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이 다 알려주네요...그냥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투표를 엄청했어요.
정치 발언권만 보면 초초고령 국가입니다, 그 뉴스에서 이야기하는 이대남은 30내외이고 젊은 사람들은 투표를 안하니깐요.
결국 투표하면 이기는거고 투표안하면 지는게 선거인데요...
이걸 보면 볼수록 20대는 뉴스에서 보여주는 거와 달리 투표 영향력 대비 별로 없는거 같네요.
저희 코어 선거의욕 떨어뜨린 그 분은 얼른 자리 비우시기를 바랍니다.
(그 와중에 종편 보며 신난 국힘 코어 아버지와 똥 씹고 있는 저와 어머니...그냥 저희당도 좀 코어들 정치적 효능감 좀 느껴봅시다.)
60대 이상 제외하면 다 여성이 높군요
출구 조사 발표 후 한 사람만 신났더라구요. 말도 섞기 싫어요. ㅠㅠㅠ
그리고 남성은 나이대와 투표율이 같아요
20대 20%대
30대 30%대
40대 40%대
50대 50%대
패배 이유로 유권자 탓 하지말고, 부족했던 점/잘못했던 점 반성하고 쇄신하길 바랍니다.
굥가카 취임 3주만에 선거여서 불리한거는 어쩔 수 없는데, 집토끼도 못 가져갔으니...
대통령 취임 직후에 치뤄지는 선거인거 감안하면 집토끼 최대한 끌어 모아도 지난 대선때만큼 나오기 힘듭니다. 심지어 그랬다해도 어려운 선거고요.
그리고 민주당이 생각하던 전통적인 집토끼들이 많이 이탈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젊은층에서요. "유권자가 XX 안해서 졌다"라는 말 보다, "이런 이런 점을 반성하고, 더 잘 하겠다"는 태도가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만 바른 방향으로 잘 간다면, 돌고 돌아 또 민주당의 시기는 올거라고 봅니다.
정치가 일본되는거죠..
60대 이상은 똑같아요. 4년전도 70% 올해도 70%
근데 나머지 세대가 무조건 50% 이상씩 투표했던 2018년도보다 왜 올해 지선은 투표율이 이 꼬라지가 났을까요?
전 박지현이 50%, 이낙연이 50% 봅니다.
젊은 사람들이 저번 지방선거때는 안 바빴다가, 이번엔 갑자기 국가규모로 바빠져서일까요?
한 두사람 이야기도 아니고, 국가 규모급 통계에서 그런건 아니라는건 아실텐데요.
그만큼 민주당한테 환멸을 느껴서 지지하기 싫어져서 안 나온거겠죠.
그 중에 하루는 무려 국가공휴일인데
못했다는건 완벽한 핑계고
하... 진짜 답답하네요
디씨에서 ㅁㅊ소리하는애들 많던데 2찍 20대는 욕먹어도 싸다고 한건 저도 반성은 하고있습니다.
모든 20대가 그런건 아닐테니까요.
사실 6070 어르신이 거의 다 망치고 있죠...
사전투표할때도 엘레베이터 타고서 "에효, 그래도 투표는 해야지..." 하면서
왜 젊은 사람인 제 눈치를 살살 보던 그 늙은 인간들을 탓해야죠...
보나마나 지들 집값 잡는다고 아니면 요즘 젊은사람들 본인들 눈엔 거슬리니깐
박정희 같은 인간이 옳았다고 속으로 빨간당 찍으셨을 분들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