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비유를 해보려 합니다.
요즘 흔히 블루라이트 안경이라던지 모니터에 보호기능 같은 문구를 보시죠.
이건 마치 고급소금에 좋은 미네랄이 많아 비싸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미네랄 및 각종 영양소는 고기와 채소에 비교할 수 없는 차이로 많거든요.
물이나 소금에 뭔가 좀 더 있다고 해봤자라는 이야깁니다.
제가 건강식에 대해 얘기 할 때를 비롯해 언제나 사람의 몸이
임계치를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데요.
피부를 상하게 하는 자외선은 사실상 모니터나 그 외의 전기 전자 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와는 몇배 몇십배를 논할 수 있는 그런 차이가 아닙니다.
이게 바늘이라면 햇빛은 창과 같은 것인데요.
사람의 몸은 이런 햇빛을 잘 견뎌내니 보통은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햇빛 아래서 장기간 일을 하거나 운동하거나...
아무 대비없이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이 임계점을 넘어서는 파괴작용을 일으킵니다.
서영인들의 피부가 빨리 노화되는 다른 이유는 이 글에서 생략하겠습니다.
단지 이 썬크림 조차 바르지 않고 썬탠을 즐기는 문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요즘은 자외선의 위험성에 대해
그나마 많이 알려진 모양인데, 그래도 여전한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건 마치 하루에 소주 수십병을 먹겠다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사실 피부에 해로운 행동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수천지에요. 그래도 보통은 별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살아가며 그렇게 노화되어 죽는 거죠.
그런데 굳이...굳이 치명적 행동을 할 필요까진 없는 것인데요.
이게 흔히 일어나는 유행 또는 관습 같은 거라면...아주 안좋은거죠.
젊고 건강한 청년의 재생능력도 감당이 안되는 것이 자외선입니다.
안 좋다는 이야기를 알려져도 얼마나 안 좋은지는 체감 못하는 모양입니다.
최악의 케이스라면...선천적으로 피부가 좋은 사람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목욕할 때 때를 빡빡 밀고,
선크림 없이 몇시간씩 햇빛에 노출되면...그 누구의 피부도 무너집니다.
서양인들의 여러 요인 중 최소 대비 가능한 것들도 안하는 이가 많으니(모르거나)
빨리 늙을 수 밖에 없죠.
온갖 건강에 좋다는 음식을 고생해가며 찾아 요리해서 먹거나
요가를 비롯 운동에 진심인 어떤 서양인이
선크림도 없이 선탠하는 모습을 보면...웃음만 나오더군요.
뭐가 중헌디 라고요.
평소 의상도 비교적 자유롭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