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시대 도편추방제 사례 중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죠.
도편추방제 선거 당일, 까막눈이었던 어떤 시민이 "내가 글자를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에 아리스티데스의 이름을 써주실 수 있겠소?"라고 지나가던 아리스티데스 본인에게 (물론 상대가 아리스티데스인줄 모른 채) 물었다. 이에 아리스티데스는 '그 자가 무슨 나쁜 짓이라도 했소?'라고 되물어봤다. 그러자 그 시민은 '아뇨. 그렇지만 주변에서 하도 아리스티데스를 정직하고 선한 자라고 칭찬해대는 소리를 들으니까 진저리가 나서요.'라고 답했고 이에 아리스티데스는 묵묵히 자신의 이름을 도편에 써주었다.
저 까막눈들이랑 지낼라니 참...힘들어요...
심지어 본인이 까막눈인지 몰라요...
그렇게 욕을 먹었죠 ... 에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