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있는 앰프하고 별도의 북셀프 스피커만 구입해서 컴퓨터 스피커로 아직까지 사용하네요. 저것이 컴퓨터 스피커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라 별도로 컴퓨터 스피커 구입한 적이 없어요. 자취방에도 나두고 사용했는데 놀러오는 애들마다 다 켜보고 소리좋다 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저는 항상 듣는 것이라 좋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왕꿈틀꿈틀
IP 211.♡.0.100
05-31
2022-05-31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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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말씀으로는 저 당시에는 필수가전이었다고 합니다. 신혼 가전제품에도 반드시 전축인가요? 저거 반드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스냥이
IP 218.♡.173.118
05-31
2022-05-31 17: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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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꿈틀꿈틀님 시대가 변해서 이제는 거치형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수가 되어가고 있죠.
너에게닿아라
IP 118.♡.5.18
05-31
2022-05-31 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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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지만 아빠가 나름 저런 가전을 좋아하셔서 전축, 비디오 다 있었어요. 동네 애들 모아다가 비디오 보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ㅎㅎ /Vollago
문빤데여.
IP 14.♡.156.3
05-31
2022-05-31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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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닿아라님 실비아 크리스털 보신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너에게닿아라
IP 118.♡.4.224
05-31
2022-05-31 1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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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빤데여.님// 전 순진했습니닷!!! /Vollago
IP 202.♡.182.70
05-31
2022-05-31 1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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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전에 처가집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노래방에 있는 실제 노래방 기기가 거실에 떠억 av기기와 연결되어 있더군요.
90년대까지는 많이 팔렸고 가격대가 저가는 70~90만원대, 조금 더 비싼 것은 120~130만원대 더 비싼 것은 160~180만원대였는데 그당시 컴퓨터 가격이 이정도 했을 듯 합니다. 전자상가에서는 필요한 부분만 단품으로 팔기도 했습니다. 튜너, 앰프, 시디플레이어등 개별 가격이 다 있어요. 제품의 가로폭은 43cm가 표준처럼 정해져 있어 제조사가 어느 회사제품이든지 쌓아놓으면 어느 정도 맞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하이파이 제품들도 그 크기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80년대 중반 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중산층의 상징 같았던 가전이 오디오 였죠....단독주택 거실엔 오디오!!! 두둥 우리집엔 없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오디오 시장은 삼성, LG는 힘을 못쓰고 인켈이 1등이었죠...그 뒤로 태광 에로이카, 롯데 파이오니아(파이오니아 모델들을 조립 판매 했었죠), 아남 테크닉스, 샤프 등등이 뒤를 따랐는데 90년대 중반을 넘기고 IMF를 지나면서 거짓말 같이 사라져 버렸죠. 다 없어지고 인켈이 브랜드만 간신히 살아있죠.. 아파트로 중산층 주거형태가 바뀐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사진과 같은 오디오의 스피커는 아무래도 아파트에서는 울리기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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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건 아니고 임대들을 주네요.
저것이 컴퓨터 스피커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라 별도로 컴퓨터 스피커 구입한 적이 없어요.
자취방에도 나두고 사용했는데 놀러오는 애들마다 다 켜보고 소리좋다 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저는 항상 듣는 것이라 좋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Vollago
/Vollago
노래방에 있는 실제 노래방 기기가 거실에 떠억 av기기와 연결되어 있더군요.
이게 뭐지? 했는데,
처가집이 건물주라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자성때문에 CRT 모니터 시퍼렇게 된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Vollago
그 시절에는 신용카드도 활성화되기 전이라
나름 고리로 상품을 할부 판매하는 것이
대기업 영업 담당자들 업무였죠
에로이카
롯데 파이오니아
광고들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
책장으로 있을만큼 많았는데 20년 전쯤 이사하시면서 싹다 버리신걸로 압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집이 작아지면서 아버지 취미를 버리신건데.... 또 생각하니 뭉클하네요 ㅎㅎㅎ.
이제는 제 아이에게 음악을 들려주려합니다
120~130만원대 더 비싼 것은 160~180만원대였는데 그당시 컴퓨터 가격이 이정도 했을 듯 합니다.
전자상가에서는 필요한 부분만 단품으로 팔기도 했습니다.
튜너, 앰프, 시디플레이어등 개별 가격이 다 있어요.
제품의 가로폭은 43cm가 표준처럼 정해져 있어 제조사가 어느 회사제품이든지 쌓아놓으면 어느 정도 맞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하이파이 제품들도 그 크기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집엔 없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오디오 시장은 삼성, LG는 힘을 못쓰고 인켈이 1등이었죠...그 뒤로 태광 에로이카, 롯데 파이오니아(파이오니아 모델들을 조립 판매 했었죠), 아남 테크닉스, 샤프 등등이 뒤를 따랐는데 90년대 중반을 넘기고 IMF를 지나면서 거짓말 같이 사라져 버렸죠. 다 없어지고 인켈이 브랜드만 간신히 살아있죠..
아파트로 중산층 주거형태가 바뀐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사진과 같은 오디오의 스피커는 아무래도 아파트에서는 울리기 곤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