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반 김동연 후보 연설이 있다고 동백 호수공원에 왔습니다.
이탄희 의원이 나와서 연설을 하십니다.
투표독려 이야기가 나오고 민주당의 DNA얘기를 하십니다. 많이 부족했고 다시 개혁에 힘쓸테니 최소한의 정치기반은 지켜달라 하시네요
그뒤 박지현이 튀어나옵니다. 몰랐는데,,,
쥴리보다 더 꼴보기 싫어 연설중에 " 비대위를 해체하라 최강욱을 보호하라" 혼자 외쳤습니다.동조하시는 분들 몇몇분이 계셨는데 대부분의 지지자분들은 모르고 계신듯 했습니다.
후보들의 연설이 다 끝나고 박지현 빨리 안가고 자기 정치 하고 있더군요 선거도우미 분들하고 악수 하면서 꾸물럭 대고 있기에 다시한번 "최강욱을 보호하라 짤짤이가 무슨죄냐 민주당은 할 수 있다."를 외쳤습니다. 경호원분들이 있었지만 저지하지는 못하더군요
지커보시던 연세가 90은 되어 보이시는 분이 한말씀 하십니다.
"답답한 혈기에 외치는건 이해하는데 이것 역시 선거에 도움 되는 행동은 아닐세,,, 근데 고생했어!!"
역시 진짜 어르신은 가르침을 주시네요
아직 깨어계신 어르신분들도 많이 계심을 느꼈고
박지현 만큼은 꼭 밀어내리라 다짐해 봅니다.
뒷사진은 연설 안전지대에 아이가 유세 내내 앉아 있는데 아무도 저지하지 않는 사진 입니다. 이런 평화, 어우름 이야 말로 민주당의 진정한 DNA아닐까 생각하네요
고맙습니다
속시원하네요
진짜... 이해합니다. 저는 그런 분노조차도 제대로 표현 못했을 거예요. 대단하십니다.
그러니 부디 ㅂ ㅈ ㅎ은 자신과 뜻이 맞는 당원들과 함께하고 민주당에선 꺼져 주길.
지근거린데도 가진 못했지만 대신 외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치는 목소리도 필요하고 혜안의 어르신 가르침도 필요하죠.
다음에 외치는 목소리가 들릴 때 그런 깨달음을 전달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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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하셨어요
무식
무능
무경험
무논리
무지한 자가
완장질을 하고 있으니
기가막히군요
어디라고 겨나와서 저러는지 에휴 바퀴벌레 같네요
기분 좋게 가셨다 눈 많이 버리셨을듯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진에 방송 카메라도 보이는데, 녹음되어 방송도 탔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 내어주심에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르신 존경합니다~~^^;;
외람이나 국짐당은 가짜로 지어내지만, 님은 다수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하셨으니깐요.
선거에 지면 애플박 때문입니다.
간신히 이기면 저 애때문에 간신히 이긴겁니다.
언능 내 쫒아야 합니다.
선거끝나고 목소리를 내는게 어떨까 해요.
노답같은 상황은 이해됩니다.
과연 저여자 혼자 그럴까요? 저쪽도 세력이 있어서 호락호락하진 않아요.
저여자 혼자 뜯어발긴다고 끝날문제가 아니라서 지금 뭘 해볼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정치가 혼자 하는게 아니라 집단 또는 세력이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건데, 그 세력이 싫은 세력도 있고 결국 영향력 싸움이죠.
각 세력들마다 고도의 정치 수 싸움을 하고 있을겁니다.
단기적인것보다 한수뒤를 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저런 미성숙 개체를 선거를 앞두고 중역에 올린것은 실전 경험없는 일병을 게릴라전이나 국지전 작전 참모에 둔 작전 지휘부에 문제가 있는 거죠..
바보를 다들 바보라고 알고 있는데 바보라고 놀리면 바보라고 놀린 사람이 바보가 되듯이 지선 끝나고 어떠한 형태로든
민주당에서 잊혀진 흑역사로 남을 겁니다.
"나도 짤짤이라고 했으니 성모욕으로 고소해보시죠"
라고 하고싶네요
대선이든 총선이든 지선이든...
목적은 더 나은 모두의 세상이 아니라 일부의 목적이 우선이라 보는 것 아닌가...그런 생각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