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권 바뀌고 나서 북한이 지금까지 총 세번의 미사일 도발을 했다고 하는데, 시간대를 정리해봤습니다.
첫번째: 5월12일(목) 오후6시경.
두번째: 5월25일(수) 오전6시경.
세번째: 6월 5일(일) 오전9시경.
각각 퇴근 시간대, 출근 시간대, 휴일에 맞춰서 발사를 했네요.
아무리 봐도 대통령이 출퇴근을 한다고 하니까, 허점을 보이기 쉬운 퇴근 시간대, 출근 시간대, 휴일 오전에 맞춰서 발사를 하고 각각의 대응 시간을 비교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의 간파는 끝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걱정입니다...
가난한 애들이 전쟁할 힘이 있겠냐 혹은 그래도 평화를 원할거라고 위협을 무시만하던가, 아니면 핵가진 애들을 어떻게 하냐고 극단적인 패배주의로 가던가 둘 중 한 유형이 여기서는 많이 보이는데, 현실을 직시하고 어떤 카드가 남았는지를 진지하게 검토할 때라고 저는 봅니다.
술처마시다 처맞는것만 남았습니다.
사전(증후) 보고는 받았겠죠?
국방부에 하나 계룡대에 한발이더라구요.
편서풍이 불테니, 평택이나 군산쪽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오히려 평택은 오산이랑 험프리스(+우리 해군 2함대) 때문에 핵이 아니더라도 재래식 및 화학탄 세례가 있을 겁니다. 성남 15비행단(성남공항), 수원 10전비도 화학탄 떨어질자리, 군산도 한미 공군전력이 많이 있어서 비슷한 가치가 있구요. 차라리 광주가 낫겠지요. 부산 울산은 항만시설(=대규모 미군 증원 수용가능)때문에 전통적인 표적이구요...
상호 확증 파괴할때 우리나라에 핵이 떨어지는 것이라 북한에서 발발 하는 것과는 좀 다르겠군요.
광주도 괜찮겠군요.
그 빠가가 얼마만큼인가 간보는 듯...
조만간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터뜨리고 대응책을 보겠네요
타임라인 조금만 늘여보세요.
19년 이후로는 대체로 계속 그 정도 시간대에요.
ps. 발사된 미사일에 대한 '대응'에 관해서 대통령이 할 역할은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있을수가 없어요 ㅎㅎ.
한미 동맹 깰려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