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하고 시공사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이대로 가다간 사업권 자체를 조합이 상실하게 될지도 모른다네요
서울시내 12000세대가 일반 분양되면 분양가와 상관없이 4500세대 분양할때보다는 훨씬더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낮아질수 밖에 없구요
조합에서 현명한 선택하면 좋은데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네요
제가 본 기사는 국민일보입니다. 클릭하시지 않기를 원하는 분들도 있을수 있기에 분명히 명시해드립니다.
조합원하고 시공사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이대로 가다간 사업권 자체를 조합이 상실하게 될지도 모른다네요
서울시내 12000세대가 일반 분양되면 분양가와 상관없이 4500세대 분양할때보다는 훨씬더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낮아질수 밖에 없구요
조합에서 현명한 선택하면 좋은데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네요
제가 본 기사는 국민일보입니다. 클릭하시지 않기를 원하는 분들도 있을수 있기에 분명히 명시해드립니다.
1주택자 D+150
잘 아시겠지만 기사 내용은 대출 연장 못하면 사업권이 넘어갈수도 있다는게 핵심입니다.
원래 시나리오는 대출 연장하면서 조합이 사업자로 계속 사업하는거죠
기자가 제목을 애매하게 뽑았네요
현 시공사랑 계속하는게 무조건 이득인데 왜 ...
이거 맞죠?...근데 저거 먹을 건설사가 있을까 싶네요.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는데.. 이미 선을 넘어버린 느낌이랄까..
정권 바뀌자마자 시공단이 저렇게 강수로 나서는 거 보면 조합이 좀 눈치가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14억 들고 있는 무주택자가 얼마나 될지... -_-);;;
건축사가 요구하는 공사비 상승 보전금을 안준다가 아닌 정말 못주는거죠 ..
재건축 때마다 발생하는 젠트리피케이션 이죠..
사실 집 팔고 외곽으로 밀려나는 것보다 추억 깃든 동네에 계속 살고 싶을텐데 당사자들 심정은 정말 먹먹할듯 합니다.
어지간한 재건축이 성공하려면 부동산의 지속적 우상향이 전제 되어야 하는데,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경기 하강으로 일이 꼬일대로 꼬여버린 느낌입니다.
저도 다행히 재건축 완공, 입주를 기다리고 있고 주변에 말 많은 재건축 아파트 입주자들 지인이 있는지라,
속된말로 조합장이 해먹고 범죄를 저질러도 기간내 추진만 성공시켜 놓으면 선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 절절히 느낍니다.
둔촌쪽 현상황은 지금와서 누구를 탓하기도 늦었고 당사자들 가슴은 찢어질텐데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추가로 둔촌 쪽이면 워낙 대단지고 저거 하나가 전재산인 분들도 많을거라 정부도 쉽게 방관하진 못할것 같습니다.
조합이 파산하면 다 같이 끝입니다.
/Vollago
조합이 8월 대출 연장 하면 시간을 끌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행사가 보증 안해주면 2조 넘는 부채를 생돈으로 갚아야 하죠. 결국 시간 싸움입니다.
왠지 작금의 대한민국인 것도 같고...
가장 쓸데 없는 걱정을 보태긴 싫습니다.
1주택자는 1순위기 아니지 않나요?
그럼 확률이 확 떨어지지 않을까요?~
정권교체됬는데도 잘되면 내탓 안되면 민주당 탓할껀데요 ㅎㅎ
재건축도 망할 수 있다는 모범사례가 되겠어요.
좀더 먹을라고 조합장 갈아치고
결국 파국을 맞는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