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20603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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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 시공사업단이 왜 유치권 설정, 대출금 대위변제 후 채권 인수, 토지 경매를 노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2조 1천억원 선에서 낙찰받으면 대주단 대출금은 다 갚고 조합원한테는 한푼도 안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트리마제처럼 만들면 원래의 기대이익이 1,600억원이었을 때에 비해 6조원정도를 기대할 수 있거든요. 물론 이건 의도대로 분상제 폐지나 완화시키고 미분양 안 날때의 얘기지만..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2/05/04/NYAC7EKNENAUVK4HCBKJM47464/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에 들어있는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업에서 철거 후 재시공을 함으로서 보게 된 손실이 약 직접비 3750억원에 70개월의 조합원 거주비도 물어줘야 됩니다. 컨소시엄 들어있는 다른 건설사도 마찬가지지만 현대산업개발로서는 4천억원정도의 손실을 한방에 보전 가능한 기회죠.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20094/?sc=Daum
데일리안 뉴스긴 하지만, '조때따' 는 걸 느낀 조합원 일부들이 현 조합 집행부를 해임해서라도 시공사업단과 합의해야 한다는 것을 자각한 것 같군요.
시공사업단 예고한 대로 타워크레인 해체하면 그 다음엔 시공사업단도 뒤가 없습니다. 만약 크레인 철거하면 8월의 대출 만기 연장 거부 (약 7천억원으로 조합원당 1억원 넘음) -> 시공사업단 대위변제 -> 사업권 인수후 토지 경매 -> 몇달에 걸쳐 유찰후 낙찰 -> 공사완료후 12,000 가구 일반분양후 분양대금으로 조합원 권리관계 청산 이 레일을 밟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죠.
트리마제는 분양이 700세대도 안 되었지만 둔촌주공은 무려 12,000 세대이고 기부채납 임대만도 1천세대입니다. 서울에 이 정도 나오면 사실 공급폭탄이라.. 미분양도 날 가능성 큰데.. 뭐 좋빠가와 다섯살이 알아서 하겠죠.
그럼 결과는 뻔히 보이는 거 아니에요?
그대로 진행 안될 가능성도 있나요?
저거 터지면 집값하락세가 더 가파라질겁니다.
정치권 압력이 없으면 트리마제 시즌2 가겠어요
낙찰가를 3-4조원은 만들어 줘야 합니다.
조합원들을 전부 알거지로 만들면 안됩니다.
탕수육과 짜장면은 대접해 드려야지요.
그리고, 10조이상 매출이 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10년후 13조면 타당해 보입니다.
10년후 13조냐, 5-6년후 10-11조원이냐,
분상제를 확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시공단 이익은 2조를 넘지는 않을 겁니다.
1조에서 2조 사이가 될것 같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연착륙할 경우
3조원이 맥시멈으로 보입니다.
외상으로 2조원 공사해주고
5-6년 후에 2-3조원은
아주 큰 금액은 아닐것 같아요.
이게 문제는 다음정권이 치워야하는 똥이 될거 같아요
소송가고 권리관계는 정리되겠지만
몇차례 조정 실패하고 민사 길어지면
다음 광역단체장이나 다음정권 될거 같은데요?
선거랑 물리던가 말이죠
청산당한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리 없겠죠
시공사랑 국짐한테 털리고
민주당한테 해결책 내놓으라하겠죠
[단독]국토부 -서울시, 둔촌주공 해법으로 일반 분양가 상향 검토
https://news.v.daum.net/v/20220523180007252?x_trkm=t
기사보시면 아시듯이 국토부에서 분상제 완화해서 분양가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중입니다.
대선이나 지선에서 서울에서 몰표를 얻었는데 정부에서 분상제 조정을 통해 마무리하지 굳이 트리마제 꼴 나게해서 표를 잃으려고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광명 철산동 SK뷰는 3년전에 5억대 분양하고 지금 시세가 11억대인데, 약 7억원정도의 잔금을 전세를 받아 해결하려던 일반분양물량에 전세 세입자가 안 나타나서 전세 시세가 5억원으로 금락했습니다. 금리 1% 올랐다고 전세 시세가 20% 넘게 빠진 거예요.
강남은 물건 팔려고 하는 말이고 행정구역상 강동구 둔촌동 아닌가요.
여기는 서울 천호동 보다 하남시가 가까운
서울 강동구의 거의 끝 아닌가요??
역삼, 신사, 강남역 보다
미사역이 가까울 겁니다.
둔촌, 명일동
여긴 15억 이상 아파트라 현금 부자들이나 접근하죠
완판 위치라서 문제는 없을겁니다.
지난 정부에서는 눈치 보느라 기업이 잔인하게? 못했다면
이번 정부는 그냥 후려 칠거라 무섭네요
/Vollago
조합 빠지고 순수분양 12000세대면
분양가에 따라 완판일지
미분양일지 정해질거 같은데요?
대출 상한도 있고 금리 문제도 있고 말이죠..
일단 청약을 했다가
안 좋은 동, 안좋은 층 걸리면
계약하지 않습니다.
고금리 시대에 인근 시세 85% 이상 가격이면,
2년후 입주하는 아파트를
구매할 이유가 별로 없을 겁니다.
4층이하는 80% 이상 미계약 될 듯 합니다.
돈이 있어도, 시세가 많이 낮지 않으면,
5년이상 장기간 건축한 아파트는 안삽니다.
둔주를 그렇게 하면 정권 넘어갑니다.
오세훈이 반강제로 중재하고 있어서 해결될 겁니다.
위에 정부가 시공사 편이라는 댓글도 보이는데, 둔주 위치가 어딘지 생각해 보면, 정부와 서울시는 조합 편에 가깝죠.
서울시에서 조합 비리 때리고, 건설사에는 전화 몇 통 넣으면 둘이서 합의보게 되어 있습니다. 재건축은 조합도 건설사도 서울시 앞에서는 다 을이죠.
조합원 6천에 가족까지 2-3만명 입니다.
이정도 인원 가지고는 절대 정권은 고사하고,
시장이나 구청장도 바꾸기 어렵습니다.
3권 분립 민주 정부인데,
정부가 법원 판결에 토 달지 못합니다.
법원에 까지 가면,
조합원들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은 날라갑니다.
둔주가 실패하면 정권 몰락급 타격입니다.
1기 신도시, 여의도, 목동, 상계동 재건축 시작하면,
둔촌동은 전부 기억에서 지워질 것 입니다.
둔주를 관심있게 보고 있는 건 이미 진행 중인 강남권 입니다. 은마나 압현 신반포 같은 곳들이죠.
서로 적당한 선에서 합의하게 될거에요.
조합은 선택지가 분양가 올려줄 테니까 그거 먹고 협의해서 갈래 아니면 누구 하나 감방 갈래?
건설사는 너네 앞으로 서울에서 재건축 재개발 할 때 피똥 쌀래 아니면 공사비 견적 적당히 수정해서 공사진행할래?
이 상황이라서 적당히 합의할 겁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523180007252?x_trkm=t
기사보시면 아시듯이 국토부에서 분상제 완화해서 분양가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중입니다.
대선이나 지선에서 서울에서 몰표를 얻었는데 정부에서 분상제 조정을 통해 마무리하지 굳이 트리마제 꼴 나게해서 표를 잃으려고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분상제를 없애는게 아니라
분양가 = 건축비 + 토지비 + 가산비 로 구성되는데
가산비에 자재값 인상분 + 인건비 인상분 + 이주비 금융비용을 녹여서 분상가를 재산정 하겠다는 걸로 국토부 다니는 친구를 통해 들었습니다.
기존 조합요구는 평당 3500마넌이였으며 기존 HUG심사시에는 2900마넌으로 측정하였으며 이번 조정으로 평당 3500~4000사이를 예상됩니다.
물론 청약 대기자들 부담금이 커지겠지만 그래도 주위보다 최소 7억 이상 저렴 + 신축 대단지라는 프리미엄이 있어서 완판될거라 생각됩니다.
결국 건설사도 앞으로 수주해야하는 수많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있는데 조합을 박살내서 수천명 길바닥에 내앉게하여 지루한 소송전 & 트리마제 꼴 내려는게 아니라 언론플레이를 통해 국토부 압박하고 이를 통해 좀 더 수익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공사업단 "서울시 중재안 수용 불가" vs 조합 "대부분 수용"
이달 예고한 타워크레인 철수는 "연기 검토"
머니투데이방송 강은혜 기자입력 2022-06-03 15:32:43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2060315110187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