브샤부
IP 175.♡.70.191
06-05
2022-06-05 1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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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2550님 그런 비대위는 누가 당대표 내려놓아서 급조되었는지는 애써 무시하시네요.
astray0924
IP 172.♡.252.17
06-05
2022-06-05 1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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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부님 그 전제에 홀로 동의 안 하신다고 설득력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전제에 서로 동의하지 않는다면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없겠네요. 저는 이만 하겠습니다.
astray0924
IP 172.♡.252.17
06-05
2022-06-05 1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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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부님 당대표 내려놓으신 시점이 대선 패배 직후인게 갑작스럽다라는 건 제가 문자 그대로 판단이 안 서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글쎼요. 이번 대선 이끈 것 말고는 뭘 잘했는지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검찰언론사법 개혁 등 개혁에 관해 목소리를 들어본 것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서울 시장 나온 것도 솔직히 잘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물론 덕분에 이재명이 국회의원 된 것에는 만족하지만요. 뭐 앞으로 잘 한다면 다시 기회는 줘야죠
멋있는 분..
잼대통령 하실때 국무총리 함 하셨으면 좋겠어요
https://archive.ph/x94ZH
본문 글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도 없으면서 예의가 없네요...
그 또한 본인의 실수입니다만, 냅다 셀프임명한 걸 보면 뻔뻔하긴 참 뻔뻔해요.
이대로 정치 인생 끝내긴 아쉽긴 합니다.
가끔 입이 방정인데 이건 상수로 보고요.
그리고 김진애 전의원이나 박주민 의원이 경선에 불만이 있다고 선거 끝나고 뒤에서 비난할 분들인가요? 이상한 맥락을 파시네요?
공천삽질로 훌륭하지 않았지만 경선으로 송영길이 됐고요.
떨어질 것 알면서 나온거라 큰 결심이라고 봐요.
이번 서울 시장은 이재명이 나와도 안될 선거였어요.
김진애, 박주민 모두 중량감 떨어져요.
작어도 이 정도 급이다 수준 맞춰서 져야 하는 선거에서 나선 건 아무나 못해요.
말번복이 핵심이 아니라 총대메고 희생이 핵심이예요.
견제하고 비판하고 욕하는 수박들
니들에겐 더이상 미래는 없다
능력발휘가 아쉽긴 합니다.
리더격의 인물이 아니더라도 어디선가 묵묵히 자기 몫 해줄거라 믿어봅니다.
진짜로요.
진심으로.
송영길님, 영기리보이, 영길공주.
저한테서 까방권 받으신 소수에요.
진짜 감사합니다
이번 두 번의 선거 성과는 송영길의 재발견과 당을 좀먹었던 낙지파 수박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깨닳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