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선 간발의 차로 졌지만
지선에선 완패했습니다.
분명 대선 직후엔 8석은 먹을 수 있단 분위기였는데
막상 까보니 고작 5석이었습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국민들의 공감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공감을 받지 못했을까요?
간단합니다.
대선때 자기들이 못해서 국민들 심판을 받은 주제에
득표율 차이만보고
이긴거마냥 지나치게 오만했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검수완박 추진
한동훈 청문회에서 수준 낮은 질문들(이수진, 김남국, 고민정)
이재명 전 지사의 명분없는 출마
등등
분명 윤석열 정부의 구설수도 많았지만
그 구설수들을 이용해서 견제론을 띄울 기회를 잡긴커녕
본인들이 훨씬 무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죽하면 역대 최저 지지율로 시작한 정부가 견제론이 아닌 지원론을 얻어낼 수 있었겠습니까
그냥 민주당이 ㅈㄴ 무능하고, 공감도 못얻어서 그렇습니다.
거기에 강성지지자들 행동은 어땠습니까
뭐만하면 내부총질이네 수박 낙인 찍어버리고
일반 국민들은 공감도 못할 개딸 밈 생성, 개혁이랍시고 이 시점에선 해봤자 지지율만 빠지는 무리수 정책 강요 등
민주당을 본인 입맛에 맞는 계파만 남기려는 사당화 작업...
평생 정당을 박스권에 가두려는 작업이 아닌가 의심스러웠습니다.
정당은 국민들 지지를 받아야 함에도 그와는 반대로 가는 행보들
그 행보가 오늘날 민주당의 대패를 만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름밤의꿈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04854CLIEN
조목조목 반박할수도 있겠지만..또 할말많지만 입닫고있는거죠
자기 살이 찌는 줄 알지만, 종국엔 숙주도 죽고 자기도 죽고.
그럴땐 약을 먹어야죠. 기생충약.
싹다 쓸어버려야합니다. 기생충은 박멸이 답입니다.
둘다 살아가긴 힘드니, 기생충을 죽여야죠. 고마운줄 모르고 숙주를 파먹는 기생충 말입니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해서 기생충은 이제 옛날 일인줄 알았는데
현대에도 기생충이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