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입시컨설팅 안받았다”는 한동훈 장녀…미국 대입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유료로 영문 소논문 첨삭 지도받아
입력2022.05.06. 오전 6:01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17)이 미국 대학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운영하는 A단체에서 국제학교 9학년(한국 기준 중학교 3학년)때부터 1년간 회원으로 활동하며 영문 소논문에 대한 유료 첨삭지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후보자 측은 딸의 미국 대학 입시용 스펙쌓기와 관련한 보도가 나오자 “후보자의 장녀는 소위 유학용 컨설팅 업체에게서 컨설팅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했는데, 미국 대학입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1년간 유료로 영문 소논문 첨삭지도를 받은 것이다.
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단체에 가입하려면 소속학교의 직전연도(또는 학기) 학년 석차가 상위 10% 이내 또는 SAT(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와 GPA(학부성적)가 3.8 이상이어야 한다. 석차가 기록된 학교성적증명서와 소속학교 교사의 추천서, 각종 활동기록과 수상기록 및 상장 사본 등도 제출해야 한다. 중·고등학생이 대상으로 “회원을 받아들이는데 신중한 절차를 거친다”고 한다. 회원이 되면 가입비 40만원을 내야 한다. 매월 40분씩 2번 영문 소논문 첨삭지도를 받고 15만원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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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 대표인 B씨는 기자와 통화에서 “(한 후보자의 딸) 어머니가 전화를 해 문의한 걸로 기억하고 있다. 거의 오자마자 여름호를 발간했고 글 수준은 다른 학생과 비교해 보통 수준이었다”며 “알음알음 오기도 하는데 제 블로그를 보고도 온다”고 했다. B씨의 블로그에는 ‘미국대입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돼 있다. 또 “미국 대입 준비는 일찍 시작할 수록 철저히 준비할 수 있고 일을 분산시킨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면서 학업성적 분석(GPA, SAT 등)과 메인에세이 작품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메인에세이와 모든 쇼트에세이의 철자 및 문법 최종 확인 등 총17가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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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후보자는 딸이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입시컨설팅을 받은 게 아니냐는 보도가 나오자 이날 “기사에서 후보자 딸이 전문적인 입시컨설팅을 받은 것처럼 언급하였는데 후보자의 장녀는 소위 유학용 컨설팅 업체에게서 컨설팅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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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시컨설팅 안받았다”는 한동훈 장녀…미국 대입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유료로 영문 소논문 첨삭 지도받아 (naver.com)
묻힐거같아서 올립니다.
중복이라면 양해부탁드립니다.
여기보면 미씨usa에서도 체크확인중으로 보입니다
'업체'로부터 받지 않았다.
개인컨설턴트로부터 받지 않았다고는 하지 않았다.
나중에 이딴 개똥같은 말 씨부릴려고...
믿는 구석이 있으니 저렇게 뻔뻔하겠죠?
검찰 세상이 언제까지 갈지 눈에 보이는데 지들은 영원한 줄 아나 봅니다.
저건 첨삭이 아니라 대필이 맞습니다.