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찬성이 많이 높게 나오네용
초등생 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찬성이 많이 높게 나오네용
추격매수는 패가망신 물타기는 패가망신 --- Look beyond the numbers I plan on being an engineer at NASA, but I can't do that without taking them classes at that all-white high school, and I can't change the color of my skin. So I have no choice, but to be the first, which I can't do without you, sir. Your honor, out of all the cases you gon hear today, which one is gon matter hundred years from now? Which one is gon make you the first? - Mary Jackson, Hidden Figures 모두 나에게 성공하지 못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도전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도 무조건 성공하자!
마지막 결과도 공감하고요
동감합니다. 일부러 한참가서 못들어가니 참...
카페 주인이 공무원도 아니고 그냥 들여보내고 싶은 사람을 자유롭게 정하는 건데요.
나이트 수질관리 철폐하라!!!
뭐 이런 시위 보는 기분이네요 ㅎㅎ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고 노키즈 존과 인종 차별은 비교가 가능한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노키즈 존은 그냥 진상 손님 원천 차단하겠다는 뜻이거든요.
노한국인 노중국인사례는 실제로 있었고 근거도 똑같죠. 진상손님 원천차단, 기존 고객 불편으로 차별 기제를 만든 다는 점에선 같습니다.
소란을 일으키면 쫓아내면 그만입니다.. 이게 어렵다고 하는데..
잡상인 , 만취자 오면 쫓아내는건 잘 하거든요.. 다를게 없음.
저 부류는 쫓겨나면 보복을 하니까요. 한두번 본거 아니잖아요 맘카페 작업글들..
한국에서 노 한국인 노 중국인 사례가 있다구요?
당연히 있죠. 조선족 집단주거 지역엔 한국인 안받는 곳도 있고 대만, 일본만 가도 한국인 출입금지 있고요.
진상우려/손님불편/ 응대부족가능성/업주재량 으로 특정집단을 거부한다는 점에선 노키즈존이나 노XXX과 뭐가 다른지요.
노키즈존은 그에 맞춰서 성인만을 위한 공간으로 준비하면 되니
가게 주인입장이나 부모입장 양쪽 모두에게 나쁠건 없죠.
저도 반대하진 않습니다. 다만 확실한 표시로 수고롭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안가면 되니까요
공공기관이라면 논란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민간 업장은 사장님 마움입니다.
업주님 개인께서 여러가지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본인의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고심끝에 내린 결정이라면 저는 당연히 지지합니다. 남극곰님의 어려운 결정을 두고 한 말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몰리는건 아무래도 좀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썼던건데, 달아주신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단어 선택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사실 저는 아이의 부모도, 자영업자도 아니라서 양측 어디의 입장도 100퍼센트 이해하지 못하는 처지입니다. 그런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가 내뱉은 나이브한 발언이라 생각하시면... 네 그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식의 해결방법을 대다수가 동의하고 따르는 현상이 정말 옳은가 하는건 우리가 더불어 살면서 진지하게 고민 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건 마치 '회사내에서 구성원들끼리 조금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사규나 법률로 제한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로 들립니다.
제 주장의 맥락보다 단어 하나로 트집잡는건 사양합니다.
그리고 댓글로 언급한 사례보다는 외국에서 '조금의' 한국인 관광객 진상으로 노한국인을 하는게 정당하냐 아니냐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 집단이란 예측만으로 차별하는게 정당하지는 않다는 건 알아요.
"조금"을 넘어선다는 의미였는데 그것마저도 '단어 하나로 트집'이라고 하신걸 보면 역시 '별거 아닌걸로 트집 잡는다'는 인식이신거 같네요.. 진상들은 말씀하신대로 "조금의 문제"나 "단어 하나"라고 퉁치고 폄하될 수준이 아닌건 좀 이해하시고 이후 대화를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진상썰'로 한번 구글링해보세요. 일반적인 상식, 규율, 규범을 넘어서는 사람들이고 사회적으로 보편타당한 선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준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직접적인 경험은 없으실거 같은데, 그렇다면 당연히 업주들이 어떤 진상을 겪어내고 있는지 잘 알기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제가 진짜 하고싶은 얘기는 첨부한 사진과 같습니다.
저 역시 경험이 없었다면 님처럼 주장했을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몇몇 주제에서는 현실을 배제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꿈꾸는 이상주의자에 가깝거든요. 예를들면 무단횡단이나 음주운전 같은건 무조건적인 처벌강화와 단속보다는 음주문화나 교육을 통해서 근본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모공에서 이걸로 욕도 많이 먹었네요.
그래서 초반에 댓글에서 말씀하신거 저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두 다 고등교육을 받고 충분히 성숙한 문명사회에서 업주의 정중한 권고만으로 모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였으면 말씀하신거 다 가능할거 같습니다. 근데 이 주제만큼은 제가 경험적으로 그게 아니란걸 알아버렸기 때문에 말씀하신 쪽의 스탠스에 서기가 정말 힘드네요.
노키즈 존은 찬성인데 (업주 자율이라서.)..먼길 찾아갔는데
문앞에 A4로 노키즈존이라고.. 적혀있으면 당혹스럽더군요.
그런 규칙이나 방식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용을 못(안)하는거지, 왜 그런 방침을 정했냐고 업주에게 따진다거나 나는 그 방침에서 예외로 해달라고 주장할 권한은 없잖아요.
http://v.media.daum.net/v/20200112163659802
차별을 받는/하는 것에 대해서 당연하다는
사회분위기는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캠핑장에 성인남자끼리 오는 게
금지된 곳이 있다는 걸 본 적이 있는 데...
누군가의 입장을 금지하는 게
당연시되면 어젠가는 노인금지, 여자금지, 외국인 금지, 장애인 금지처럼 특정 연령, 성별 등등으로의 차별도 가능해지겠죠.
물론 진상을 여럿 겪은 업주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출입금지가 아닌,
다른 방식의 사회적 합의가 있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네...쉽지 않으니까 사장님들도 그렇게 하셨겠죠 ㅠ
그건 이해합니다.
다만 차별이 무의식에 자연스럽게 자리잡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요즘 20대들의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서 하는 선택들이 이런 것으로부터 오는 영향도 있지 않을 까 해서요..
"나도 약하고 어렸을 때 차별받았는 데 어른이 되서 약자를 차별하는 건 왜 안돼?"라고 해도 할 말이 없으니까요.
저는 이 문제를 출입금지보다는 "전 사회적으로 손님의 예절, 배려 교육을 하는 것으로 해결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지 "그런 손님까지 사업주가 감당해라"라는 의미는 아니에용~
다만 그게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고
몇몇의 진상짓으로 선량한 피해자까지도 서로 벽을 쌓아올리게 되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노키즈존이라는걸 잘 알수있게 홍보? 고지?해주면 좋겠어요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노키즈존이라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서 후기 블로그나 지도에서 그런 정보가 없었거든요.
지금은 노키즌존 정보가 그래도 잘 나오긴한데 그래도 미리 알수만 있으면 대안적 선택을 할테니 말이지요
애들이 떠들고 돌아다니고 매장 물건 부수고 하는 정도의 이슈라면 이렇게까지 안 왔습니다.
그 정도의 이슈라면 그냥 손님들이 그 가게 안 가는 걸로 끝나요.
아이가 달려와서 뜨거운 국을 옮기는 종업원을 쳐서 아이가 심하게 다쳤어요. 그런데 법원이 업주에게 "아이 치료비를 배상하라"라고 판결을 내려요.
아이 문제는 가해자 부모도 이성적인 판단을 못 하게 됩니다. 그런데 법원은 업주가 가해자라고 판단하니 피해자 아이의 부모는 더 당당해지는 겁니다.
이런 이슈가 쌓이고 싸여서 노키즈존이 탄생한 거에요. 아이 빙자한 진상 부모 이슈는 덤이구요.
소리 빽빽 지르고 매장 뛰어다니고 하는 미취학 아동~ 초딩 저학년 어린이들이 더... 문제인거 같아요 ㅜㅜ
컨트롤을 안하는 부모들 때문이죠 사실
사회적 합의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나이브하신 분들 많네요. 대신해서 저런 진상들 처리해줄 자신이 있는거 아니면 점주들의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다른 분들 말씀하시는대로 '노키즈존' 재수 없다면서 다신 안온다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포기하면서 장사하시는겁니다. 민주국가에서 리스크을 짊어지겠다는데 뭐가 문제죠?
세상에 클량에 오시는 점잖으신 분들만 존재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오죽하면 점주들이 그런 선택을 하겠어요. 저런 개진상들도 특급호텔 같은데 가면 분위기 짓눌려서 그런짓 못하겠죠. 꼭 동네에 있는 소박한 가게가서 지롤하는데, 그걸 어떻게 막습니까. (경찰이 와서 막나요?) 애초에 못 오게 하는 방법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