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총수의 방송중 발언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1. 대통령 집무실은 "공적 공간"이다.
“대통령 부인이 집무실에 놀러간 사진은 처음.
이전 어떤 대통령의 부인도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하고 사진이 공개된 적 없다”
“대통령 집무실이 공적인 공간이지 부인이 놀러가는 개인 사무실이 아니기 때문,
대통령이 선출된 것이지 부인이 선출된 건 아니다 ”
2. 공사구분 못하는 김건희와 제 역할 못하는 언론
“대통령 집무실에 부인이 놀러가서 사진 찍는 건 공사구분이 안 된다는 것"
"대통령 동선과 공적 공간이 부인의 개인 팬클럽에 ‘좋아요’ 대상이 됐고
(김건희씨의) 옷, 슬리퍼, 안경 가방 사진이 공개되자 가격과 완판소식이
국정정보라도 되는 듯 쏟아지고 있다"
3. 부인 때문에 제 기능 못하는 대통령 비서실, 이러다 사고 난다.
“ 대통령 부인놀이 적당히 좀 하자.
사진이 팬클럽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건 대통령 비서실 기능이 작동 안되고 있다는 소리 ”
“이러다 사고 난다”
출처: 세계일보
촌평)
통렬한 지적이죠.
어제 해프닝은 '개사과 사건' 2탄급입니다.
취임 초라서 저렇게 기세가 등등한 모양인데요.
'선거의 여왕'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진심어린 고정 팬부대를 몰고 다니던 박근혜가
역대 최저 지지율 5%를 기록하고 국민들로부터 멱살 잡혀 끌려내려올지 누가 예측했겠어요?
선천적 비호감에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역대급 0.7% 신승으로 턱걸이를 했던 굥은 무슨 자신감이랍니까?
유혈 쿠데타로 정권을 거머쥐고 철권으로 통치하던 전두환의 위세도 처가(이철희/장영자 사건) 때문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국민들은 하루가 다르게 삶이 팍팍해지는데
영부인 놀이에 열광하는 건 김건희 본인과 외람이들뿐이에요.
클량에도 김건희 글만 올라오면 고소 겁박질을 하며 적극 두둔하는 이들이 몇 분 보이는데
혹시 지능적인 안티입니까? ㅉㅉ
맞습니다.
2찍베들은 반성 해야지요
대중들의 반응 no no
ㅂ신천지 반응 ok
그리 철저하신분이 본.부.장 비리 심각한 범죄도 다 눈감인주고 무혐의주고 하는 꼴은 어찌 보고 지지하신대요? 국가위기상황에 만취에 국민이고 나발이고 관종짓하며 나들이나가는 꼴은 어찌보신대요?ㅋㅋ
그리고 김정숙여사 늘 걸고넘어지는게 그쪽들 특징이던데
그쪽 김명신씨는 역대 그 어떤 영부인과도 비교해봐도 답이 없을텐데요ㅋㅋ 제입으로 천박하고 더러운거 줄줄 쓰기싫은데 알아서 공부하고 자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어준도 그런의미의 진실어린 충고일테구요.
댓글부대비롯, 언론통제가 이제 준비완료되었나봅니다. 저리 대놓고 나대기 시작하는것 보니말이죠.
조선시대도 아니고 구중궁궐 첩첩산중이요? 혹시 연세가...
신선놀음이라니요 관계자세요?
역대 대통령들은 적어도 지각하는 주제에 길막하기 만취로 시뻘건얼굴 배툭튀는 안했죠
적어도 불났는데 대통령 부부가 히히덕거리며 지들 sns에 올리는 ㅂㅅ짓은 안했으면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