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절대선이 아니듯 국힘을 지지하는 20대, 30대 도 절대 멍청이가 아닙니다.
20대, 30대 도 압니다. 오세훈, 김은혜가 어떤 짓을 했고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하지만 20대,30대 들이 오세훈과 김은혜 인물을 보고 뽑는게 아닙니다.
그저 20대, 30대 가 현재 자신들이 가장 우선시 항목들과 국힘에서 강조하는 방향이
동일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국힘을 지지 하는거죠.
그 예는 20대 남녀의 출구조사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남녀갈등' 문제 죠
이걸 해결 할수 있는 답은 모릅니다. 누가 그걸 안다면 그 사람이 정치의 신이겠죠.
하지만 국힘을 지지하는 20대 30대를 향해 그냥 머저리들이다, 생각이 없다
라고 생각하기 전에 그들이 국힘을 지지하는 모습을 일단 받아 들여야 합니다.
20대는 몰라도 30대는 불과 5~6년 전만해도 민주당을 지지하던 지지층이었습니다.
의사이자 작가이신 정혜신님이 쓰신 '당신이 옳다' 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그들의 분노와 변심이 이해가 안되더라도, 그들의 감정과 결정을 인정 해야합니다.
그들의 감정과 결정은 무조건 옳은겁니다. 틀린게 아닙니다.
투표이지 않습니까?
그래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너희들은 멍청해, 너희들은 생각이 없어, 너희들은 바보냐?'
이런 자세로는 아무런 발전이 없습니다.
30대가 민주에서 국힘으로 지지가 바뀐 것 처럼,
다시 국힘에서 민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다시 힘내 봅시다.
이번 지선으로 인해서 2030남성들은 6070과 같은 사상 투표가 되었다는게 확정되었습니다.
- 공약이 어떻든 사상에 따라서 투표한다
그리고 올라올 10대들 역시 마찬가지구요.
냅두면 사상 투표는 더 확대될텐데
여전히 정책 싸움으로만 덤비게요????
물론 그게 정도인건 압니다.
그런데 그것도 한계가 있죠.
민주당이 TK에서 덤빈 것처럼 어려워도 준비해야지
국힘처럼 호남에 아무런 투자 없이 선거하는 것처럼 하자구요??
왜 후자처럼 하자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TK보다 더 심각해요. 미래세대는 아예 사상이 박혀서 나옵니다.
포기하면 국힘에게 일본 자민당처럼 평생 잡게끔 해주는거구요.
사상적으로 깊게 박히면 '그민찍'이 되어 돌아옵니다.
'그자찍'을 국민의힘을 페미니즘 갈라치기로 극복한 거구요.
지나치게 낙관적인거 아니신가요?
다음 선거도 또 지고 또 지고 계속 져도 정신 못 차리겠죠
제가 언제 선거 패배를 책임지라고 했나요??
너무 황당하네요;;
똑똑하시네요~
어떻게 보자면 부탁아닐까요~
내가 불합리하다고 느꼈고 내 이익에 우선한 사람을 뽑는 겁니다
여가부 폐지한다고 하더니 이름 슬쩍 바꿔서 그대로인데요..
사상 투표가 되었으니까요
민주당은 관리 안되는 페미
국힘은 관리 가능한 페미
이런 왜곡된 사상이 지난 5년간 스며들었고
대선과 지선에서 확정적으로 박혔습니다
민주당이 진짜 빨갱이라서 표 못 받나요?
아니잖아요
똑같아진 겁니다
어짜피 약자부터 죽어 나가니까요
피를 직접 흘려봐야 아픈걸 압니다
슬프네요
그런데 2번뽑은놈 = XX 같이 그냥 입장 박아놓고 하면 그사람은 그럼 아 1번뽑아야하는구나 이럴까요?
모든사람들이 다 우리와 같지 않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왜 이걸 깨닫지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걔네들 오세훈 김은혜 빨아주기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