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고 정치고 그런 거 안 따지고, 진짜로 순수 순수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민영화를 부와앜 뙇 해갖고 한전 슈킹해먹고 이후에 SK일렉트릭 SSG파워 등등의 회사들이 앞다투어 나오는 게 도대체 무슨 장점이 있을까요.
고급전기?
아니 내가 전기 쳐먹고 사는 것도 아니도, 어짜피 세탁기 냉장고 맥북 얘네들이 쳐먹는거고... (전기가 무슨 고급휘발유도 아니도...)
보다 향상된 음질?
글쎄요 그건 그냥 수력발전소 근처로 이사를 가셔야...
깔깔깔
추가:
굥가카 쥐가카 패거리들에게 득이 될 만한 거 말고, 국민에게 득이 될 만한 걸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도 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등골에 빨대 꼽고 얼마든지 쪽쪽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아마.
기업들이 달려드는 이유는 정부의 적자 보전 + 빨대 2가지 이유겠고,
부패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인마이포켓이 하나 더 크게 늘어나는 거겠구요. 머.
뭐 해먹는 놈들에겐 장점이 있겠죠. 어마어마하게 해먹을 수 있겠네요.
그러나 민간기업 돼지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효율짱짱해서 얻은 profit은 꿀꺽..했지만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논점을 이렇게 잡죠. 어떻신가요
민영화 장점: 없습니다
힘있고 돈있는 자들이 슈킹해먹기 좋은거죠.
정확하게는 국가 기간망을 사기업이 탈취하여 국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나라 팔아먹는 짓입니다.
대표적으로 srt가 있습니다. 국가 돈으로 고속선 깔고 열차도 코레일에서 빌려쓰고 정비까지 다 철도공사에서 하는데 돈은 srt가 꿀꺽 하죠 ㅎ
사용량에 따라 기존 한전 요금제보다 조금 저렴한 요금제가 나올수는 있겠지만 조삼모사식으로 누진요율을 왕창 올리는 방향으로 수익을 창출하려 들거에요.
전기요금제... 이거 좀 무섭죠. 다이어트33요금제 이런 것처럼, 초과하면 무섭게 과금되는...
에어컨 틀고 적정량 이상 전기 쓰면 데이터 초과되듯 미친 과금
(굥가카 미쳤습니까 난 에어컨 없으면 죽는다고)
전기 민영화로 얻을 수 있는 것: 쥐가카 패거리의 부패한 돈
국민들이 얻을 수 있는 건 없군요
하려하면 그 때 끌어내면 되는데 ㅋㅋ 이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이걸 같잖은 논리로 실현하는게 민영화죠
/Vollago
(아니 재벌이 있고 상속 증여가 있는데 어떻게 그게 어떻게 "진입과 퇴출이 자유로운" 완전경쟁시장이 됩니까...)
20년전에도 은근 시카고가 선이고 케인즈는 악이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