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천에 있는데는 모르겠구요..
제주에 있는 애들은 절반정도는 그냥 자기하고 싶은거 합디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충 10억 정도 들어가던데..그 정도 돈에는 별 상관없는 애들이라..
걔네는 그냥 자아실현만 하면 되는 애들이더라구요..
제가 가르쳤던 애는 자기 서울집(할아버지집) 전기세가 한달에 800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이름만 대면 전국민이 아는 분이던데 제 계좌로 과외비 쏴주셔서 신기했었죠 ㅋㅋ
암튼 그 동네서 그래도 스펙 쌓아야한다고 바둥거리는 친구들은..그 나머지.
할아버지 재력이 아니라 아빠가 자수성가한 애들은 아무래도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좀 그런경향이 있습니다. ( 가령 아빠가 어디 의대 나와서 잘 나가는 개업의 라거나… 등..)
걔네는 나중에 졸업하고 어느정도 일을 해야 하는 친구들이거든요.
그래서 논문도 쓰고 각종 컨설팅 받는 수요가 많습니다.
그 동네 애들 90%가 유명 해외대학 진학인데 저렇게 놀면서 어케 다 가지? 하고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ㅡㅡ
(뭐 자기들은 힘들게 열심히 한다곤 말하지만… k고딩의 생활에 비하면 …; )
돈은 그냥 생각하면 안됩니다
10억은 그냥 장난이구요
저희 딸이 다니다가 아들과 함께 캐나다 유학 아들은 캐나다 대학 딸은 미국 대학까지 집사람 따라가고 지금도 있는데요
돈 몇십억은 그냥 돈으로 생가하면 못가는 곳입니다
학원비에 공납금 등 기타 비용은 더 장난 아니구요
제가 지금 들어간 돈 생각하면
페라리 롤스로이스 이런 건 그냥 장난감 수준입니다
돈은 아무튼 엉첨 들어갑니다
한 사람당 10억은 그 중에서도 가난한 학생일 겁니다
/Vollago
비용자세히 모르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접어야겠네요 ㅜㅜ
인터넷에는 1년에 2ㅡ3천 하던데 10억이라니 딴세상이야게네여 ㄷㄷㄷ
실례지만 사업하시나요? 아니면 건물주? ^^; 대단하십니다.
글구.. 저 10억씩 내는 분들중에..국내 재계 순위 10위권 안 분 들도 여럿..;;; 제주 국제학교 경우에는 그 이상 딱히 돈을 막 쓰고 다니진 않더라구요.
/Vollago
저럴돈 없으면 무자식이 낫다... 라는 생각은 성급하실수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만한 돈없는 얼치기들은 자기 자리나 지위 이용해서 국내대학이라도 집어 넣어 주고
취업청탁도 하는 거겠지요.
전 좀 씁쓸했던게.. 우리 애가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 쟤네가 물려받은 회사 말단 직원으로 들어가겠구나 싶어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