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구호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근 대위는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단의 유일한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우크라이나 정보국을 통해 인정이 되었고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을 통해 그가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는지 들을 수 있었다"며 "가는 곳 마다 그는 영웅대접을 받았고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영국 BBC등에서 전화가 계속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한국에 가면 감옥에서 뭘 할지도 생각하고 있다는 그가 감옥에 가도 대한민국 사람으로 남겠다며 오히려 이곳에 남은 검은 머리 미국인인 나를 위로했다"며 "오늘은 한 명이 아니라 백 명을 내 차에 태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씨는 27일 또 다른 게시글에서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근 대위의 업적 등은 탱크 10대 이상 격파, 그 외 수많은 비밀 임무 등을 거의 완벽히 수행했고 이곳 정보국과 위성 사진·드론·바디카메라 등을 통해 확인되었고 인정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물론 이 증거를 달라고 하는 분들 있을 것. 그러나 공개가 불가하다"면서도 "이곳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님이 직접 이근 대위를 챙기는 상황만 보셔도 충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근, 가는 곳마다 영웅 대접...러 탱크 10개 이상 격파”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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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맞다는 가정하라면, 우크라이나 정부가 챙겨줄 만도 하겠다 싶긴 합니다.
라고 해봤자, 이미 굥이 러시아 버리고 있어서 큰 상관 없겠네요.
물론 우리 법에서 금지한 일이었으니 정부에서는 최소한 “형식적이나마” 처벌을 해야하고, 아마도 할 겁니다.
쟤는 욕먹어도 쌉니다
미국 네이비씰 훈련도 수료를 한 걸로.
우크라이나에서 인정을 해줄정도면 우리나라에 선처를 요청하겠지요.
그래도 이런 선례를 남기면 또 발생을 할겁니다.
능력에 상관없이 전투나 선교나 봉사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요.
만약 사실이라면 관련내용 책으만 써도 대히트 칠것 같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사실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봐요. 워낙 훈련도 잘받고 머리도 좋아서)
약간 밉상이긴 하지만 무사히 살아 귀국하기 기원합니다.
관종 짓이죠.
그런 사람이 자원해서 왔으면 당연히 대우는 받을터고,
한국인들이 열폭해서 뭐라하는 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범법을 뭐라 해야지, 도덕적인 행동 자체를 폄하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비씰에서 후배 돈 띄어먹는 방법을 배웠다던가
군인과 용병의 차이는 국가와 국민의 안보와 이익을 위해 합법적인 정부 조직의 명령으로 싸우는게 군인이지요. 대한민국 정부는 분명 가지고 말고 싸우지도 말라 햇습니다. 거기서 일단 대한민국 예비역 군인 으로서 본인의 정당성은 모두 사라진 것 이지요.
현역 군인도 아닌데 왜 대위 호칭을 계속 붙혀서 부르는 걸까요?
일단 관심 안갖겠읍니다.
확실히 능력 있는것 같습니다.
정부가 외교적인 부분으로 민감하여 만류한 것을 굳이 법 어겨가며 가서 참전한 것을
잘했다고 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렇게 국가적인 인정 받고 챙겼다면... 외교적인 루트로 탄원을 하거나 하면 좋았을 거에요..
자신의 선택이었으니 그에대한 책임은 자기가 지는 겁니다.
전쟁에 보탬이되기보단 민간인을 보호하려 간다고했으니 존경할만한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할 능력도 용기도 없는 저는 멀리서 불구경이나 하는격이니 사람으로써 대단한게맞는데 굳이 관종이라고 폄하 비하 하고싶진않네요
아예 우크라 영주권 얻고 용병하면서 여생 보내기를 바래봅니다.
문재인 정부가 친북정권이라고 하던 등...
지난 행적을 보면 우크라이나에 간 거 자체가 인류애때문에 갔을꺼라는 생각이 별로 안드는 사람입니다.
거기서 작전 수행을 잘했는지 못했는진 알수가 없지만 사실이라면 우크라이나 정부가 알아서 잘 챙겨주겠죠.
계속 한국 국적 유지하고 싶으면 처벌 받아야 한다고 보고
치료하고 다시 가고 싶다고 하던데 한번 더 나가면 한국 다시 돌아올 생각을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에게는 영웅이, 우리나라에서는 범법자로 다루어진다는걸알면, 그나라 사람들 마음이 편치는 않을것같네요.
본인 스스로 법에대한 책임을 질 각오도 되어있는듯 하니... 저는 더이상 비판은 접어두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