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땐부엌Concerto님 근데 뭐 지금 40-50대도 별반 차이는 없었을 걸요? MB 뽑을때의 그 부동산 광풍은... 정말 욕망에 불에 키고 미친듯이 MB 뽑고, 노무현을 까댔죠. 그 댓가를 10년간 처절하게 겪었기에 40-50대가 진보로 남은겁니다. MB가 만든 부조리가 아직까지 그대로 이어지는 걸 아는거죠. 하지만 20-30대는 모르겠죠... 경험도 없고,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 세대니
@밝은돌멩이님 70대면 해방전후 출생해서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입니다. 그들 기억엔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60대는 박정희 시대를 살았지요. 그 당시 사회분위기, 교육환경, 가정문제를 종합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펼쳐지는 여러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정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중학교 진학을 시험친 세대와 소위 뺑뺑이로 들어 간 세대가 겹쳐지고 점점 진학율이 떨어지고 계층간 구분이 분명해지는 세대이지요. 5명 중 1명만 대학에 가던 시기입니다. 고교도 인문계, 실업계, 농고 같은 학교도 있었고 진학 못한 사람들을 위한 야간학교가 운영되었지요. 골목 친구들 모임에서도 여러 차이가 들어 납니다. 거기다 나이가 들면 자신의 경험한 어느 분야에 매몰되는 경향이 있어서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워 집니다. 미리 각성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toptron님// 그나마 가까운 시간대 댓글이 보여서 같이 붙어봅니다. toptron 님 의견에 상당 부분 동의하구요, 저는 6070이 무지해서 그렇다.. 라고만 생각해오다가 최근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얘기는 나중에 더 해보기로 하구.
암튼 각 세대들에겐 '절대악'이라는 개념이 분명 존재한다고 봐요. 시대의 유산 같은. 문물이 발달한 시절이 아니었으니 60 이상 어르신들은 "공산당이 싫어요"를 주입식으로 교육받으며 자라오셨을 거고, 그들 입장에서 보면, 북한에 뭘 퍼준다는 게 굉장한 노여움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일일 거 같네요.
그동안 민주당은 북한과 대화를 내세웠고, 빨간당은 내내 대립각만 세우고 뭐 뒤로는 뒷돈 주고 그랬죠.. 이게 가장 클 거 같구요,
4050은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 탄압과 독재, 전두환. 이걸 절대악으로 잡고 있을 거고,
30대 중반 아래로는 노무현, MB 를 직접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했을테니 절대악이라는 게 점차 흐릿해졌을 겁니다.
만약 저희 증조 할아버지 세대가 요즘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김정은 고개 가웃거리는 짤 이런거 보셨다면.. 다짜고짜 모니터부터 집어던지셨을 거에요. 전쟁을 겪은 세대 입장에선, 북한이 일베 수준에 비할 바가 될까요..
현 2030이 빨간당을 바라보는 정서도 비슷할 겁니다. 뭐 그게 나랑 뭔 상관인데? 나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상황인데. (저 이준석도 그렇고.. 화이팅) 이런 입장이니, 지들 목소리를 반영해 줄 거 같은 당에 손을 흔들고 있는 거겠죠..
그래서 이 절대악이라는 개념이 분명히 남아있는 세대들에겐 앞으로의 선거도 비슷한 기조대로 흘러가게 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 20~30대를 설득해야죠. 40대의 높은 지지율은 물론 50대의 김동연 지사 지지율 올라간 것 보세요. 베비비붐 세대가 50대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자유아재
IP 118.♡.10.119
06-03
2022-06-03 16:50:41
·
30대는 대부분 부동산 이슈가 있을겁니다. 집 못산 사람은 집값이 많이 올라서 2번, 집 산 사람은 세금이 올라서 2번 많이 찍더군요. 20대는 아직은 부동산 이슈가 거리가 있고 50의 자녀들 세대여서 영향도 받았을겁니다. 20도 남녀 갈라보면 20남은 2번이 상당할거에요. 부동산, 20남, 노년층 민주당이 풀어야 할 이슈인데 절대지지를 보여주는 4050도 슬슬 지쳐가는게 문제 입니다. 내부에서 권력투쟁만 하면 4050도 다 떠날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셀모
IP 123.♡.235.5
06-03
2022-06-03 17:13:59
·
어라... 제가 경기도에 사는 이 나이대에서 71.5%에 들어가는 다수파였네요. 줄곳 아싸로 살아서 평생 다수에 속할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ㅎㅎ
와~~ 20, 40, 50 vs 30, 60, 70 으로 극명하게 갈리는 세대간 투표라니,, 진짜 쩌는 다이나믹 코리아 !!!
회색도시인
IP 101.♡.24.16
06-03
2022-06-03 22:29:56
·
@요한이님 코리아가 너무 빨리 발전하다보니 일제강점기세대, 한국전쟁세대, 산업화세대, 민주화세대, mz세대등 참 다양하게 공존하는게 어렵긴 하겠죠.
젠틀해요
IP 117.♡.17.32
06-03
2022-06-03 17:49:41
·
제가 40대 경기인입니다 /Vollago
lgri
IP 106.♡.67.55
06-03
2022-06-03 17:58:23
·
출구조사는 안 했지만 저도 40대 경기도민입니다^^
발목에낭종
IP 210.♡.187.5
06-03
2022-06-03 18:07:26
·
30대가 참 아쉽네요
rokmcno4
IP 118.♡.69.237
06-03
2022-06-03 18:13:07
·
이맹박그네를 겪은 30대 아닌가?? ㅋㅋ 문제다.
은쓰네요
IP 223.♡.72.101
06-03
2022-06-03 18:13:35
·
멋지다 30대힘내라 ㅠ
윤석멸망
IP 58.♡.3.112
06-03
2022-06-03 18:23:33
·
깨어있고 지금 일을 하시고 어느당놈들 뽑으면 자기 인생이나 자식들 인생 힘들어지는지 아시는거지요
nanadal
IP 118.♡.102.212
06-03
2022-06-03 18:25:07
·
국힘은 유세할때 꼭 횡단보도를 막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파트단지 앞 횡단보도도 가운데 서서 하길래 "통행에 방해되니 저쪽으로 좀 물러나주세요. 이게 뭐예요? 주민들이 불편하잖아요." 라고 불만제기 했습니다.
HappyJuice
IP 211.♡.142.199
06-03
2022-06-03 18:26:37
·
믓지네요! 멋진 4050! 열일들 하셨습니다
오방이신
IP 58.♡.216.146
06-03
2022-06-03 18:34:18
·
어르신이 아니라 노인네, 노인, 노인분들이죠...언제부터 누가 어르신이라고 했을까요? 누구 아버지 높임말인듯하지만, 왜 내가 저인간들을 어르신이라 해야하는지 통 모르겠네요.
IP 125.♡.70.81
06-03
2022-06-03 18:44:02
·
4050 멋짐지수를 숫자로 보여주는 그래프네요.
까망하늬
IP 1.♡.228.207
06-03
2022-06-03 18:48:00
·
저딴 빨간x를 찍을순 없죠
잡스옹
IP 182.♡.8.121
06-03
2022-06-03 18:49:16
·
40대 경기인이며 다음 선거는 50대 경기인입니다
무케
IP 110.♡.60.34
06-03
2022-06-03 19:04:58
·
60대 70대는 여전히 절망적이네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ncreasing
IP 61.♡.25.190
06-03
2022-06-03 19:14:43
·
클량 삼촌들 최고!
삭제 되었습니다.
Muse0130
IP 122.♡.202.165
06-03
2022-06-03 19:33:46
·
30대 국민의힘 지지율이...
넌말로안되것다
IP 14.♡.107.165
06-03
2022-06-03 19:34:02
·
아직은 40대 임. 나이들면 빨간색이 좋아진다는데... 그냥 빨간색이면 찍으려나 모르겠네요. 최근에 차는 빨간색으로 기추!
zzuba
IP 140.♡.205.242
06-03
2022-06-03 19:35:08
·
저 맛에 투표하는거 같네요 ㅋㅋㅋ
거의없어
IP 59.♡.154.22
06-03
2022-06-03 19:36:55
·
저도 그 경기 40대 입니다 뿌~~듯 합니다
짜비에
IP 1.♡.160.44
06-03
2022-06-03 19:37:00
·
으르신등 존경합니다ㅠ
helper7
IP 39.♡.47.217
06-03
2022-06-03 19:37:31
·
젊은시절 이명박근혜를 몸소 체득한 세대 특징이지요.. 쟈들이 어케 했는지.. 당해보면 또다시 쟈들 안쳐다볼겁니다. 쟈들 시기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직도 이가갈리네요... 애키운다고 돈 많이 들어가던시절인데.. 4대강이며 무상급식반대 오세훈에 세월호참사 헛짓하는걸 더이상 못보는거죠... 지금 보세요. 산불 났는데 개데리고 사진이나 찍고.. 참 잘 하네요..
세대별 투표 성향을 보면서 생각하는게...20 30세대가 스마트기기와 친숙하고 사회 생활과 친교 활동이 활발해서 뭔가 많이 아는거 같아도 생각보다 뉴스를 깊게 안보고 대충 포털에서 소비하거나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정치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포털과 언론의 장난질과 커뮤니티에 숨겨놓은 우경화 작업등이 최근에 20 30 남성들 사이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거 같아 매우 화가납니다.. 특히 2번 찍어서 득볼게 하나도 없는... 유권자중 미래가 가장 창창한 세대가 20 30인데...에휴...
30대 후반 입니다 제가 이들을 대표할 순 없지만, 표에 나타나지 않는 부분도 감안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 30대 중, 투표를 한 사람들만 대상으로 잡은 거고 안한 사람은 아예 빠져있잖아요? 자세한 데이터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투표 안한 30대들 비중도 높을 건데 (물론 투표 안한 사람이 모두 1번일 거라 단정지을 생각은 없습니다) 경기도 지역 30대라면, 결혼 연령대, 독립 등을 감안하면 부동산 이슈가 제일 클 겁니다. 영끌해서 집 샀는데 쭉쭉 빠질 거 같으니 악만 남아서 눈 뻘개져서 투표장으로 달려갔을 이들이 많을 거 같고 투표를 포기한 이들의 비율도 같이 봐야할 거 같습니다.
phones
IP 114.♡.195.90
06-03
2022-06-03 22:43:29
·
10대들의 마음을 잡도록 집에서 아이들 잘 교육하면 앞으로 20년은 문제 없겠네요. 좋은 징조 입니다.
해방 이후 이렇게 엉망인 6,70대는 없었죠. 부끄러운 줄 몰라요. 명바기와 박정희의 호구들이죠.
끼미꼬미아빠
IP 1.♡.151.150
06-03
2022-06-03 23:53:54
·
대선때 부터 느꼈지만 문제가 많은 후보자를 끝까지 지지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러고 보면 문제가 없는 정치인도 없군요. 그래서 요즘 요직에 검사 출신자들이 등용 되겠죠..더러워도 말도 못하는 기존관서요직자들은.. 더킹 이란 영화를 수없이 봤지만 대선이후 부터는 소름돋도록 보기 불편한 영화가 되어 버렸네요.
제 경우 나꼼수의 영향이 상당히 컸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꼬꼬마때 보았던 여명의 눈동자의 스즈키란 인물의 의미에 대해서도 더욱 깊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죠. 지금보다 더 무지한 시절에는 아래 영상을 보고도 그냥 그렇구나 했었네요. 문득 이 영상이 생각나네요.
=3=3=3
마음 나쁘게 쓰면 만성 변비 와요 (?!)
그 댓가를 10년간 처절하게 겪었기에 40-50대가 진보로 남은겁니다.
MB가 만든 부조리가 아직까지 그대로 이어지는 걸 아는거죠.
하지만 20-30대는 모르겠죠... 경험도 없고,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 세대니
70대면 해방전후 출생해서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입니다.
그들 기억엔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60대는 박정희 시대를 살았지요.
그 당시 사회분위기, 교육환경, 가정문제를 종합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펼쳐지는 여러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정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중학교 진학을 시험친 세대와 소위 뺑뺑이로 들어 간 세대가 겹쳐지고
점점 진학율이 떨어지고 계층간 구분이 분명해지는 세대이지요.
5명 중 1명만 대학에 가던 시기입니다.
고교도 인문계, 실업계, 농고 같은 학교도 있었고 진학 못한 사람들을 위한 야간학교가 운영되었지요.
골목 친구들 모임에서도 여러 차이가 들어 납니다.
거기다 나이가 들면 자신의 경험한 어느 분야에 매몰되는 경향이 있어서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워 집니다.
미리 각성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초등의무교육이 59년부터 시작되구요. (46년생부터 혜택)
중등의무교육이 84년 산간벽지에서 ~ 94년 읍면까지 확장
고등의무교육은 2021년부터 무상교육이 실시되었어요..
그나마 가까운 시간대 댓글이 보여서 같이 붙어봅니다.
toptron 님 의견에 상당 부분 동의하구요,
저는 6070이 무지해서 그렇다.. 라고만 생각해오다가 최근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얘기는 나중에 더 해보기로 하구.
암튼 각 세대들에겐 '절대악'이라는 개념이 분명 존재한다고 봐요. 시대의 유산 같은.
문물이 발달한 시절이 아니었으니 60 이상 어르신들은 "공산당이 싫어요"를 주입식으로 교육받으며 자라오셨을 거고,
그들 입장에서 보면, 북한에 뭘 퍼준다는 게 굉장한 노여움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일일 거 같네요.
그동안 민주당은 북한과 대화를 내세웠고, 빨간당은 내내 대립각만 세우고 뭐 뒤로는 뒷돈 주고 그랬죠.. 이게 가장 클 거 같구요,
4050은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 탄압과 독재, 전두환. 이걸 절대악으로 잡고 있을 거고,
30대 중반 아래로는 노무현, MB 를 직접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했을테니 절대악이라는 게 점차 흐릿해졌을 겁니다.
만약 저희 증조 할아버지 세대가 요즘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김정은 고개 가웃거리는 짤 이런거 보셨다면..
다짜고짜 모니터부터 집어던지셨을 거에요. 전쟁을 겪은 세대 입장에선, 북한이 일베 수준에 비할 바가 될까요..
현 2030이 빨간당을 바라보는 정서도 비슷할 겁니다.
뭐 그게 나랑 뭔 상관인데? 나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상황인데. (저 이준석도 그렇고.. 화이팅)
이런 입장이니, 지들 목소리를 반영해 줄 거 같은 당에 손을 흔들고 있는 거겠죠..
그래서 이 절대악이라는 개념이 분명히 남아있는 세대들에겐 앞으로의 선거도 비슷한 기조대로 흘러가게 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이만 많다고 지혜로운건 절대 아니네요.
농경시대에나 어울리는 말입니다
지금으로 보면 2000년 초기 닷컴 시절에 현장에서 일하던 이들(당시 2-30대)이 지혜롭죠
억지를 부리자면 예전엔 지혜로운 사람이 오래 살아남았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어르신과 늙은이를 구분하자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저두요~~!!
다행입니다...
엄지척
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210131/105196636/1
경상도 친구들 국힘찍어야지
하는 애들이 정치관심없고 투표안합니다ㅠ
밭갈기 안됨 부모님들 보는 부동산 기독교발 이상한 카톡 링크 뉴스봄..
이런 커뮤니티 안하고 네이버 통한 뉴스 덧글들..
20대는 아직은 부동산 이슈가 거리가 있고 50의 자녀들 세대여서 영향도 받았을겁니다. 20도 남녀 갈라보면 20남은 2번이 상당할거에요. 부동산, 20남, 노년층 민주당이 풀어야 할 이슈인데
절대지지를 보여주는 4050도 슬슬 지쳐가는게 문제 입니다. 내부에서 권력투쟁만 하면 4050도 다 떠날겁니다.
줄곳 아싸로 살아서 평생 다수에 속할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ㅎㅎ
시간아 흘러다오~~~~~
/Vollago
저희 아파트단지 앞 횡단보도도 가운데 서서 하길래
"통행에 방해되니 저쪽으로 좀 물러나주세요. 이게 뭐예요? 주민들이 불편하잖아요." 라고 불만제기 했습니다.
멋진 4050! 열일들 하셨습니다
뿌~~듯 합니다
쟈들이 어케 했는지.. 당해보면 또다시 쟈들 안쳐다볼겁니다. 쟈들 시기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직도 이가갈리네요...
애키운다고 돈 많이 들어가던시절인데.. 4대강이며 무상급식반대 오세훈에 세월호참사 헛짓하는걸 더이상 못보는거죠... 지금 보세요. 산불 났는데 개데리고 사진이나 찍고.. 참 잘 하네요..
그리고 50대 선배님들도 존경합니다.
느낌이네요… 이제 곧 50대라니…
명박근혜시절도 애 키우면서 직접 겪어 봤으니
국힘당 무서운 줄 아는 거지요.
그나마 인구분포가 40대가 제일 많으니
자식들이라도 잘 가르쳐야 겠습니다.
90년대 음악계를 보세요. 서태지부터해서 자유로운 예술의 활동을..
그 이전세대들이 20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해서 X세대라 불렀잖아요..
60대~80대(냉전의 사고)/ 소련붕괴/ 4~50대(자유로운 사고)
이런 도식이 아닐까요? 사회현상이 세대를 바꿔버렸죠.
젋었을때 생각이 평생가는거 같아요
세월아 가라yo
마음은 개딸들이랑도
친구 되고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삼촌으로 만족할래요ㅋ
30대 저넘들은 도대체 어찌된놈들이 저모양인가
30대가 20대일때 유행어가 헬조선 아니었나요? 네 헬조선시기를 지나서..ㅠㅠ
40대가 20대일때는 97년 IMF가 있었는데 말이죠..취업이 될리가요..ㅜㅜ
답도 없네요 어찌 복지 정책을 줄이는 당을
뽑을 수 있나요
포털과 언론의 장난질과 커뮤니티에 숨겨놓은 우경화 작업등이 최근에 20 30 남성들 사이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거 같아 매우 화가납니다..
특히 2번 찍어서 득볼게 하나도 없는...
유권자중 미래가 가장 창창한 세대가 20 30인데...에휴...
자해도 정도것 해야죠
김동연지사를 지지했는데 저와 같은 생각하는 분이 많았다니 좋네요.
2030 특히 30을 어쩌나요...ㅜㅜ
저는 경기도라 똑부찍고 똑부 당선되어 그나마 마음에 평정을 찾네요
40대 투표율이 60 70 대 어르신들 투표율에 비해 너무 낮아요 ㅠ
이대남이 아니라 2번남이 문제였군요
제가 이들을 대표할 순 없지만, 표에 나타나지 않는 부분도 감안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
30대 중, 투표를 한 사람들만 대상으로 잡은 거고 안한 사람은 아예 빠져있잖아요?
자세한 데이터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투표 안한 30대들 비중도 높을 건데 (물론 투표 안한 사람이 모두 1번일 거라 단정지을 생각은 없습니다)
경기도 지역 30대라면, 결혼 연령대, 독립 등을 감안하면 부동산 이슈가 제일 클 겁니다.
영끌해서 집 샀는데 쭉쭉 빠질 거 같으니 악만 남아서 눈 뻘개져서 투표장으로 달려갔을 이들이 많을 거 같고
투표를 포기한 이들의 비율도 같이 봐야할 거 같습니다.
4050입니다.투표하고 항상 생각합니다. 닥치고 투표,그다음 생각...
성인된 이후로 계속 이따구(?)로 투표합니다... 가족끼리 놀러갈때는 사전!때리고...
투표포기하는 미친짓(!)은 안합니다.. 부천시민!!!입니다
공약 겁나 풀고 1도 안지키는 ㄴ ,꼬시다 ㅋㅋㅋㅋㅋ 걸릴줄 알았지YO?
(일찍자고 5시 일어나서 -역전ㅋㅋㅋㅋ-방구석 1열 직관 개꿀???????)ㅋㅋㅋ
그러고 보면 문제가 없는 정치인도 없군요.
그래서 요즘 요직에 검사 출신자들이 등용 되겠죠..더러워도 말도 못하는 기존관서요직자들은.. 더킹 이란 영화를 수없이 봤지만 대선이후 부터는 소름돋도록 보기 불편한 영화가 되어 버렸네요.
덕분에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꼬꼬마때 보았던 여명의 눈동자의 스즈키란 인물의 의미에 대해서도 더욱 깊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죠.
지금보다 더 무지한 시절에는 아래 영상을 보고도 그냥 그렇구나 했었네요. 문득 이 영상이 생각나네요.
젊을 수록 진보성향이라는 과거 공식이 다 깨졌네요,ㅎㅎ 역시 X세대들은 젊었을때 개성을 중시 여기더니 튀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