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03340?sid=101
미국 본사가 손 뗀 후 매장 근황
욕먹고 있는 '좋아하는걸좋아해'
공짜로도 안받을 만한 마트 장바구니를 굿즈로 내놓았네요.
추가로
정용진이 지금까지 말아먹은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https://vop.co.kr/A00001607763.html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03340?sid=101
미국 본사가 손 뗀 후 매장 근황
욕먹고 있는 '좋아하는걸좋아해'
공짜로도 안받을 만한 마트 장바구니를 굿즈로 내놓았네요.
추가로
https://vop.co.kr/A00001607763.html
좋좋소… 오마쥬 아닌가 싶은…
고객은 미국 감성을 좋아했던것인데
미국 스벅은 오히려 지하철 테이크아웃 이미지에 가깝습니다.
한국와서 허세벅스가 된거죠.
그러게요. 미국 스벅은 주로 공항 등에서 좌석도 몇개 없고 주로 테이크아웃이 많았던 이미지가 있네요.
카페 2층에서 밖에 쳐다보며 혹은 노트북 가져가서 몇시간씩 앉아있는 문화는 오히려 이제 한국문화에 가깝죠.
미국도 그렇지만 외국에서 스타벅스는 시애틀의 햇살의 여유에 커피 한잔... 뭐 이런 이미지 아닙니다.
RTD야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외국엔 자판기도 엄청 많고, 저런 테이크아웃 단독매장도 있지만
푸드코트나 좀 큰 구내식당 같은 곳에도 돈 되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처럼 돗대기 시장인 데도 많아서, 그냥 커피계의 맥도날드같은 느낌이죠.
맥도날드도 뭔가 엄청 신선하고 자연적인 컨셉을 내세우지만,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진 않잖아요.
국내시장도 이제 다른 나라들처럼 캐시카우를 최대한 끌어야 할 단계라 보는거죠.
'미국이 운영해서'가 포인트고 '미국감성'은 부가적인 이야기인데,
윗 몇몇 분들은 포인트가 안 맞고 부회장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미국 감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길래 미국감성을 스타벅스에서 찾는 건가요?
"미국이 운영해서" 좋아한다고요??????
그건 더 이상한데요??????
의 말이 맞아요
사람들을 많이 찾게 하는 무언가가 있겠죠? ㅎㅎ
스벅만 갖고 있는 노하우? ㅋ
뭘까 궁금하긴하네요 개인사업장에 적용하고 싶네요
노트북 쓰기 편한 환경은 그렇다쳐도
오래 시간 때워도 안 미안함은 개인 사업장에 적용하시기 힘들거에요 ㅠ
모르셨나요?? 스타벅스 이런곳입니다 ㅋ
적당한 가격의 커피 한잔으로
전 세계 거의 어느곳에서나
(상대적으로) 균질한 수준의 서비스와 음료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나에게 선사하는 작은 사치.
이것 하나로도
스타벅스는 정말 대단한 브랜드입니다.
( 한국 스벅과 정모씨와의 관계와는 논외로 )
당장
시내의 프리미엄 커피숍이나 유명한 개인커피숍을 제외한 ( 블루보틀, 프릳츠, 정지영커피 등 )
그 어떤 브랜드도
전국규모에서 이정도 상향 평준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는곳은
제가알기로는 없습니다.
멸콩이 진지하게 손대기 시작했으니 좋빠가가 되겠네요. ㅎㅎㅎ
저 좋아하는걸 좋아해라.. 우리가 효과를 주긴 했나 보군요 ㅎㅎ
계속 불매
저건 너무 한국적이네영
/Vollago
/Vollago
콩은 안파네요
거기다가 버릇도 없고
어디서 꼬수운냄새가 나는군요. 어디 커피콩태우나봅니다~~~
md상품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구려서
멸공에서 멸망으로 가는중인가봐요.
끊고나니까 왜 그렇게 스타벅스를 갔었지? 싶을 정도로 1도 생각이 안나네요
훌륭한 개인 로스터리들 찾아가는 맛이 생겼습니다
뻘짓 시작하는군요..
요즘은 아메리카노 시키면 그냥 맛도 밍밍해지고 끄레마 하나 없는게 성의도 없어보여서
이걸 왜 4천원이나 넘게 받어? 싶습니다.
가끔 출장때 한국에는 발매안한 시즌한정 원두도 2-3봉 사서 마시고요.
그냥 저냥 무난한 맛이지 대단히 맛있는 원두는 아니에요. 그나마도 요즘은 던킨이랑 맥도날드 원두로 갈아타려고 하고 있어요. 특히나 맥도날드 원두는 11번가 아마존에서 구매하먄 만원정도 구매가 가능해서...가격도 좋고 맛도 무난하고요.
그래서 선호하는 로스팅도 다크 로스팅이고 신맛보단 쓴맛을 선호했는데 이게 점점 커피를 많이 먹어서 위장 장애도 나고 하니 요즘은 미디움 로스팅에 신맛도 예쁘게 잘 나는 블렌딩+로스팅 제품이 좋더라고요.
(ex. 포듐 커피)
이게 진하면 진할 수록 많이 시지만 연하게 먹으면 향이 확 좋아져요~
그냥 요즘 미디움 로스팅중에서 맞는걸 찾아가는중입니다.
막 마시는 커피로는 일단 가성비 좋은 던킨이나 맥까페로 정착하려고요.
의외로 테이크아웃 전문점에 그런곳이 많아요. 일단 맛이 없으면 장사가 안될테니까요
그래서 모두 이랜드 직영이고 직원도 이랜드를 통해서 뽑고?
건물주가 원하면 입점을 해요. 물론 굉장히 입점조건이 까다로워요. 입지조건에 실평수 얼마 이상의 대로변에 최소 운영 보장기간 10년이상등등의 조건으로 운영 수익을 건물주와 일정비율로 나누는 조건으로 입잠하기도 힙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도 그게 월세보다 더 많은 수익과 건물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거든요. 암튼 직영이긴 한데...이런식으로 운영하는곳도 많아요...보통 2년에 한번씩 수익 바율 조정도 하고요.
스벅입장에서는 초기 권리금이나 이런 투지비용없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좋은 위체에 점포임대가 가능하고요.
미국 본사가 완전히 손뗀 스벅이 의미가 있는것이긴 할까싶군요
자폐적인 슬로건이네요
일본도 그렇고 스벅 매장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원목조 메인으로 약간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가 대부분인데 엄청 밝네요
아예 무인계산시스템식으로 해서 운영하는곳도 생겼구요.
근처에 스벅이 없어서 주변 분들 나눔하고 있네요 ㅡ.ㅡ;;
이번 굿즈 인기 없다고 뉴스 떴을때 디자인 보고 경악했었는데 '네가 좋아하는걸 좋아해' 저건 진짜 최악...
지하철 역사에 테이크아웃 점포는 뭐 그럴수있다 쳤는데 나머지는 정말 아니네요ㅠㅠ
커피빈에 밀리겠고 할리스 엔젤이너스랑 비슷한 급 되겠네요... 전세계 동일한 커피맛이 유일한 장점이었는데
그리고 어제는 빨대도 엄청 큰 거만 있고... 아무 말도 없고.. 왜 빨대 없냐고 하니깐 떨어졌다고 그냥 큰 거 쓰라고 하더군요..
스벅 영업이익 줄어들면 이마트 주가 볼만하겠네요. 이마트 영업이익이 대부분 스타벅스 영업인데;;
이마트 주식 사시분들은 빨리 손절하셔야 할듯합니다
여전히 사람 많은건 안변했는대요… ㅎ
프리퀀시 욕이야 미국 본사 관리 나 아닐때나 별차이 없었구요.. ㅎㅎ
알고보니 본인 무능함은 쏙 빼고 '남탓' 하기 바쁜 거였네요.
노트북 오래하기 좋은 곳이긴 해요. 직영이라 눈치 안봐도 되고요.
근데 문제는 멸공이라는거...
당이 딸릴 때 겁나 달달한 커피 먹으러 가는 곳.
어디 이벤트하면 뿌리는 스벅 쿠폰 처리 때문에 가는 곳,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아무도 카페베네가 이렇게 망할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음 과연 몇년 걸릴지
여기서 이야기되는 미국 본사가 손 뗏다의 의미는 그 문화소비에 충실하던 사람들에게 다른 문화로 가야할 적당한 이유 정도로 작용할 것입니다. 좋든 싫든 간에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서 의미가 있는 브랜드였던건 미국에서 건너온 문화 혹은 허세였으니까요.
한국 스벅이 살아남을지 정용진의 이미지와 함께 추락한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그동안 스벅을 소비하던 계층적 특징으로 볼때 이건 악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도 얼마전에 쿠폰 쓰러 갔다가 유치해서
손발이 오그라들기 직전에
병음료 하나 집어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