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반박덧글 환영합니다
방금 학폭영상을 보고왔는데 상당히 화가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만약에 아들을 낳는다면
저는 최소한 맞고다니지는 않게 복싱같은 격투기는
필수로 다니게 하고싶네요
부모가 아이를 교육시키고 누가 때리면 선생한테 말해라
나한테 말해라 이런것들은 사실 초중고만 다녀봐도
예방이 안되는거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제 경험으론 본인 몸은 또래들사이에서 지킬수있는
상태를 만드는게 우선이라 생각되네요
격투기 배우게 한다음 누가 괴롭히거나 때리면
절대로 맞지말고 다시는 얼씬도 못하게 너가 때려라
할거같네요
공격보단 방어에는 유도가 좋아 보이더라고요
/Vollago
남녀불문하고 자식한테는 배우게하고 싶네요.
단호하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제대로 된 처벌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갑갑한 일이죠
아이가 건강해서 그런 위협들로 부터
스스로 헤쳐나갈수 있다면 좋은 일이긴 한데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학폭위니 경찰이니 처벌이니 이런게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사람 때리고 괴롭히는 애들이 그런거 무섭고 신경쓰여서 안때릴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덜 때릴순 있어두요
스스로 해쳐나갈수 있게 만드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전 그 가장빠르고 효과좋은 그방법이 격투기라 생각하구요
2년 정도면 성격 자체가 변해요 경험담입니다
네 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본문과 같은 생각을 가져서
글쓰게 됐구요
격투기 선수 정찬성도
학교 다닐때 학폭까지는 아니여도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
뭐라도 배우면 확실히 달라지긴 합니다
자신감이는게 생기긴 해요
아이가 다시 전에 다니던 학교 다니고 싶다고 함. 왜 그러냐니까 친구를 사귀려고 하면 한 아이가 놀리면서 그 친구랑 놀지 못 하게 함. 한 달간 지난하게 괴롭힘. 꼭 한 놈이 놀리면서 다른 친구들 사이도 방해함.
그러면 아이들은 원래 알던 사이니까 같이 놀리거나 괴롭힘. 몸에도 손을 댐. 우리 아이는 또래보다 큼. 그리고 마음이 여림. 집에 와서 혼자서 울기만 함. 몸에 손 대면 너도 바로 받아쳐라 함.
너 만약에 싸우고 오더라도 아빠는 니 편이다. 걱정마라 했음. 그리고 며칠 뒤 체육 시간에 그 아이가 건드림. 바로 맞받아침 그 아이 나동그라짐. 선생님이 왜 그랬냐고 하니 계속 괴롭히고 건드렸다고 했더니 다행히 선생님이 나뒹군 아이에게 뭐라고 함. 그 뒤로 그 아이는 아들을 건드리지 못함. 그 아이가 나중에 아들에게 말하길 한대 맞고 정신이 들었다고 함. 그리고 그 아이와 친구들이랑 친해졌음.
반응을 해야 함, 가만히 있으면 진짜 보자기로 봄. 격투기 하나는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아이가 격투기를 배움으로써
최소한
누가 건들면 나도 가만히 당하지만 않는다
다시는 못건들게 해준다
이 마인드를 심어주는게 굉장히
크고 중요하다 생각 되더라구요
이 마인드 심는빙법이 격투기라 생각되구요
아예 학폭에 노출되지 않는다는건 아니지만 어지간해서는 학폭에 노출되지 않더라구요.
문제는 학원보내느라 바빠서 운동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지나면 거의 다 빠져버리는거죠 ㅎ
운동을 안해도 기본적으로 체력과 체격이 되는 애들이야 괜찮지만,
기초체력도 약하고 덩치도 작으면 평생 운동 시켜야해요.
저도 태권도 다녔지만
아이가 학교다니면서 가볍게 다니는
태권도는 자기 몸을 지킬수 있는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전 그냥저냥 평균보다 운동신경 조금 없는정도라고 생각을 했네요..
남녀공학 전교생중 키가 제일 작아서 핸디캡이 있었는데
이전부터 2년정도 복싱을 열심히 했더랬죠
아이가 평소답지않게 지나친 놀림에 참다참다 못참고 머리 2개 높은 아이를 잘도 팼길래
솔직히 잘했다 했습니다
학폭위에서 솔직히 진술했고 징계로 학부모 교육도 받고 그랬지만 맘은 편하더라구요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덧글보니 흐뭇하고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적어도 아드님은 주눅드는 학창시절은
안보내겠네요
저라면 위에서 뭐라고 소리라도 쳤을 것 같은데...도움이 안되었을라나요
그리고 어른이고 아이고, 정당한 방위목적을 위한 최소한의 폭력은 보호받아야 합니다.
최대한의 용기를 모은 다음 뒤돌아서 달리라고 했어요.
도망가는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겁먹으면 다리가 풀려서 꼼짝못하는 경우도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