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청와대에서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비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비는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라면서 "준비해 주실 건 딱 세 가지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준비해야 할 것들로 "드레스 코드는 검정색이면 뭐든지, 검은 선글라스, 비트 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10일 청와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지난달 22일 청와대 본관 앞 정원 야외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됐다. 당시 무대엔 인순이, 브레이브걸스, 거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청와대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리는 것은 비의 무대가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와 함께한다.
비는 "당일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 하며 곡 수가 한정적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비는 "최고의 무대를 위해 저와 함께 춤을 추실 분들,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우실 분들, 넷플릭스와 함께 전 세계 195개국에 얼굴을 알리고 싶으신 분들"이라고 말하며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연은 무료로, 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신청 링크도 함께 올렸다.
어느순간 창경원이라고 불렀었죠..
(이전에는 시위가 많아서)
국가는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차별하면 안됩니다.
그런데 국민 개인은 그래도 됩니다.
기억 합시다.
노통의 바램이 이뤄지는...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렵니다. ㅜㅜ
정말 낄때 끼고 빠질때 빠져야지 왜저럴까요.
ㅋㅋ 이것도 왠지 김뭐시기여사와 입김이 들어가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