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는 당연하고 노처녀 노총각들 비교를 해봐도 장가가고 싶어하는 남자들 숫자가 시집가고 싶어하는 여자들보다 많은 거 같아요
“결혼 왜 안하냐구? 평생 그냥 독신으로 살래~ 이게 더 편해 지금 생활도 만족스러워”
요런 마인드로 살아가는 독신녀 비율이 독신남보다 훨씬 높은 느낌?
남자들은 결혼 이야기 들으면 뭔가 한숨 쉬거나 초조해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결혼에 내키지 않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들 대부분의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하던데..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여자들 생리에 맞지 않는 걸까요?
“결혼 왜 안하냐구? 평생 그냥 독신으로 살래~ 이게 더 편해 지금 생활도 만족스러워”
요런 마인드로 살아가는 독신녀 비율이 독신남보다 훨씬 높은 느낌?
남자들은 결혼 이야기 들으면 뭔가 한숨 쉬거나 초조해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결혼에 내키지 않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들 대부분의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하던데..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여자들 생리에 맞지 않는 걸까요?
/Vollago
제 기억에 좀 심한 대구 같은 곳은 여자가 10명중 1명만 결혼을 안해도 남자는 30%는 결혼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자가 10명중 3명이 결혼을 안하면 남자는 50%가 결혼을 못했던걸로....
그러니 실패 확률도 높고 난이도도 헬이고 그런거죠.
전국에서 유일한 여초 지역은 서울입니다.
거의 1:1 이 되었던걸로...
비혼희망이 여자가 더 높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결혼이 손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커요
/Vollago
교육받고 난 후 삶의 질이 결혼 전에는 평등한데 애 낳은 이후 시점부터는 솔직히 아닌 것은 사실이니까요.
연애를 하는경우 결혼에 대한 적극성은 여자가 높은거 같습니다.
난 그냥 연애만 하고 살래...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종종 봤어도 여자는 본 기억이 없네요.
여자 비혼주의자는 연애조차 잘 안하는거 같음
소득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있겠죠.
근데 40대가 되면 여자든 남자든 이제는 혼자도 괜찮아 라고 많이들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저 포함)
/Vollago
누굴 만나서 결혼해야지 보다는 "난 이렇게 살거고, 이렇게 생활해야돼" 라는 주장이 더 강한 분들이 많았어요.
여러 조사와 통계만 봐도 여성들의 비혼 선호가 큽니다.
반대라는 분들은 뭘보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성차별이 없다고 하지만 현실의 결혼제도에는 여성이 불리한게 많고 남성 역시 경제적 부분에서 차별 받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하고 싶어 하지만 비관적인 상태, 여성은 굳이?? 뭐 이런 상태 겠네요.
저는 완벽히 반대네요.
육아 부분에서는 인정합니다만 제도적으로 보완하기위해 노력중이죠.
친구들 대부분이 석사 이상 혹은 대기업이나 공무원 직렬인데 여자들은 마흔 넘어도 갈 생각 안 합니다. 초조해하지도 않구요.
우리나라 문화가 아무래도 결혼하면 며느리의 지위를 최하위로 두는 경우가 많다보니 굳이 신분 하락의 위험을 감수 하고싶지 않아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노력해서 지금의 사회적 지위를 얻었는데 생판 남이었던 집에가서 갑자기 설거지 해야한다?
안 시킬 수 도 있지만 시킬 수 도 있고 집안의 대소사 날짜를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적어서 건네주는 일은 요즘도 당연한 일이거든요. (알고만 있거라 하면서 적어주심. 저도받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모험을 감수 할 텐데 그 허들이 좀 높은가봐요.
몇살에 결혼하는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결혼을 하면 어른대우를 해줍니다.
모든 경조사 참가를 해야하고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발생합니다. 양가 동일하게 해야하기 때문에 두배로 돈이 들어갑니다. 벌이는 아이 생기면 줄어듭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면 이상하게 들어가는 돈이 안아깝습니다.. 넘 예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