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침에 출근하면 자리에 윗사람이 앉아있든, 아랫사람이 앉아있든..
“안녕하세요~“ 하는게 일반적이고…
퇴근할 때도..
아랫사람이나 같은 직급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윗직급이 바로 근처에 자리에 앉아있으면..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하고 나오는데…
저희팀에 들어온지 이제 2주정도 된 여직원이 있는데..
직급은 사원이고, 나이는 30인데..
출근할때도 그렇고 퇴근할 때도 그렇고…
인사를 안하더라고요. ㅡㅡㅋ
물론 팀장, 팀원들이 있든 없든 퇴근시간 되면 퇴근하는 분위기 입니다. (너무 자유스러운 분위기입니다 ㅋ 야근도 없어요 ㅋ 6시 반만 되도 사무실에 사람들이 없을 정도 ㅋ)
무슨 군대마냥 퇴근시간 됐어도.. 윗사람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사 하라는 얘긴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근데 팀장, 팀원들 다 있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더라고요 ㅡㅡㅋ
그러다보니 한 10분 후에…
아무개씨가 자리에 없고, 모니터도 꺼져있는거 보고..
팀원들 사이에서..
“xxx씨 퇴근한거예요?” 라는 얘기들도 나오고..;
팀장도.. “어? 그러게.. 어디갔지? 퇴근했나……?;;”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던 사수(선임)한테도 인사도 없이 갔더라고요 ㅡㅡㅋ
으음……
약간 좀 씁쓸하긴 하네요..ㅎㅎ
전 나가는거 보긴 봤는데…
처음엔 화장실 간줄 알았네요 ㅡㅡㅋ
그게 퇴근하는 뒷모습이었구나 싶은 ㅋㅋ
그러게용;;
제 와이프는 왜 해야되냐 이런 생각이더라고요(자율출퇴근 가능한 회사)
인사는 하면 좋긴 합니다
회사생활 혼자 하는거 아니니까요.
그럴거면 혼자 일하고 혼자 프리랜서 해야죠.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또 앞으론 인사하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기가 찰 일이죠 ㅡㅡ;;
(물론 안할겁니다.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쪽팔려서…)
일만 잘하는지 아닌지는 1년 지나봐야 아는거고요. 들어온지 얼마 안된 사람이 인사를 안한다?
그게 바로 인성이란거죠. 정말 일만 기똥차게 잘한다면야 인사 안해도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지 모르겠지만요.
인사 안하는 회사 에서는 인사안하면 되는거고, 이직을 했으면 그 회사 분위기에 맞춰 행동해야죠.
사회 생활하면서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고 협엽하는 일도 있을 텐데
현재 상황에서 일시적인 자리비움인지 퇴근인지는 표시해줘야죠.
매번 그때마다 전화해서 퇴근했냐 물어보는 것도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스트레스일텐데요;;
ㅋㅋㅋㅋ 저도 IT에서 20년 가까운 짬밥이지만 ㅋ 일부 공감합니다 ㅋㅋㅋ
인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조용히 들어오고/나가고 싶은 사람은 조용히 움직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좀 지나니 뭐…이상할거 없더라구요.
오면 오는거고 가면 가는거죠.
세상 상냥하고
협동적이고 씩씩할거 같더니
합격후 배치후엔
인사도 안하고
세상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우
적잖게 보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요 ^^
인사하는 문화의 회사이시면 사수분이 가르쳐 주면 될 것 같습니다.
옆 사람에게 정도는 낼봐요 정도는 하고 가긴 하지만..
저희팀 인턴도 그러길래 이야기 해서 지금은 하고 다니긴 합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직급도 있는 편이라, 출퇴근 할 때 다들 저한테 인사하는데 저는 불편합니다 ㅠㅠ
인사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무의식적으로 하는 분들도 많아서~
이젠 가까운 사람한테는 하지 말라고 하고, 그 외에는 그냥 둡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신경쓰고 멈칫하는 것 같아서~
사무실 공간에 들어갈 때, 퇴근한다고 나올 때 소리내서 하는 인사는 안하는 편이고.
복도에서 (그날 처음) 마주치면 가벼운 목례 정도는 합니다.
/Vollago
혼자일하는 직종이면 상관없지만서도
이게 상호존중의 자세로 본다 생각하면 대충 맞는 거 같아요
팀마다, 사무실마다, 사람마다 성향들이 다 달라서...
같은 사무실 동료들이 퇴근했는지 안했는지도 아무도 모를 정도로 안하는건 좀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공감합니다.
그런 회사라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인사'는 기본이기에 누군가가 '인사는 하지마라' 라고 하기 전까지는 인사는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퇴근할땐 인사 안합니다
퇴근할때 인사했더니
갑자기 업무 얘기하면서
퇴근 못하게 하길래
그담부터 퇴근때는 인사 안하게 되었네요
저도 익숙해지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어떤 글을 보니 요즘 이런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안하는 애들은 안하더라구요
하라 말하라 하기도 좀 그래서 제가 항상 출퇴근때
직원들 얼굴 보고 크게 인사를 하는데도 ㅎㅎㅎ
그런데 있다왔으면 인사 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퇴근 인사는요..)
인사 하는게 모든 회사에서 기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있더라구요ㅎㅎ
퇴근을 못해요ㅎㅎ
인사성 좋은 직원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은 다들 경험해보지 않으셨나요?
외면하고 지나갈 수 있고 모른척 지나갈수 있지만.. 인사 잘 하는 사람에게 불이익이 가는 경우는 없지요.
오히려 난 야근하는데 인사를 하면 괜히 기분 나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잖아요.
어차피 사람을 퇴근 인사로 판단할 것도 아니고,
평소 그 사람을 안다면,
인사를 하던 안 하던 신경 안 쓸 것 같습니다.
전전 직장에서는 오히려 인사를 안 하는 문화였어요.
그냥 보이면 출근한거고,
안 보이면 휴가나 퇴근을 한거구요.
기본중의 기본이기에 규칙이란게 별도로 없는거죠.
우리가 회사생활하면서 인사하라고 회사 사칙에 의해 강요받아서 인사하는건 아니니까요.
저도 남한테 인사를 받으러 출근하는 것은 아니라서요.
그냥 일하면서 대화가 잘 오가고,
같이 일할 때 잘 진행되면 그만입니다.
실제로 인사 없이 회사생활을 한다고 불편해하는 사람들은 당시 사내에 없었습니다.
뭐 정 받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저에게 요구를 한다면 해줄 용의는 있습니다.
어려운 것도 아니니까요.
받고싶으면 그냥 말해주면 됩니다.
괜히 오해하시지 말구요.
인사를 하러, 인사를 받으러 출근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인사는 기본이니까요.
학교 처음 입학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게 "철수야 안녕, 영희야 안녕" 이고,
영어도 처음 배우는게 "굿 모닝, 굿 애프터누운.." 입니다.
그만큼 인사는 사람과 사람간의 최소한의 기본 소통이거든요.
대표이사님 만날 때도 인사 안하시나요? 자동반사적으로 하실텐데요? 그게 바로 기본이라는 증거입니다.
인사까진 안 하더라도 최소한 옆 사람한테 얘기를 하거나
근태 관련 게시판이 있으면 등록은 하고 가야죠.
저는 같이 일해보니 뭐 인사 안한다고 협업 안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인사 하나 안한건데 예의를 모르네 불편하네 이야기 할게 있나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마음이 편합니다.
저는 오히려 수평적 문화를 추구하는 회사 방침에 대표님한테 대표님이라고 했다고 그러지말라고 들은적 있네요 ㅋㅋ
물론 업무적으로 불편하거나 그런건 없을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건 있겠죠. 투명인간 취급.
언제 왔는지, 언제 갔는지 모르는... 그런 투명인간 말이죠.
인사를 안한다 = 뒷말이 나올 수도 안나올 수도 있다
안그래도 확률로 가득한 사회생활에
이 쉬운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가장먼저 배우는게
철수야 안녕 영희야 안녕
하물며 영어를 배울때도
굿 모닝 굿 애프터눈인데
이걸 '가장먼저' 배우는 이유를
아직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죠
인사조차 강요라고 생각할정도면 ㅋㅋㅋㅋㅋㅋ
유치원 -> 학교 교육도 강요랍시고 때려쳤어야 되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조용히 갈것이지 동네방네 지 퇴근하는 거 소문낸다며
혀차는 사람들도 있었죠ㅎㅎ
그 직원의 전 회사 분위기가 어쨌으련지 모르겠으나,
인사 한번 잘 못하고 도망치듯 퇴근하는 분위기였던 것 같은데 안쓰럽네요.
또 이리 욕먹고 있으니...
한국에서 참 퇴근하기 힘들어요ㅋ
대부분 안 해도 신경 안씁니다. 특별히 업무로 대기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면 집에 갔나보다.. 하는 분위기에요.
예의를 논하려면 평소 행실을 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번 마주치는데 인사 한 번 안한다 같은 거요.
인성 좋게보이는게 필요없어서 인사안하는거 같은데 그러면서 필요할땐 찾으면 이기적으로 보이죠..
인성이든 회사 분위기든...
둘다 아니고, 그냥 인사는 너무나도 당연한.. 사람과 사람간의 기본인데....
우리가 학교에서 제일먼저 배우는게 "철수야 안녕, 영희야 안녕", 이고..
영어 교과서에서도 제일 먼저 배우는게 "굿모닝, 굿 애프터누운..."인데...
그만큼 인사라는건 사람과 사람이 처음 만나고, 그리고 헤어질때 서로간에 기본적인 소통 방식이잖아요.
기계처럼 1년365일 완벽하게 일처리 할 자신이 없으면 인사정도는 하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내일 어떤 사고가 생길지 모르는데, 그걸 해결하기위해 주변의 도움(민폐)이 필요할 때가 있고, 그때를 위한 첫 단계가 '인사' 라고 봅니다
인사를 '업무'에 한 범주로 보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거죠.
인사는 쌩판 모르는 사람도 처음 서로 만나면 하는게 인사입니다. 사실 거의 본능에 가까운거니까요.
첫인상이란게 있죠....
뭐 아무튼... 대신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건 포기해야겠죠. 물론 이미 포기했겠지만요.
보통 그렇더라고요
이미 벌써부터 팀원들 사이에서는 새로 들어온 신입에 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습니다.
전 일베 들어가본적도 없는데요 ㄷㄷㄷ
일베가 일간베스트의 준말인것도 얼마 안됐습니다 ㄷㄷㄷ
같은 생각들게 만드네요ㅋㅋㅋㅋㅋ혼란하다 혼란해...
/Vollago
평균적으로 일한다고 봤을때 인사 잘하는 직원이 당연히 좋은 평가가 나오죠.
인사안하고 남들 눈 신경쓰기 싫으면 그럴만한 위치나 해당되는 직장에서 일하면 됩니다.
그런곳이 몇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출근하면 공장 순회하면서
얼굴도장찍습니다
근데..
진심 혼자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자율 출퇴근이라 출 퇴근 시간도 달라요. 오래된 기업이면 그럴수 있을거 같은데 요즘 생긴 기업들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
인사 안해도 업무 진행되는데 문제 없으면 안해도 되고,
업무공유가 필요해서 누가 있는지 없는지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면
본인이 퇴근한건지 잠시 자리 비운건지 공유는 해줘야겠죠....
인사가 업무의 일환이라고 생각하시나보군요;
말씀하신 부분으로 인해 인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수 있겠지만… 여기 많은 사람들이 얘기한것처럼 인사는 사람과 사람간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를 안한다? 그건 그냥 자기자신이 ‘귀찮아서’, ‘하기 싫어서’ 등의… 기본 예의가 없다는걸 스스로 표현하는거라 봅니다. 저는….
체감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돈버는곳이지 인성과 관계를 평가하는 곳이 아닙니다. 인사하면 좋지만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른말로 윗분들이 그 직원한테 먼저 인사를 해 보세요. 그건 또 힘들겁니다. 출근했을 때 왔어? 퇴근할 분위기 같으면 잘 들어가...먼저 안하고서 꼭 밑에 사람 인사하니 안하니 갖고 평가하네요.
보통 그런 사람들은 업무평가와 별개로 인성이 안좋은 사람이라고 평판이 내려지죠.^^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인사는 '그래도' 기본입니다.
학교에서 시대가 바뀌었다고 교과서에 '영희야 안녕, 철수야 안녕' 이라고 인사부터 배우는걸 빼먹진 않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