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충분한 검토 없이 내지른거죠?
이재명도 민주당도 사실 그리 깊은 생각으로 지른 거 아닌 거 같습니다
근데 국힘이랑 이준석이 이거 아 되겠다 싶어서 캐치하고 막 물어뜯으며 이니시들어온거죠. 이걸로 며칠은 물어뜯을 수 있겠다고 계산이 섰던 걸겁니다.
결과적으로 그저 으레 선거철에 나오는 여러개 공약 중 하나였던 김포공항 문제는 지금 선거판 주요 키워드중 하나가 되버렸어요.
솔직히 충분한 검토 없이 내지른거죠?
이재명도 민주당도 사실 그리 깊은 생각으로 지른 거 아닌 거 같습니다
근데 국힘이랑 이준석이 이거 아 되겠다 싶어서 캐치하고 막 물어뜯으며 이니시들어온거죠. 이걸로 며칠은 물어뜯을 수 있겠다고 계산이 섰던 걸겁니다.
결과적으로 그저 으레 선거철에 나오는 여러개 공약 중 하나였던 김포공항 문제는 지금 선거판 주요 키워드중 하나가 되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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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어른들 얘기하실때 2찍베는 끼어드는거 아니라고
명신이가 말했다더라구요
맞아요.
김은혜의 하이퍼루프 공약은
말도 안돠는 공약이죠
5세훈 공약이야말로 한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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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도 별로에요
강서구 국회의원이라면 내세울 공약이지만
서울시장으로 내세울 공약은 절대 아니에요
근데 서울시장 선거나와서
강동은 원주가고
강남은 청주가란 소릴 후보입으로 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하더라도 다른사람이 해야죠..
인천을 제외한 전 지역에 타격을 주는 공약이면 출마의 의미가 좀 퇴색되는 공약이 아닌가 싶어요
(타 지역들은 국내선 활성화를 바라고 공항 유치를 바라기 때문에 싫어하죠)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민주당 후보들에게 깊게 생각 없이 내질렸다고 해야 합니까?
민주당 지지자면 후보들부터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인은 저에게 추종대상같은게 아니라 그냥 생각하는 방향이 더 가까우니까 지지하는 대상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니다 싶으면 깔 수 있는거죠.
이미 김포공항건 방어 제대로 못해서 표 깎여나가고 있는 상황 자체가 전략적 실책입니다.
말씀하시는 논리는 존중이 아니라 추종과 신앙에 가까우신데요?
인천공항이 수용할수만 있다면 이용에 별차이 없을겁니다
다른 지방공항은 이용객도 없고 실효성도 낮죠
대신 엄청난 규제지역이 풀리는 거라 그 일대 이익은 가늠하기 어려울걸요
/Vollago
그리고 단거리 국내선이라고 해도, 하루 비행횟수가 많진 않죠. 이용객도 제한적이고요. 김포, 김해말고 흑자인 지방공항 있을까요?
제가 얼마전 광주에 다녀왔는데, 저는 KTX, 다른 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왔죠. 제가 느끼기엔 비용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제가 훨씬 여유있었습니다. 운행횟수, 접근성에서 큰 차이가 있더군요.
다만, 국토 개발 관점에서 화두로 꺼내볼만 하다는 게 제 입장이네요. 아예 딱 잘라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똥보다 된장이니 뽑는다는 분들은 어차피 공약 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