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안하는지라,, 그냥 노트북을 데탑 대용으로 사용하다,,,
갑자기 간만에 하나 조립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네요..
일단 한 일주일 틈틈히 오가며 알아보고,, 일단 아래와 같이 조립할 예정입니다.
1. Size
: 오래전 사용했던 데탑이 빅타워라,, 이번에는 좀 작은 미들형 정도 생각했는데,,,
알아보다보니,, itx가 작고 이뻐보네요...
itx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돈이 20-40만원은 더 들거 같아요..)
2. CPU + 보드
: 리사수누님 등장이후,, 당연히 요즘은 라이젠이 대세인 줄 알고, 인텔 CPU는 망한줄 알았는데,,,
알아보다보니,, 인텔 12세대가 잘 나왔네요.. 12세대로 오면서,, 소켓도 1700으로 바뀌고,,
전체적인 프랫폼 변화가 크네요... 라이젠도 올 연말부터는 싹 판갈이되는 분위기로 읽히고,,
끝물 플랫폼인 라이젠 보다는 그냥 12세대 12600k로 갈려고 합니다.
(오버같은건 관심도 없고 itx라 더더욱 오버cpu같으거 사는게 오버같지만, 그래도 12600k이 좋군요.)
3. 램, SSD
: 삼성 안좋아하지만,, 그냥 이건 무난한 삼성 사야겠어요...
(DDR5로 넘어가는 중이라는데, 아직은 DDR4 32GB, 병행수입하는 삼성 PCIe4.0 지원하는 SSD 살려고 합니다.)
4. CASE / Power / 쿨러
: itx 알아보니,, 이건 완전히 신세계네요... 그냥 감성의 세계네요...
: 얼마나 적은 공간에 더 많이 밀어넣어서 빅타워수준의 성능을 낼 수 있는가,,,, 를 통해 자기만족하는 세계...
: 며칠 알아본 결론은,,,
SSUPD Meshlicious Case + SF750 파워 + CLC280 쿨러 (with 아틱 P14 Fan교체)
이렇게 가기로 했습니다.
5. GPU
: 원래 그래픽카드는 별 생각 없었는데,,, itx 알아보니,,, 한번 큰 놈으로 넣어보고 싶어졌습니다.
: 3070 FE가 매우 이쁘네요.. 감성자극하는 디자인입니다.
처음에는 적당한 라이젠 5600x 시스템 생각하고 100만원 선에서 끝낼 줄 알았는데,,,
지금은 200만원을 넘어서네요......
예산을 훨씬 오버해서,,,, 일단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중고로 드래곤볼 모으기 해볼랍니다.
아래 사진은 구글링 한겁니다.
뭐든 이쁘면 돈이 많이 들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