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걸렸습니다... 계속 피하고 싶습니다 ㅠㅠ;;;
주변은 수도없이 걸렸다가 회복인데... 뭔가 상황이 역전된 미묘한 기분이 듭니다 ㅋㅋㅋㅋ
그분들은 뭔가 이제 좀 편해진 기분으로 생활하시고... 전 아직도 노심초사하며 똑같이 지내구 있거든요 ㅋㅋㅋㅋ
아직 감염안되었던 친구말이, 자기 회사는... 지금 걸리는 직원에게 다들 걸릴때 안걸리고 왜 지금와서 걸리냐는 분위기라고 울분을.....ㅠㅠ;;; 회식이랑 이런건 전부 코로나 이전처럼 재개되었다고 하구요.
오미크론은 별거 아니라고 하시는 분도 많은데... 걸렸다가 고생고생하시고 후유증 겪는 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절대 만만한건 아닌거 같아서 겁나고... 그럽니다.
다들 괜춘하시죠? ㅠㅠ
주변에서 안걸렸다 하니 신기해 합니다ㅎㅎ
온 가족이 모두 아직 미확진 입니다.
중입니다 ㅠㅠ
일반인도 4차 맞앗음 좋것니디~ 노바백스 매렵네요;;
그래서 후유증이 너모 무섭습니다ㅜ
/Vollago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 기분이라고..
저도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생각보다 무증상으로 모르고 넘어간 분들도
많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공식적으론(?) 안걸렸습니다.
돌도 안 된 애가 있어 그냥 조용조용 삽니다.
1명만 감염되도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네요.
저도 벗어봤는데 썰렁하고 뭔가 부끄러워서 다시 썼어요 ㅎㅎ
저희 가족 다 안 걸렸는데 예닐곱뻔씩은 해봤습니다.
아이 발열되자마자 남편한테 들어오지말라해서 20일간 밖에서 생활하게했네요.(사무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가족들이 저 때문에 너무 조심하네요.
그냥 걸리고 가버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가족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피해 안보니까요.
기다리는게 쉽지않네요.
괜히 연기하느라 소독제 가지고 다니면서 쇼하는데
그게 효과가 너무 좋은 거 같네요. ㅋㅋㅋ
돌아다닐때는 마스크 잘 쓰고...
중간 중간 신속항원검사를 업무상 하고 있는데 계속 안걸리고 있네요.
사람 많은데 피하고, 마스크 잘 쓰고 이게 답인것 같습니다.
집안에서 (마스크 착용 하지 않죠? C by C) 온 가족 확진되어도 1~2명 무탈한 경우도 주변에 계시지만? C by C
이러다 백신효과 사라진후 감염되면 죽도록 고생하는것 아닌가 걱정되기는 합니다.
초딩 둘은 밀접접촉 친구들 줄줄이 격리할때 매일 자가키트 검사해도 음성이고 증상없어서 이상하다 넘어가긴 했는데
스치고 지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3차접종 영향이 클것 같습니다
저의 가족 당연 모두 무사이고
일터 수십명직원들도
딱한사람 아내만 걸렸었고
아무도 안걸렸어요
저희 가족만 안걸린 줄 알고
인류 미래를 위해 혈청이라도 제공해야 하나 했습니다
또 모르죠 한번 지나간건지도.. 1월에 검사 한번해보곤 안했었네요.
3차 접종 완료했습니다.
확진자 딸과 친정엄마와 밥도 먹었는데 무사합니다.
그래서 전 편안하게 다닙니다.
요즘 산책 시 마스크도 안써 사람들의 주목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