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는 왜 이렇게 다양하고 역동적이냐.”
한국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에게 외신 기자들이 쏟아낸 질문이다. 올해 칸 영화제엔 5편의 한국 영화가 진출했다. 경쟁 부문에 오른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 이외에도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 문수진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각질’이 함께 초청됐다. 이 가운데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 등 두 편이 동시에 본상을 받으면서 세계 영화 시장에선 양적·질적으로 성장한 K무비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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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은 그 공을 한국 관객에게 돌리기도 했다. 박 감독은 “한국 관객들은 웬만한 영화에는 만족하지 못한다”며 “장르 영화 안에도 웃음 공포 감동이 다 있기를 바라다보니 영화인들이 많이 시달렸고, 그렇게 한국 영화가 발전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도 “한국 관객들은 교양에 대한 관심이 높고 문화적 저변이 넓다”며 “여기에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나올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아 진짜 한국 일반관객들 까다로운거 인정합니다ㅋㅋㅋㅋ
개연성 엄청 따지고 영화평에 진짜 민감하죠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뱀발: 정치나 시사에도 좀 까다롭지...요
근데..클리앙에서 까이면 대박이더군요.
저 얘긴 관객이 아니라 제작사 요구사항을 돌려까는 얘기 같은데요..
되려 대중들에게 한국영화가 가장 많이 까이던 부분이 바로 하나의 영화에 굳이 이것저것 집어넣느라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는 거였으니까요. 2000년대 한국영화 젤 흔하게 비판 받았던 게 바로 저건데.....
한 개 영화인에 이것 저것 집어넣으려던 집착은, 그렇게 만들어야 평타치고 본전은 회수할꺼다라는 제작, 투자처 고집이었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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