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무분별한 광고로 게시판이 어지러워지면 안됩니다만 가아끔씩은 이렇게 속을지라도 필요한 글이될 수도 있지요.
다 포기할까? 하는 생각으로 어제밤 잠못이루던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록룩
IP 120.♡.221.139
06-03
2022-06-03 12:30:07
·
@_IU_님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OHiN
IP 59.♡.101.227
06-03
2022-06-03 14:27:36
·
@_IU_님 오죽했으면 포기하고 싶겠습니까? 포기가 무조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기도 합니다. 포기하지 마십쇼라는 말 대신에.. 막연하지만 또 다른 긍정적 응원의 마음을 드려봅니다. ( 단, 사는 일을 포기하는 건 제외입니다. 이건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다 잘 될 겁니다.
롤로노앙
IP 223.♡.53.47
06-03
2022-06-03 12:31:27
·
포기하면 지는거에요
역성혁명
IP 119.♡.249.81
06-03
2022-06-03 13:32:01
·
피자 그 이상의 감동입니다.
hercules
IP 14.♡.98.74
06-03
2022-06-03 14:07:45
·
전 피자 바리럴이 아니라 켈리최 바이럴로 보이네요 ㅎㅎ 갑툭튀로 유튜브에 뜨던데 뭔가 좀 석연치 않은게 많이 보이더군요.
예전에 병원에 입원 해 있을 때 항암치료 때문에 입원 한 분이 앞 건너 침대로 왔었는데 솔직히 항암치료 처음 봤네요 약물을 링거로 맞는데 4팩을 정말 큰 걸로 맞더군요 그 약물이 워낙 독해서 계속 헛구역질 하고 식사로 못하고 나중에는 완전히 침대와 일심동체로 있는데 바로 앞에서 보고는 항암치료가 이런거구나 싶었죠 정말 빠른 회복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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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상이 모든 아픈분들에겐 어마무시한
행복이라는걸 다시한번 생각했네요...
걍 아무일도 없는게 진짜 큰행복입니다
여러분!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90830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63321CLIEN
https://archive.ph/9Sk1C
끝까지 이겨내셔서 이만하면 잘살았다고 생각되는 날까지 건강하시면 좋겠네요.
주작이 아니길...
받아가는 감정은 제껍니다.
물론 무분별한 광고로
게시판이 어지러워지면 안됩니다만
가아끔씩은 이렇게 속을지라도
필요한 글이될 수도 있지요.
다 포기할까?
하는 생각으로
어제밤 잠못이루던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요즘 거동이 힘들 정도로 아주 개고생(?)하고 있는데
문득 박경리의 '일상의 기적'이 글귀가 떠오르더군요.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오래된 중국의 속담이라고 하는데
기적은 요란한 일이 아니라
무사히 하루를 보내는 것이고
건강은 남들에게 근육질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프지 않고 지내는 것이라는...
아프신 분의 쾌유를 빌며
항상 잊고 지내지만
보다 감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약물을 링거로 맞는데 4팩을 정말 큰 걸로 맞더군요 그 약물이 워낙 독해서 계속 헛구역질 하고 식사로 못하고 나중에는
완전히 침대와 일심동체로 있는데 바로 앞에서 보고는 항암치료가 이런거구나 싶었죠
정말 빠른 회복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