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직장 집합교육과정 중 두류생태탐방로
트래킹 과정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등정 코스 중 가장 최단코스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서 출발하는 코스입니다.
천왕봉으로 향하는 기존 진입로는 아스팔트
차로를 따라 중산리탐방안내소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다녀온 트래킹 코스는 중산리 버스정류소를 거쳐
중산 1교 건너기 전 지점부터 두류생태탐방로가 시작됩니다.
계곡 옆으로 난 약 1.5km 길에 데크 시설을
해놓아서 등산이 익숙치 않은 사람도 비교적
편안하게 산길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데크길에서 계곡 건너편을 바라보며 찍은 풍경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더워서 약간 힘들었지만
계곡 바로 옆에 나 있는 데크길 가로
나무들이 햇볕을 가려주고 계곡을 통과하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현재 탐방길 시작지점부터 약 1.5km까지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 위 지점부터
별도의 사업계획으로 데크길이 추가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다 좋았는데 어디서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길래 무슨 소린가 했더니 외지에서 놀러온
사람들이 무단으로 중산리 계곡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수심이 깊어 익사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니
물놀이를 금지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데도
그냥 그러고 있더군요.
그러다 빠져죽든말든 상관은 안 하겠는데
자기가 자초한 일이니 어디 가서 왜 사고 에방
시설을 해놓지 않았냐고 진상짓은 하지 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