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0년된 아파트라서 온수관이 문제임....
이걸 교체하기 위하여 대공사를 시작함
1. 당연 교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전기 온수기를 단체 구매(렌트)하도록 함
2.4개월 빌리는데 매월 12만원정도...
3. 중고 사이트에 가서 보니까 구매하는게 12만원이고(그 이하도 있음) 대략 정품 사도 12~15만원 사이임
4. 4개월 간 12*4 * 3000세대?? 대체 얼마?
공사한다고 돈 걷어가고 이건 또 무엇???싸움 나고 난리도 아니네요 ㅎㅎ
뭐 사람 사는곳이 다 이렇지 않겠습니까??
저 루트를 만든놈을 어떻게 처리하냐가 틀리더라구요
매출원가 3.6억
이게 다 굥 때문입니다.
전기선은 목욕탕 밖에서 끌어와 문이 닫히지 않게 하고, 온수기 거치도 샤워기 벽 거치대 고정 볼트 뺀 자리에 거치 해 주어서……
5분 정도면 끝나는 작업 이었습니다. 전기 선 고정 한다고, 문틀에 못질 쾅쾅.
잘 선택 하세요.
콘센트 없는곳에 콘센트 설치하려면 대공사 입니다.
가장 간편한게..
두꺼비집에서 선빼서 차단기 달고 거기서 욕실까지 선을 가져와 다는겁니다.다는 과정에도 벽에 못질해서 고정해야하고.. 욕실이라 뚜껑달린걸로 해야해요. 전선도 pvc관으로 넣어야하구요
가장 쉬운 이것도 대공사라 그럴겁니다
그리고 이경우 전기공이 필요합니다
비데 정도까지는 전등에서 뽑아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긴 한데, 전열기구는 전등용으로는 용량이 버티질 못 하죠.
동의후 결정해야되는건데
걍 저래 판펴고 시작한다고요?
도랏?
일시불 11~12 만원이었습니다(두개 업체가 경쟁으로 단지에 들어왔고 입주민이 알아서 선택하는 방식)
매달 사용료는 참으로 신박하네요..ㄷ ㄷ ㄷ
그리고 전기선을 따로 빼는 건 대개의 화장실 배선이 조명 배선이라
전기 온수기를 설치할 경우 누전차단기가 떨어질 수 있어서 그렇게 한다고 하더군요
목욕까지 가능한 온수기는 그렇게 저렴하지 않을거구요.
수도꼭지형인가요?
저희도 재작년엔가 같은 공사 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었고, 공사기간중 렌트가격이 신품 구매가격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신품 구매해 봤자 두고 쓸 것도 아니고 처분하기도 번거로울 것 같아서 그냥 렌트했었습니다.
그러니 남겨먹을 구멍을 두는거죠
싱크대 메탈 거름망 인터넷 최저가로 샀더니 다음날 똑같은거 공구한다고 붙혀놨는데 더 싸더군요 -_-;
각 동 1층 출입구에 붙이면 되지 않을까요??
동일 모델 15만원 판매 하는 걸로다가 예약주문...
부들부들 거리지 않을지...
제가 사는 단지랑 똑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단지 내에 들어온 렌트업체로 계약을 했었는데요,
설치/철거를 업체가 알아서 한다는것과 문제가 생길경우 해당 지역 전기기사가 바로 와서 바로 손봐준다는점? 때문에 그냥 렌탈업체로 했었습니다.
당시 일시불로 10만원선 가격을 지불했었고요 기본 3개월 예측이었지만, 공사가 길어지면 추가금없이 계속 쓰는거로 계약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전기용량 부족해서 메인차단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이게 소모품인지 모르고 계속 다시 올려서 쓰다가 결국 한밤중에 메인차단기가 완전히 나가버려서.. 어쩔수없이 24시간 출장업체 불러서 해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
메인차단기 소모품인거 알았으면 렌탈업체에다 요청했었을텐데 말이죠
다만 월 12만원은 저도 이해가 안가는 계약입니다. 다른동이 공사기간이 더 늘어났었는데 그만큼 더 받는다는 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