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그 굥때문이었군요. 미쳐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6시15분부터 거의7시되서야 뻥 모세의기적처럼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는 아수라장 이번 지선에 이겼다고 밤낮으로 놀러다니고 시민들은 퇴근시간 도로정체에 옴싹달싹 못하고
서울시 교통통제 지도 어플..
어플명은 좋빠가
'좋'아
'나'만
'빠'르게
'가'
로부탁드립니다 ㅎ
부담주면서 시간 빼앗는 건 물론이고 경기장에 즐거운 마음으로 놀러가는 사람들을 막아버리는 결과는 누구라도 예측할 수 있을텐데 측근 중에 그 누구도 이걸 노라고 말할 사람이 없다는게 더 슬프네요.
뭐 그걸로 슬플것 까지 있나요..
어차피 '노'라고 해도 신경도 안쓸 인간입니다.
나라가 얼마나 후퇴할지 눈물이 앞섭니다.
저때 화장실 급했던 사람은 우쨌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