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주당 권리당원임을 미리 밝힙니다. 다 지난 일입니다만 대선때 인재영입으로 조동연이라는 분 영입한다고 했을때 반대글을 썼어요. 그때 결혼기간중 혼외자 출산 , 이혼후 양육비 청구소송으로 논란이 됐었고 굳이 저런분을 우리가 안고가야하나 요지로 썼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비슷한 일에 상처를 받아봐서 엄청 분노하는 맘도 있었지요. 하다못해 연애하다가 환승이별 당해보신 분이면 공감하실 겁니다. 바람피고 떠난 연인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한분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빈댓글이 엄청 달리고 국민의 힘 프락치 소리도 듣고 박제도 당했습니다. 저는 박지현씨 영입당시 아무 반대도 안 했습니다만 그때 글을 썼으면 많은 빈댓글이 달리고 비난하셨겠죠? 당시에 10년 전 일을 용서 안하면 어떡하냐 류의 댓글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이중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아직도 제 글에 빈댓글 달리는 걸 보면서 정이 떨어져서 이제는 안 오려고 합니다. 같은 지지자임에도 적으로 만드는 베타성이 잔인하게까지 느껴지네요.
둘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