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제이에서 이동형이 이야기했던 대선때의 박지현 효과입니다.
여성표는 어차피 대선 직전 이재명에게 올 타이밍이었다.
박지현과 이재명 본인, 이재명캠프, 민주당 여성계는 이게 박지현 효과라고 착각했다.
민주당 여성계는 닷페 나가서 지지율 깎아먹은거 반성은 안 하고,
개딸들 지지가 올려오자 혜화역에서 여성집회까지 계획하다 취소했다고...
정작 닷페 나가서 지지율 꺾인 후에 다시는 회복, 반등하지 못 했고 결과는 다 알다시피 패배했다.
(지난 다스뵈이다에 출연한 이재명은 '닷페'에 일찍 나갈걸 그랬는데, 이런 상황인식으로는 차기 대선도 힘들다.)
이재명 당대표 출마는 시대적 요구같고, 충분히 당대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똥파리 수박 낙지계 의원들이 당 쪼갠다 어쩐다
지들 공천때문에 발광할거 뻔하지만요.
이재명이 당대표 되서 반드시 해 내야 할 일은, 저 민주당 내 여성계에게 반드시 닷페출연이후 지지율 역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이번 지방선거결과를 철저히 반영해서 공천학살해야 한다 봅니다.
지금처럼 직간접으로 직언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요.
송영길 서울, 이재명 계양도 이동형 아이디어였죠
이작가 말 잘 들었음 닷페이스
안 나갔죠
이런 사람도 클리앙에 있었나요?
지난 댓글보니 가관이네요
직접 만나서 몇 번 얘기해봤으면 어떤 스타일인지 대충 견적 나왔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조직 중추신경으로 침투할 수 있게 했다는 게.... 그게 제일 불길하고 찜찜하죠.
뭐가 잘못된 걸 알아도 통제할 수 없는 상태인건지.
미국 영화도 그렇고, 지금 민주당이 맞은 국면도 그렇고..
저기는 야당이고 여긴 여당이니깐 가려서 사람 붙잡고 시정업무 호소하는게 아니라 가리지 않고 가서 만나고 호소하는 것이죠. 계곡 관련해서 마찬가지였구요.
이게 행정직일때는 좋게 먹히는데 대선에서 독이 되었던 것이 닷페입니다.
주변에서 권했다고 하지만 결국 닷페 간 건 순전히 이재명 의원의 의지였죠. 그리고 그 결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어쨌거나 이재명 의원이 향후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상하 수직구조인 행정조직과 달리 민주당은 수직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최대한 모든 일처리는 공개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닷페 방문 및 박지현 비대위 전화, 이번 지선 후반 김포공항 같은 돌발적인 행보를 하게 되면 공격대상이 되기 쉽고 인심을 잃기도 쉽습니다.
즈엉이당 망한걸 민주당도 깨달아야 합니다.
민주당에 표준 지지자들이 페미들이 장악한 민주당을 계속 지지할거라고 생각하면 큰착각이예요
근데 이재명 의원님 저런 생각으론 차기 힘들다는 부분은 좀 듣기 불편하네요 너무 통제적이고 길들이려는 느낌마저 들어요
진짜 지지한다면 말하나하나 생선 뼈발라내듯 분석하고 조질게 아니라 큰 틀에서 이재명 의원님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냥 믿고 지지해줬음 좋겠어요 지금 잘못 행동한 부분 없잖아요 지금 이시점에 의원님이 눈에 보이는 피해준거 있나요?
저위에 글에 더쿠가 분석한것 처럼 내부에 에너지 쓰다가 막상 외부공격에 쓸 힘 소진될수 있어요
지금 이거 관련한 글을 몇번째를 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네요
좋은말도 한두번이에요 이재명 후보님 움츠려 들겠어요 그만합시다
여성표=페미니즘표
이란 잘못된 도식을 이재명은 이제라도 알아야죠.
김용민,이선옥작가가 계속 지적했던거, 틀린게 아니었습니다.
당내 입지없다고 여성계하고 손잡은게 가장 큰 패착중 하나였고요,
2030 남성들, 조건반사적으로 민주당 싫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데,
그걸 또 반복한다면 차기 대선에 무엇이 달라질까요?
노인들은 아무리 윤석열이 개판쳐도 가짜뉴스 카톡,유튜브 볼테고,
정치 관심없는 2030 남성들은 그래도 이재명이라고 돌아올까요?
이재명은 당대표 되서 공천 제대로 하고, 레디컬 페미니즘 쳐내야 차기대선에 가망있다고 봅니다.
저도 박지현 권인숙 등등 완전 싫어요
민주당이 서민을 위한 시민정당이지 어떤 한쪽 성을 편드는 정당 아니잖아요
근데 2030 남자들 표 끌어온다고 눈치 잔뜩보며 걔들의 잘못된 편견에 발 맞춰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전 이재명 위원님이 눈치 안보고 앞으로 균형적인 선택을 잘 해나가실 거라고 믿어요 지금은 그냥 무지성 지지해주며 기운을 드려야 할때인거 같아서요
'잘못된 편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권인숙이 한 짓은 '편향'이었고 2030 남자들이 요구했던 것은 '평등'이었습니다.
닷페 나간 거 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러면 이선옥 작가님도 한번 만나봐야 평등한 거 아니에요?
더도 덜도 말고 평등하게만 하면 남성 표는 돌아옵니다.
그리고 대선 과정중 터져나왔던 남성들이 느끼는 불합리 요소봤고 충분히 억울할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쓴글에 공감하는 내용도 썼구요 그치만 편견이라고 말한건 모든 논리가 합리적이진 않았고 남자분들이 오해하는 부분도 분명 있었어요
그리고 상식적인 남녀는 본인이 떳떳하기 위해서도 평등한 대우받길 원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당연한 내용이 문제라기보단 이런 이슈를 계속 얘기 하는게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이런 틈을 파고 들어올 똥파리나 작전세력을 걱정하는겁니다
이재명의원님이 어떤 액션을 취한것도 아닌데 말 하나 가지고 실망하고 똥파리들이 부추기고 이재명 의원님 기운꺽이고..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될까 싶어서에요
이재명의원님이 선거과정중 이런 이슈를 충분히 인지하셨고 이런갈등의 기저엔 기회부족과 시스템문제등을 말씀하셨던거 같은데 공감도 갔구요 이런걸 모르시지 않는데 너무 미리 걱정하고 예단하는거 같아서 좀 믿고 지켜봤음해서 썼어요
양당제니까 요행으로 이길 수도 있고 져도 제1야당이라고 페미들이 생각할 겁니다.
그렇다고 그 돌대가리가 20대에 뭐라도 해 줬을까요?
오히려 냥아들이 제대로 가치관이 있는 1번남들이 더 많습니다.
이동형 말마따나 이준석 때문에라도 반작용으로 여성표는 막판에 이재명에게 올 가능성이 높았고 그게 실제로 이어졌죠.
박지현은 남의 불행에 숟가락 얹어서 자기 이름 알린 사람이기에 결국 기레기에 의해 키워진 인물이죠. 이런 인물은 되도록이면 많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결국은 이번 비대위 감투로 본색이 드러났지만, 이런 기획된 인물이 한 두명이 아닐 거라 생각되기에 민주당도 제정신이라면 내부에서 갖은 고생한 당원들을 발굴해서 키워야죠. 젊은 인재를
약간 다른 의견입니다
이재명 고문이 닷페에 출연한 것은 폐미 = 여성표라고 착각을 한 것이 아니라
약자나 소수의 의견도 듣는다라는 그동안의 행보와 일맥 상통한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재명 고문은 여론에 민감하고 온라인 활동도 잘 하고 계시죠
2030 개딸들이 주장하는 박지현과 즉 폐미와 자신들은 상관이 없다는 의견을 모르실까요?
더 잘 알고 계실거고 닷페문제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겠죠
닷페 출연이 대선때 전략적으로 좋지 않은 선택은 분명했지만, 그 선택이 2030 여성들이 쏘리재명이 될때 찾아 본 닷페에도 출연할 정도로 여성들에게 진심이었다 라고 느끼게 된 또 다른 하나의 판단 기준이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소수의 의견을 듣는다는게 정치적으로 제대로 된 행보는 맞습니다
정치인이라면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는 곳에 뛰어들어 그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 중 하나겠죠
다만
닷페이스라는 곳은
교사가 여자 아이들이 운동장을 가지지 못한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 내놓아서 알려졌던 곳입니다
그런 곳을 남녀갈등을 조장하고 그걸로 한참 재미를 보고 있는 그 시점에 간다는거
선거 전략으로 제대로 된 전략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이작가는 비판을 하라는 것도 아니었고 옹호를 해주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준석이 남녀갈등 유발을 위해 여성을 공격하고 있으니 그대로 두라
그럼 선거 막판에 여성표가 온다라고 계속 주장해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 갈등 해결이고 뭐고 아무 것도 할 수도 없으니
닷페이스든 일베든 페미든 뭐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건
선거에서 이겨서 힘을 가지고 있을 때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닷페 출연은 대선 초중반기였고 당시 국힘은 삼프로에서의 삽질,이준석과 윤석열의 갈등, 김종인, 선대위 문제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해서 지지율이 출렁였었고 다시 봉합쇼를 하면서 지지율이 회복 되는 등 닷페 출연만으로 지지율 상하락을 보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라는 생각입니다(제가 계속 지적하는게 이 부분인거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후반으로 갈 수록 이재명 고문의 지지율에 타격을 준 사건은 다른 건이었죠
바로 mbc의 김건희 건 삽질과 법카 문제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판 기습 단일화가 승패의 결정타였죠
어린 나이에 완장놀이에만 미쳐
아무런 대책도 없이 여러 사람 힘들게만 했던 원흉...
이경규가 예전에 했던
'무지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말이
참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T_T
제가 박지현이 페미인걸 알게 되어서 클리앙에 페미들어왔다고 하니깐 페미는 나쁘게 아니다 하며 까시던 분들이 기억에 스쳐 지나가네요.
페미니스트(여성계)라고 하는것들은 권력을 이용해 한개인의 여성이 힘들게 이뤄낸 좋은 업적들은 페미니스트(여성계) 지들이한것 마냥 다가로채서 주목을 받아야할 사람은 주목은 못받고 이득은 다 훔쳐 버리는게 페미니스트(여성계)들이죠.
같은 여자들도 이런 페미 저런 페미 기존에 안보이던 여성우월주의 페미니즘사상을 더 다양하게 만들어 강요를 하고 탄압하고 있더군요. 대한민국 남녀를 반으로 갈라 놓은것으로는 부족했는지 더 잘게 잘게 여자들을 쪼개고 부수고 있더군요.
일반 여성들이 페미니스트(여성계) 페미니즘이 일베니즘처럼 정치적으로 여성성이 이용 당하고 있고 폐기물 덩어리인걸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일반 여성들이 알게 될지 참 마음이 아프네요.
아니 페미니스트가 문제가 아니라 낙하산으로 페미니스트들을 비례로 자리를 주니까 그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