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보는 누구 익명으로 저격하라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잘나신 강남 8학군 학생님들!!
저건 엄연한 폭력입니다.
대자보도 모자라서 익명 커뮤니티에서 실명 언급하고 조리돌림 하는 수준의 애들이 나중에 기득권을 가진 위치에 가면 어떻게 할지 눈에 선하네요.
진짜 점점 미쳐돌아가는거 같습니다.
입시 때문에 저렇게 된건지 원래 인간성이 저런건지..
대자보는 누구 익명으로 저격하라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잘나신 강남 8학군 학생님들!!
저건 엄연한 폭력입니다.
대자보도 모자라서 익명 커뮤니티에서 실명 언급하고 조리돌림 하는 수준의 애들이 나중에 기득권을 가진 위치에 가면 어떻게 할지 눈에 선하네요.
진짜 점점 미쳐돌아가는거 같습니다.
입시 때문에 저렇게 된건지 원래 인간성이 저런건지..
이거 보시면 이해되실 것 같습니다.
링크된글 읽어보니........ 근래에 그것도 8학군에 저런분이 교장으로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뭘 키워내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네요...
근데, 대자보를 붙인 사람은 고등학생이에요. 절차/규정같은 것이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 모를 나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부조리하다고 생각되는 지점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입니다.
학생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합당한 지적이라 생각된다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른이 할 일이죠. 그래서, 저는 이 사건에서 제일 잘 못한 사람은 바로 교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의 불합리함을 제기한 학생을 단순히 친구를 공격한 사람이라고 인신공격해버린 셈이거든요.
중동고 교장이 친구를 공격한 사람이라고 비판한 건 인신공격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 같아보이고요, 굳이 교장을 비판하자면 제도 개선 시도를 할 생각이 없어보인다는 점이겠네요ㅡ
하도 이게 심하니까 이제는 중학교도 해당 지역에서 나와야되는 것으로 바뀌긴 했습니다만
기레기가 클릭수 올리려고 보도한겁니다.
'공정에 민감해진 사회 분위기'라고 썼는데,
그냥 기레기들이 그렇게 만든거잖아요.
진짜 공정에 민감해진 분위기라면 굥정부 탄생되지 않았겠지요.
기레기랑 2번들이 '공정'을 외치는건 자기가 손해본다 그이상이하도 아닙니다.
그래도 친구니까 존중하고 따뜻하게 맞이해요? 비록 내가 가려던 대학은 가기 힘들어지겠지만?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교육정책의 실패를 가장 먼저 질타해야 합니다.
교장이라는 자의 입장은 그저 '전학생이 얼마나 마음에 상처를 받겠니? 불이익은 니들이 참아.' 외에는 내용이 없습니다.
교육자로서 이러한 상황을 만든것에 대한 참담한 사죄와 자기반성이 선행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