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4부 리그이야기(수정)입니다. 승강전을 앞둔 브리스톨 로버스는 4위에 올라 있었습니다.
3위는 노스햄튼 타운인데 승무패는 같으나 골득실 차이로 브리스톨로버스가 불리합니다.
무려 5골이상 차이나거든요.
양 팀이 나란히 마지막 경기를 시작합니다. 노스햄튼 타운은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버럽니다. 무려 3:1로 이겨서 2골차를 더 벌립니다.
브리스톨로버스가 승격하려면 7골을 넣어서 이겨야 하는 상황인데요.
그리고 그게 현실이 됐습니다. 7골차로 승리. 브리스톨로버스가 승격합니다.
이 말도 안되는 일을 해낸 팀의 감독은
조이 바튼입니다.
그렇습니다 뉴캐슬 레전드(?). 흔치 않은 재능 소유자이자 천재로서 뉴캐슬을 이끌 영웅인줄 알았지만 술먹고 사람패턴 그 돌아이.
돌아와서 4부 리그 감독을 했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7대0으로 이겨서 3부리그 올라갔어요.
몇 년 지나서 영화로 나오면 아무도 안믿을 시나리오가 완성됐습니다.
할말 엄청 많을것 같은 이 양반 트위터에 영상으로 소감을 남겼어요. 영상은 아래 링크
https://twitter.com/Joey7Barton/status/1523185128499212288?s=20&t=95PeJPKeFyrOZ2OLhLXQsw
전 이거요...ㅋㅋ 그래도 레스터는 저러고 몇년 뒤에 epl 우승을 해버리긴 하죠
프리미어리그 - EFL 챔피언쉽 - EFL 리그1 - EFL 리그2
처음으로 하부리그 함 해보고 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리그2 소속인 브리스톨 로버스 선택하고 프리미어리그까지 올라갔었는데...
(아마 대항해시대에서 브리스톨항이 있었기 때문일지도...ㅋ)
실제로는 어떠했는지 찾아보니 리그1도 올라갔다가 컨퍼런스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가... 우여곡절을 겪었었군요ㅋ
그때는 하부리그 정보 진짜 찾기 힘들었는데.. 요새는 유튜브로 경기 영상도 그냥 볼 수 있고...
마지막에 홈관중들 우르르 난입하는 장면은 역시 소름이 돋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