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죠. 숨기지도 않고요.
하지만 이낙연 등 민주당 수박들은 겉으로는 개혁을 말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 진보의 가치를 이용할 뿐입니다.
그 이중성에 혐오감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박근혜를 탄핵한 것도 촛불을 든 것도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을 외친 것도 깨시민들이였습니다.
국민을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 내몰고 민주당 수박들은 후방에 숨어 꿀이나 빨고 있었습니다.
저런 지휘관 밑에 있고 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세상 어느 시대의 젊은이가 진보가 아닌 보수를 지지하던 시기가 있었나요?
민주당 수박들은 정말 창피한 줄도 모릅니다. 뻔뻔한 것이 굿짐당 보다 더한 놈들입니다.
민주당 수박들의 거짓과 이중성을 겪어보니 부모님 세대와 2030이 왜 민주당에 등 돌렸는지 알겠습니다.
민주당에 180석을 준 2030과 지금의 2030은 같은 사람들입니다.
젊은 사람들 욕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욕은 겉과 속이 다른 민주당 수박들이 먹어야죠.
민주당 안에도 굿짐당 만큼 어쩌면 그들보다 더 썩은 수박들이 존재한다는 걸 솔직하게 인정하고 대응하는 게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180석을 줬는데도 아무 것도 안한 이낙연 때문에 힘든 시기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골수지지자들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때가 수박들을 쳐내고 개혁파를 키울 기회라 생각합니다.
선후가 뒤바뀌어서 정확히 지적하려구요
보수당이 아닌 TK 군사정권(박정희/전두환/노태우)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호남인들에게 덮어씌운 프레임에서 출발함미다
그후로 색채는 옅어졌지만 이중적/내로남불이라는 편견을
민주당에 씌워진 것은 동의함미다
민주당 기반은 김대중 대통령과 호남인으로부터 출발하니까요
우리 아버지가 왜 정치인들 다 도둑놈들이라고 하는지 최근 대선과정을 보면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기성세대 정치인들 행패/기득권/언론 콜라보가 합쳐져서 양비론이 득실대는 세상입니다. 야당이어도 아쉬울 건 없죠. 표는 항상 받을테니까요.
그래도 저는 밭은 꾸준히 갈아서 이제 제 부모님은 제가 부탁드리는 후보들 뽑아는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도 잘 아십니다. 이재명이 일을 정말 잘 한다는 것도. 그러니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요즘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민주당 지지자들 비웃는게 트렌드인가 보네요. 이런 분들 여기저기 엄청 많네.
아이디 :jhj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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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들의 행동에다 언론들까지 가세해서
부정적인 민주당 모습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봅니다.
민주당도 페미와 같은 공염불같은 PC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본인들의 진보가치만이 정의라는 관념과 사상에 경도되어
도리어 민생 경제를 망치고있고 사회를 불공정하게 분열시킨다
정도인듯합니다. (부동산, 페미, 노조 등)
개인적으론 부동산은 외부요인이 크고
사회를 왜곡하고 국민분열을 조장한건 조중동에 낚인것이다
막 변명을 하고싶어지지만 ..
그분들 세계관이 그렇다면 거기서 문제인식을 출발해야겟죠
그렇담 이낙연 st. 은 사실 민주당의 나쁜 선입관
그 자체의 모습입니다.
물론 그 사람은 나는 노무현과 문재인의 유지를
정통으로 이어받은것이다 라고 변명할지모르지만
참 이게 미묘한 문제인데
시대가 원하는 관념이 또 다를수잇다는거죠
저는 요즘 노무현의 연설들을 다시 듣고잇는데
왜 그는 당선후 우향우를 하고 대연정을 제시했던가
물론 좌우로 욕먹엇지만, 그 이유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언뜻 그럼 협치를 하자는거냐.. 이낙연이 옳앗네?
처럼 보이겟지만
이낙연씨는 앞서 말씀드린 민주당의 나쁜 선입관을 안고
본인권력 확보를 위해 보수화된것이고
(글쓴분이 느낀 지점이죠)
국민전체가 조중동이 뿌린 갈등으로 몸살을 앓는 이 시점에
(조중동은 또 정권 바뀌자 분열조장 기사를 뚝 끊엇지만)
어느때보다 노무현이 꿈꿨던 국민통합
의 필요성이 중요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미묘한 얘기를 잠깬김에 너무 두서없이 적는데,
결론은 이재명씨는 이미 기존 민주당의 단점을 상쇄할만큼의
이념중립적이고 개혁적인 성향을 갖추고있으므로
좀 더 포용력있게 남녀 노소를 함께 안고
모두가 불만없이 납득할수있는 공정의 기준
(공정.. 은 사실 잘 정립이 안된 사회유동적 개념이죠.
그래도 민심을 세심히 살피면
현 시대 다수가 이게 공정하다 동의하는 지점이 있을겁니다.
예를들면 부동산 시장존중, 증세문제, 할당제 폐지, 과도한 PC지양 같은것들 말이죠)
그 가치를 잘 분석해 중심을 잡고 전체 사회를 통합하는
대인배적인 풍모랄까 그런걸 좀 다듬어 쇄신하면
(인성가지고도 왜곡해서 시비를 많이 거므로)
갈라치기로 집권한 보수 옆구리를 쳐서
민주당을 살릴수있는 길이 되지않을까
적다보니 뭔가 뜬구름 잡는 소린데...
쉽게 한마디로 고걕의 입맛에 맞추잔거죠.
제생각엔 지금은 민심이 많이 상해서
싸우자모드로 보수 선제타격을 하기 불리한 시기인것같습니다
칼자루는 내게 압도적 힘이 있을때 휘두르는게 좋다고봅니다
일단 내부 상황도 혼란스러우니
한발 물러서 내부부터 단단히 다지고
문재인이 동분서주 쓰러진 민주당을 다시 일으켰을때를 복기하셔서
투표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다시 힘을 내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우리는 민주주의적 정치제도를 체택하고 있을 뿐 경제시스템은 그냥 자본주의 입니다. 거기서 사회의 부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이고 균등하게 배분할 수 있을까의 문제에서 진보 보수적 관점에서 보는건데 젊거나 가진게 적고 개인주의 성향이 높을 수록 자본의 분배관점은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과거엔 젊은 층의 정치관심도나 참여 비중이 매우 낮았고 그안에서 그나마 의사표시하는 비중은 민주당계열쪽이라 젊은이=진보란 공식이 생겼을 뿐이구요 또 세대안에서 동질감을 느끼려는 특성상 보수성향의 아이들은 그냥 정치의사표시자체가 묻히기도 했겠죠.
그러나 지금은 보수적젊은층들이 자기의사를 명확히 표시하기 시작했고 그 의견들이 모아질 공간이 인터넷세상 곳곳에 마련돼있습니다. 그동안 스스로의 정치스탠스를 몰랐거나 알아도 침묵했던 자들이 본격적으로 무대에 올라오기 시작한거죠.
게다가 그 비중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젊은층의 보수화가 아니라 원래 보수가 많았던 건데 이제 드러나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진보진영은 여러 교육등을 통해 젊은이들의 보수성향을 진보적 가치관을 갖도록 더 노력했었어야 했지만 현실은 학벌주의,금권주의가 더 공고화되어 왔으니 거기에 맞춰 커 온거죠(의사파업이나 강남 8학군 사태 등등) 무작정 늬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 라고 탓할 수만은 없죠
@redmonkey님
저도 공감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중, 고등학교때 김대중 정권을 겪었었는데 김대중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가보다 반발심으로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생각부터 들었던거 같네요.
그만큼 권력을 연장하고 싶다면, 청년들이 건강한 진보적 민주시민이 되게하고 싶다면 교육도 그만큼 세심하게 접근해야되는데 PC에 경도되서 그냥 페미 사상 교육같은 반발이나 사는 교육 계속 해놓고 반발심에 흑화한 20대남들 일방적으로 탓 할수있나 모르겠네요.
늦게라도 고치면 중간은 가는데 심지어 당 자체를 어디 검증도안된 페미한테 넘겼었으니…
하반기 민주당 당대표는 전투형 노무현이라 불리는 분이 되었음 좋겠네요
1. 농단, 적폐, 부정 부퍠에 대한 키워드는 반감을 불러내는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민주당 지지계층은 아직도 멀었다고 보지만 말입니다. 아쉽지만 이 갭을 지금은
줄이려 할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2. 일반 시민의 경우, 왜 코로나 끝나가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 폭등중에,
또 지선에 앞서 하필 검수완박에 집중하는지 답답해합니다.
이런 현실에 미칩니다만.. 그래도 검수완박의 중요성은 우리끼리만 얘기할 타이밍입니다.
3. 까마득한 후배들과 얘기해보면, 대장동으로 씌여진 "시끄러움", "네거티브"가
제대로 먹혀 있는 중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네거티브 효과를 벗어내기 위한
묘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진 완전 흰색 아니면 다 검은색이야 하면서 중도층과 체리피커들 쫓아내고 독야청청 자부심으로 살던걸
개딸들이 회색도 빨아서 말리면 흰색 비스무리하게 될 수 있다면서 나선거죠
2030까지만 언급했다면 그럴듯해 보이는 글이지만
지역 갈등으로 아직까지도 그 여파가 이어져 오고 있는 세대까지 끼워넣는걸 보니 의도가 잘 보이는 글이네요
국짐 지지하는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한번 말해봐 주세요
그렇다고 국짐?
이건 백번천번을 양보해도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국짐 지지자들과 대화해보면,
이중적이고 내면이 음흉하고 나쁜 새끼들이 정권 잡으면 더 더럽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정의당 말하는거냐?고 해줬습니다.
모두 그런 건 아니겠지만, 상당부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중들은 어리석어요!!! 그들은 언론의 노예로 살면서 그걸 자각 못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수박ㅅㄲ들은....하.. 언급 하기도 싫네요~~ 어제 이낙연계 쓰레기들이 아가리로 씨부리는 걸 들으니 진짜 기가 차서...
답은 하난 거 같습니다. 깨어있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요구하고, 민주당 빨아 쓰면서 수박 쓰레기들 쳐내고, 그걸 보고 국민들이 하나하나 깨닫고..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리겠지만요..
박근혜를 몰아낸거는 조선일보가 한거였어요. 시민들은 거기에 이끌려간 것 일뿐….
그래서 조중동은 지금 더 기고만장하죠
경상도의 대부분은 자신들 편이다 보니 나라팔아먹어도 찍는 거고
전라도는 차마 경상도는 못 뽑겠으니 그런거고
서울에 사는 강남이나 그런 잘사는 동네 보면 자기네가 잘사는 것과 그 중 상당수가 경상도에서 온 뿌리가 경상도이다 보니 그쪽 뽑는 거고
20~30대 남성은 부동산도 그렇고 민주당이 페미 미니까 그런거고
60대 이상은 향수 프러스 그렇게 알고 살아왔으니 그런거지요.
그리고 이번에 민주당 찍었던 사람들이 최근에 정치에 관심을 끄고 사니 (와이프가 최초로 투표를 안했습니다.)
이번 결과가 그렇게 나온거죠.
맞슴미다
군사정권 시절부터 유발된 지역갈등이
실상 아직까지 은연중에 작동 중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