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채널 5년차 인 것 같은데..이제 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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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19:49:27
222.♡.131.113
안녕하세요... 침착맨 채널.. 5년 정도 쉬지 않고 본 것 같은데..
최근에는 뭔가 질린다거나 피곤해서 클릭 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채널이 커지면서 세계관도 확장되고 인기 콩고물 노리는 외부 전문가들도
달라 들어서 지식의 깊이도 커지고 여전히 재미는 있는데
뭐랄까.. 평상시는 재미있던 맥락없는 침 소리들이 더이상 즐겁지 않고..
쉴새없이 올라오는 영상들이 더이상 고맙지 않고 오히려 피로감이 느껴지네요
아직 구독해제는 안했는데.. 이정도로 안보고 피곤하면 머지 않아 해제할 것 같네요
아니면 다시 좋아질때까지 거리를 좀 둘까 하거나요..
아무튼 유튜브 컨텐츠 들도 언젠가는 임계점이랄지 시청층의 피로감이 극대화되는
시점이 오지 않을까 하네요..
이런 느낌은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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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에 너무 의미두지.마세요^^
의미가 없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렇네요 ㅎㅎ
요즘에는 뭔가 애정으로도 보기가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영상 질이 떨어지고 그런것도 아닌데 말이죠..
웹툰할때도 레드오션 기미 보이자마자
블루오션인 인방으로 갈아타서 대성했죠.
방송에서도 매너리즘을 느낀다고 얘기했었으니 아마 본인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지 않을까 합니다.
만화로 다시 돌아가진 않을거 같고 자기 편한게 제일 좋으니 스토리작가 아니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예상합니다.
참고로 잘 때 홍길동전 틀때 많습니다
즉 정말 부자일거같습니다
스트리머이긴 하지만 편집 해서 정제된 유튜브의 극치라고 할 수 있죠...
원본과 편집 영상이 따로 있는데.. 편집자가 엄청 많아서 볼만하거든요....
아 그러고 보니까 원본 영상도 같이 보면서 부터 뭔가 피로감이 극대화 되었던 것 같긴 합니다
제가 좀 아재라서, '정제되었다' 의 느낌이 저랑 좀 다르실 거에요. ㅎㅎㅎ;;;
물론 제가 본 침착맨 유튜브 몇 개 정도에서는 욕설이나 소리를 지른다던가
'이렇게 하면 죽여버릴거야' 라는 발언을 한다든가, 소위 ㅈㄹ 발광한다든가 그런 건 없었긴 한데,
정제되었다는 건 그런 것들이 완전히 없는 방송을 말합니다. ㅎㅎㅎ
젊은 세대들은 그런게 가식없고 재밌나본데 저는
제 전기와 제 시간을 들여서 보는데 듣기 싫은 모습이나 욕이나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요 ㅎㅎ;;;
우리 슈말코꺼나 봅시다 (...)
근데 본인이 뜨고 싶은 열망도 상당한 거 같아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공부 하는 느낌 채널은 오래 못보겠더라고요...
휴식기가 답입니답
유투브는 정보습득 아니면 공부 용도로만 봅니다
..정보도 공부라고 해야하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