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먹는데 뒷뜰에서 자꾸 까치같은 작은 새가 푸드덕 거려서 보니 근처에 매형이 방문하셨습니다. 덩치 좋은 매형이 애들 놀이터 위에 자리잡으니 위압감 쩌는군요. ㅋㅋㅋ 날아가는 장면은 사진으로 못 찍었는데 날개를 펴니 어지간한 성인 크기로 보이더군요. 애들이 멋지다고 또 와야한다고 하는데 얘들아 아빠는 누나가 없단다 ㅋㅋㅋ
그럼 위엄쩌는 와이ㅍ..ㅠㅠ
잘 다독여서 보내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