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사고 있어서 집 바로 앞에 한의원 있길래 물리치료나 받으러 갔습니다.
근데 뭔 설문지 같은거 주길래 여기저기 체크하다가 그냥 물리치료만 체크하고참 안맞겠다는곳에 체크.
그리고 진료실 들어갔는데 왜 침 안맞냐고 지가 침 놓고싶다고 그러길래
그냥 필요 없다고 안맞겠다고 하니 무슨 도수치료기계? 같은데서 추나치료라고 하면서
진짜 2분정도 팔 꺽고 스트레칭 해주더니 추나치료 끝
물리치료 하고 간호사가 갑자기
" 기다리시면 원장님이 침 놔주실거에요"
하길래 " 침 안맞는다고 얘기 했는데요"
간호사 얼버무리며 원장님과 얘기하세요.. 하더니 원장이 오더군요
그러더니 원장와서 하는말 " 침 놓으면 기겁을 하시겠네요" 이러더라구요.
이게 약간 비아냥같이도 들려서 짜증나서 " 네 침 맞기 싫은데요" 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끝냈습니다.
아니 무슨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분명히 말했고 그냥 물리치료나 좀 받고싶다고 하는데
추나에 부항에 물리치료에 한약에... ;; 거기에 침까지 굳이 계속 놓으려고 어필하는거보니 아주 돈에 환장하는인간 같았습니다.
글 쓰신 논조도 한의원의 과잉진료를 지적하신 것이었고, 거기에 발맞춰서 윗분들 댓글도 사실이고요.
/Vollago
물리치료만 받고 있을거면 양방병원가면되지 굳이 한의원가서 저러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네요ㅋㅋ
한의원에서는 침맞으러 가는건 상식아닌가ㅋㅋ
한의원에 꼭 침맞으러 가야된다는 법이 있나요? 침필요하면 침맞고 한약필요하면 한약지으러가고
물리치료 필요하면 물리치료 받으러가는거죠.
님이 그정도 교통사고로 양방병원 갔을때 엑스레이 찍자고 하면 그게 과잉진료죠
현실은 전국 어디 병원가도 다 엑스레이부터 찍음
몰라서 물어요??
그러라고 면허가 있는거죠 ㅋㅋ
님은 치과가서 의사가 임플란트 해야된다고 하면 바로 임플란트 ㄱㄱ 하세요??
그리고 위에 임플란트 예를 들었는데 치과에서 임플란트해야한다 진단은 내려주지만 할지말지 결정은 환자가 하는거고 무작정 뽑고 임플란트박아버리는 치과는 없습니다
의사/한의사가 치료 하면 사람이 안 죽나요?
안 죽으면 과잉진료 아니라고 인정할께요
치료는 의료인이 할 지 몰라도 내 몸은 내꺼죠
의료인이 치료 받아라 말아라 얘기는 해도 결정은 본인 몫입니다
큰 수술할 때 동의서 왜 받나요?
언제부터 한의사가 의사였나요? 내몸의 주인은 각자고 의사든 한의사든 돈받고 의료 서비스를 하는거죠. 뭔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죠 소비자가 싫다면 죽든 말든 안하면 되고요. 조언이야 할 수 있고 충분히 한거 같은데요. 치과도 그래요. 동네 병원에서 신경치료 하고 어쩌구 저쩌구 해서 치과의사인 사촌형한테 가니 그런거 할 필요없다고, 과잉진료 한해 두해 겪어보는것도 아니고요
요
굳이,
'언제부터 한의사가 의사였나요?'
이런 말로 싸움을 유발하실 이유가 있나요?
반대로 님이 한말 그대로 돌리면 저 문장에서 한의사와 의사 구별하자는 딱 그말에만 반응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뭘 이상합니까? 클리앙 원데이 투데이도 아니고 매번 일부 의사분들이 한의사 관련 이야기 나오기만 하면 물어 뜯는 게 하루 이틀이라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 정도는 아실만한 회원이신 것 같은신데요?
하지도 않은 비난을 했다고 억지나 부리지 마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09896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84269?c=true#135324041CLIEN
교통사고로 한의원을 갔는데 침을 안맞게다고 하는건 의사입장에서는 좀 갸우뚱할 것 같긴 할 것 같습니다...
요
한의원을 찾아가시고는 침을 안맞겠다고 하니 좀 의아해 보이긴하네요.
마치 물리치료가서 찜질 안받고, 외과가서 엑스레이도 안찍으려는 느낌이에요.
침으로 고기 자를 수 있으면 그정도 손상이 가능하죠.
침으로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는걸 모르는걸 보니 한의학계 안에서도 좀 수준이 낮은 분 같은데요.
신침 같은 분이 너무 밖에서 나대면 다른 한의사분들이 언짢지 않을까요?
왠 쪼렙이 이치에도 맞지 않은 말을 하며 키베를 뜨고 있으면 저 녀석때문에 나까지 도매급으로 평판이 떨어지는 기분...
전혀 통증 없던 곳에 침을 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었고 무릎을 구부릴 수조차 없게 된 것을 담당 한의사도 알고 있습니다. 하루정도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하였으나 그 후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보행도 힘들어저 정형외과에 갔고 여러 검사 후 그렇게 의사에게 설명 듣고 현재 보조기하고 힘겹게 치료 받고 있는 중인데 뭘 아신다고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다시는 것인가요?
신경을 막 여러번 쑤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신경에 도달한뒤 1cm만 쑥 들어갔다 나올게용.
물리치료만 받으러 갈려면 정형외과 가시면 되죠 ㅋㅋ
애초에 한의원은 침맞으러 가는 곳인데요 뭘
억까 의 느낌이 나는데요 ㄷㄷ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최선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이 진료를 하는 것의 의미입니다.
저는 정형외과 선생님이 너무 딱딱해서 한의원으로 갑니다
동네 친근갑 원장님이시라요..
정형외과가 집 앞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물리치료실 있는곳이 유일하게 한의원뿐이었습니다.
걸어서 1분거리 집앞 한의원으로 물리치료 받으러가는게 이상해요??
집앞에 한의원에도 물리치료실 있는데 굳이 차타고 가서 정형외과 찾아가서 물리치료 받는게 옳은거에요?
만약 증상이 있는데도 환자말만 따르고 제대로 진료하지 않고 또 필요한 주의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나중에 잘못하면 역으로 의료소송에 말릴수도 있습니다
한편 다른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한의원은 원래 보편적으로 침맞으로 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의원을 첫방문하여 침치료을 거부한다면 그 한의사는 분명 의아해 할것이고 ..침에 대한 공포때문인가 생각해 볼수도 있지만
한의원을 자기를 불신하고 있다는 의심을 가질수도 있을것이고 또 한편으로 어떤 의도가 없는지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지도 진료이외부분도 생각해 보게 될것이라고 봅니다
교통사고후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문제될수 있는거 골절정도 생각나는데 침으로 골절을 치료할수 있나요? 그리고 교통사고난 환자는 전부 맞아야할만큼 침이 필수치료인가요?
담당 의료인이 환자 본인의 말만듣고 제대로 진료조차 안하고 환자가 요구하는 처지만 한다면
당연히 그러한 환자가 차후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 담당 의료인은 그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으며
소송이 들어오는 것도 전혀 이상할것이 없는 상황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의료분쟁 보면 환자 증상에 대한 의료인의 환자에 대한 진료상 주의 설명부족으로 의료인의 책임을 묻는 판결이 많습니다
일반적이지 않는 환자 한명 때문에 자칫 일생을 다해 가꾸어 온 병원 한의원이 흔들릴수도 있는 상황 위기에 놓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교통사고후 문제 되는 상황을 님께서는 골절 정도로 생각하셨다면 ..좀 너무 여기에 대한 지식 정보가 거의 전무하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 볼수 밖에 없는데요..조그만 검색하시면 교통사고 당시 별무하다가 이후 발생하는 위급한 중한 증상들도 많이 나올것입니다..
응급실에서 환자가 자기가 원하는 처치만을 고집한다고 진료조차 안하고 환자의 요구한 처치만 따르는 의료인이 없듯
의료기관을 첫방문한 일반적 인지 수준의 환자를 진료없이 설명없이 환자가 요구하는 처치만 해주는 의료인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골절하나만 들었다고 물타기하지마시구요 인대파열이나 근육이나 건파열들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수 있겠죠 그래서 교통사고환자에서 침이 필수치료인 경우는 어떤상황인가요?
본문에 침치료도 받았다는 말이 있나요? 제대로 본문 내용 읽으신건가요?
본문 내용과는 전혀 각도가 다른 주장을 생각을 하시고 계시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발생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가정법으로 설왕설래 하고 계시는것으로 보이십니다
그리고 님께서 인대파열이나 근육이나 건파열을 나열하셨는데..좀 더 검색해 보시고요..
필수니 선택이니하면서 무슨 말장난 계속 하시는것 같군요...
의료인은 제가 알기로는 진찰 진료후 필요하다면 상급병원이나 2차 3차 의료기간으로 의뢰하거나 정밀검사를 권유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왜 인터넷에서 한의사분들하고 얘기하면 검색해보라 공부해라로 끝나는거죠?본인이 아는거에 대해 설명하는데 자신이 없으신가요?
그리고 저는 한의사를 잘 모르는데 님은 잘아시나보네요 ㅎㅎ
여기서부터 웃고갑니다
그냥 폼롤러 돌리세요
저는 예전에 택시 추돌 사고로 모 병원에 갔는데 어찌나 강압적으로 진료를 당했는지..
잠깐 방심했으면 강제로 수술실에 끌려가 척추수술을 당할 뻔 해서..
그 이후로는 다시는 병원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의사에 비해서 그나마 양심적이라는 것이지 한의사들도 100% 믿을 수는 없지요
엑스레이 한번 어 디스크가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원래부터 허리가 안좋으신거 같네요 하고 일단 입원하자길래
사고가 꽤 커서 그런가 했습니다
약 수액 물리치료 인데 수액 맞다가 불편하기도하고 피 역류하고 뭔가 좋아진단 느낌도 없고 병원 시장판이라 집 근처 한의원으로 옮겼어요
침 추나 물리치료 저는 익숙해서 만족했네요
지루하기도 하고 안아픈거 같아서 입원 기간남았는데 나가겠다하니 아쉬운 표정으로 약 주더군요 ..
전 개인적으로 많이 안아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의원의 서비스가 더 좋았습니다
제가 간 양방병원이 어떻게든 더 붙잡아둘려고 노력하던데 무슨 첫날 의사얼굴보고 한번도 안오고 퇴원한다니까 그제서야 진료잡더군요 ㅋ 한의원은 침 도수치료 할때마다 한의사 얼굴이라도 보지
그냥 주문한 제품만 주는지 아니면 계속해서 햄버거 사는걸 권유하는지 한번 가보세요.
햄버거 집이라도 다른거 먹고싶을수있고 햄버거 안먹겠다는데 굳이 계속 강요하는게 그게 더 이상한거아닙니까?
너무 흥분하지 마시구요. 없어 보이잖아요.
한의원에 교통사고 상담 환영 문구 짜증나요
공적보험에서 한의 좀 제외합시다
이 지구상에서 오늘 당장 황금과 한의가 사라져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어제 아버지 보약(용) 먹겠다고 사슴목장 가는 거 그 돈으로 불우이웃 도우라고 했어요
제 아버지는 본인돈으로 먹는데도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