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모가 이혼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웠을때 친구네 집에가서 버거킹 먹었는데
"걔네 엄마가 나한테 영수증 주면서 너 먹은 만큼 돈 내라 함".
근데 그 친구는 우리 집에서 항상 대접 받았고 걔네 부모님들도 우리 가정 어려웠던거 뻔히 알고 있었음 그리고 걔네 집 존나 잘 살았음)
1. 자녀의 친구가 집에 놀러옴
2. 밥 타임 됨
3. 애 친구 방에 넣어두고 지들끼리 밥 쳐먹음
4. 노르웨이, 핀란드, 독일에서도 경험해봤다.
옹호론 (주로 스웨덴): 남의 자식 식단에 함부로 관여 할 수 없다, 걔도 집 가면 엄마가 밥 차려놓고 있을건데 무슨상관?, 가족들 먹을 식단, 재료 미리 다 짜놨는데 인수가 바뀌면 양이 적어지니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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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초대하였고 그에 맞춰 식사준비를 미리 해놓은게 아닌 상황에서
같이 먹을 이유가 없다
미리 말하지 않고 왔으면 못 먹는 게 당연한것 아니냐
레딧에서 난리난 스웨덴식 접대 문화
나라의 문화는 아닌것 같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우리도 있기야 하겠죠...? ㅎㅎ
하다못해 mb도 밥은 주는데!!!
그쵸 밥은 먹었니? 했을때 대체로 @@네서 먹고왔어요 라고 할텐데
야박하네요 ㅎㅎ
다른 문화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안그런게 다행입니다.
이누이트처럼 마누라는 못 내어줄 지언정....
바이에른 지역이라 그런가....
성인들이라..그런가... 항상....
잘먹었습니다..
특히 맥주는.....ㄷㄷㄷ
아침에 밥먹으러 가니 왜친구는 안내려오냐고 밥먹여 보내던 주인아주머니 생각나네요…
저 곳 문화니 어쩌니 하지만 인간성이 매우 박해보입니다
뭐 그렇게 된 이유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