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위기에 '조기 재등판' 가능할까…1년간 美 정부·의회 인맥 다질듯
측근들은 선긋는 조기복귀…非이재명계 구심점 부재에 요구 커질 수도
이 전 대표는 자연스럽게 국내 정치와 거리를 둘 것으로 보이지만, 지방선거 패배 후 민주당의 상황이 격랑에 빠진 탓에 그의 역할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다.
이 전 대표는 1년가량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 적을 둔 채 남북관계와 국제정치를 공부하는 한편, 미국 정부와 의회 인맥 등을 다질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를 지낸 데 이어 총선 출마와 대선후보 경선, 지방선거 지원까지 쉼 없이 달려온 만큼 어느 정도 정치 휴지기를 둔다는 의미도 있다.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이 전 대표가 차분하게 5년 뒤 차기 대선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당내에 이 전 대표의 영향력이 건재한 데다 풍부한 국정 경험 등을 보면 그만한 경력을 갖춘 대권주자도 없다는 목소리도 당내에서 나오고 있다.
나아가 이 전 대표가 현재 계획대로 1년간 온전히 미국에 머무를 수 있겠느냐며 조기 귀국을 점치는 시각도 있다.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로 더불어민주당으로 간판을 바꾼 뒤 최대의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이 전 대표를 필요로 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측근들은 대체로 이 같은 분석에 선을 긋는 분위기다.
/Vollago
이분 인맥은 일본에 있을듯요
수박들은 나이 안 먹습니까? 홍영표도 70대입니다.
밖에서는 힘 못 쓰는 민주당 노친네들이 안에서만 활개 쳐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