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욜욜님 민주당 혁신도 필요하지만 개혁을 추진하는 대안정당도 필요합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만 지지고 볶으면 수박들 발목잡기 때문에 한계가 있죠.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위성정당 안만들었으면 열린민주당이 더 커져서 양당 독점구도 깨지고 개혁에 더 힘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위성정당 방지 조항만 추가되면 앞으로 거대 양당 독점구도가 깨지고 원내 제3당의 입지가 커질 거예요. 그때 정말 개혁을 위해서 투표할 수 있는 제3당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보라돌이
IP 211.♡.123.248
05-24
2022-05-24 2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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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욜욜님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열린당이 민주정신을 계승하여 다시 해쳐모여 할 수 았는 기회를 날렸다고 생각합니다 합당으로 인한 베네핏이 뭐였을까요
그냥 몇몇 내부 정치 권력의 이해 관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어준도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층분히 대안정당으로 남을 당을 순간적 성공번위기를 위해 사쿠라 자리를 만드는데 일조했니까요
@스케르초님 제대로된 개혁정당이 뿌리 내리긴 매우 어렵습니다. 다당제가 뿌리내린 영국에서조차 브렉시트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보이는거 보면.. 우리나라의 정치 현황을 볼때 너무 어려운 이야기 같네요. 결국 민주당 지지자들은 분열하고 맹목적 지지층을 보유한 국힘은 절대 다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당제 국가들 보세요. 집권하기 위해 이합집산을 반복합니다. 미국도 법적으로 양당제가 아니고 실제로도 다른 정당이 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 싸우는게 낫지 5~6개씩 당이 분산돼봐야 선거철만 되면 서로 붙고 찢어지고 난리도 아닐겁니다. 그리고 이런경우 지지세력이 확고한 정당이 강세일수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30%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국민의힘은 언제나 제1당이 될겁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당제를 수용할만한 수준인지 지극히 회의감이 듭니다.
Stability
IP 223.♡.8.95
05-25
2022-05-25 0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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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배기황소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3s정책, 국민우민화 같은 단어들도 떠오르네요 "근현대사, 정치와법, 생활과윤리" 같은 과목은 고교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국민이 무지하면 다 소용없겠죠..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아져서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네요
테일워커
IP 61.♡.101.225
05-25
2022-05-25 0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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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님, 그래서 더더욱 정치를 하셔야 합니다. 플라톤이 한 말이 있죠. 지도자가 될 능력이나 인물을 갖춘 사람이 나서지 않는다면, 그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 통치를 받게 된다고요. 작가나 패널이 아닌, 정치인 유시민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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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부에서만 지지고 볶으면 수박들 발목잡기 때문에 한계가 있죠.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위성정당 안만들었으면 열린민주당이 더 커져서 양당 독점구도 깨지고 개혁에 더 힘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위성정당 방지 조항만 추가되면 앞으로 거대 양당 독점구도가 깨지고 원내 제3당의 입지가 커질 거예요.
그때 정말 개혁을 위해서 투표할 수 있는 제3당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열린당이 민주정신을 계승하여 다시 해쳐모여 할 수 았는 기회를 날렸다고 생각합니다
합당으로 인한 베네핏이 뭐였을까요
그냥 몇몇 내부 정치 권력의 이해 관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어준도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층분히 대안정당으로 남을 당을 순간적 성공번위기를 위해 사쿠라 자리를 만드는데 일조했니까요
다당제를 해서 얻을 것은 또 무엇인가 싶긴 합니다.
소수정당이 정의롭다는 것도 편견이라서요.
정의당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12711145697610
민주당이 발의한 위성정당 방지법만 통과되면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와 보수의 단결력, 맹목적 지지성향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유럽보다 일본 정치판처럼 국짐 1당 독재로 흘러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전세계적으로도 제3의 세력이 정권을 잡고 개혁을 이루기는 매우 어려워요..
차선이라도 선택을 해서 한걸음씩이라도 나아가는게 더 현실적이라 봅니다.
그게 국민의당이고 과거 정의당의 존재 이유였는데..
결과적으로 보세요. 그들 조차도 대안세력이었거나 의미가 있는 캐스팅 보트 역할을 못했습니다
오히려 정국이 더 어지러워 지기만 했죠
지금 또 다른 세력이 생긴다고 해봐죠.. 그들보다 더 나을까요? 전 글쎄요...
제가 말하는 제3당은 열린민주당같은 제대로 된 개혁 정당입니다.
민주당이 앞으로 위성정당 안만들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다음 총선에서 정의당이 그 과실을 다 먹을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민주당 지지자들도 찍을 수 있는 개혁정당이 꼭 생기길 바랍니다.
결국 민주당 지지자들은 분열하고 맹목적 지지층을 보유한 국힘은 절대 다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열린민주당 같은 세력이 나타난다해도 과거 다시 민주당에 합당을 할 수 밖에 없었듯이..
결국 양당제가 문제거 아니라 국민들의 의지의 문제입니다
민주당이라도 지지를 해줄만한 여건이 조성되야 열린민주당 같은 세력이 나타나도 힘을 받을 수 있지, 지금과 같이 상황에서는 열린민주당2 나와봐야 도로 민주당 됩니다
지금은 오히려 양당제?니까 소위 진보세력들이 조금이라도 영향력을 발휘하는거죠
그래서 꼭 민주당 지지자들이 찍을 수 있는 개혁정당이 생기길 바라는 거구요. 열린민주당이 없어져서 아쉽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처럼 양당제가 유지되려면 민주당이 위성정당 또 만드는 수밖에 없죠.
군소 야당들이 지금보다 많아질거라는건 압니다
다만 그럼에도 제3의 세력으로의 의미는 없을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당제를 수용할만한 수준인지 지극히 회의감이 듭니다.
3s정책, 국민우민화 같은 단어들도 떠오르네요
"근현대사, 정치와법, 생활과윤리" 같은 과목은 고교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국민이 무지하면 다 소용없겠죠..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아져서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